이는 재산에 대한 언급이었다.

16기 영자가 "여태까지 얼마 모았냐"고 경제력을 확인했던 것.

16기 영자는 "나는5천만원이다.

나 말고 상대방에게 생각하는 거"라며 남자 재산은5천만원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16기 영자는 왜5천만원이냐는 말.

영자는 귓속말로 "연애할 때 중요하게 물어보는 게 있다.

여태 얼마 모았냐"고 물어보며 "난 상대방에게 생각하는 금액이5천만원이다"라고 밝혔다.

미스터 배가 기준을 궁금해하자 영자는 "내 재산 1/3이면 된다.

그러면 데리고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돈 얼마 모았냐”며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

나 말고 상대방에게 바라는 금액은5천만원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미스터 배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참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좋은 질문이었다.

【 앵커멘트 】 300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정규직 대졸의 초임 평균이 처음으로5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의 정규직 대졸 초임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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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천238만원에 그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특별회비5천만원전달식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제공.

이번 기부는 남종현 그래미 회장의 대한.

다니는 대졸 신입사원보다 57.

대졸 초임은 사업체 규모에 따라 격차가 컸는데요.

300인 이상 대졸 초임이5천만원을 넘어서는 동안, 300인 미만 사업체 평균 대졸 초임은 64.

7%에 그치는 3천238만원으로 집계됐고, 이마저도 정상 근로 시간을.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300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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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얼마나 모았냐"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이상할 수 있는데 나는 나 말고 상대방한테 생각하는 금액이5천만원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말이 없는 미스터 배의 모습에 16기 영자는 "이건 민감한 문제니까 말 안 해도 되는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