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성남과 결별한 에델, 제주서 남기일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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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20-03-28 20:28 조회346회 댓글0건본문
성남FC와 결별한 외국인 선수 에델(33)이 다시 한 번 남기일 감독과 의기투합한다.
지난 시즌 충격의 강등을 딛고 2부에서 도약을 노리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에델 영입에 성공했다. 25일 이적시장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는 에델과 계약을 마무리하고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성남과 결별 후 K리그 무대 복귀가 묘연했지만 남 감독이 제주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남 감독은 성남에서 2시즌 동안 함께한 에델을 다시 한 번 불러 들였다. 제주는 부상 이력이 있던 에델의 몸상태를 고려해, 3월 초부터 테스트를 진행했다. 에델은 모든 훈련을 소화하지는 못했으나 제주 클럽하우스에 머물며 몸상태를 천천히 끌어올렸고 합격점을 받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40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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