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로얄 공원 놀이터 (Parc Mt-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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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2-06 06:26 조회1,784회 댓글0건본문
2001. 6. 26 (서현 1년 + 27일)
이 곳 몬트리올에서 가장 크다는 몽르와얄 공원.
서현이랑 내가 자주 가던 곳은 몽로얄 공원과는 좀 관계가 먼 공원 초입에 자리잡은 놀이터.
데이케어나 프리스쿨에서 단체로도 많이 데리고 오는 곳이다.
가을 공원은 단풍으로 예쁘게 물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고
겨울 공원은 눈썰매장이 되어 무료로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고
한 여름에는 놀이터 옆에 있는 수영장도 열기 때문에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모래장난까지
한 후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몸도 씻을 겸 시원하게 놀기 딱 좋은 곳이다.
서현이가 24개월만 됐어도 잘 놀았으련만 그 땐 좀 어려서 물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시종일관 나한
테 붙어 절대 안떨어지려고 하는 통에 그냥 질질 끌려다니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물 높이는 서현이만한 애들 무릎에서 허벅지 까지 오는 정도니 정말 아주 얕다.
모래장난도 하고.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물놀이도 하고.
잔디밭에서 뛰기도 하고...
조오타~~~
그러나... 한여름 서현이랑 열심히 다닌 덕에 얼굴에 훈장을 아주 많이 달았다.
이 곳 햇볕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흑흑... 얼굴에 생긴 이 수많은 잡티들을 다 어찌할꼬.
한국가서 다 빼고야 말테다....잉~~
(2002. 2. 5. 주영)
이 곳 몬트리올에서 가장 크다는 몽르와얄 공원.
서현이랑 내가 자주 가던 곳은 몽로얄 공원과는 좀 관계가 먼 공원 초입에 자리잡은 놀이터.
데이케어나 프리스쿨에서 단체로도 많이 데리고 오는 곳이다.
가을 공원은 단풍으로 예쁘게 물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고
겨울 공원은 눈썰매장이 되어 무료로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고
한 여름에는 놀이터 옆에 있는 수영장도 열기 때문에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모래장난까지
한 후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몸도 씻을 겸 시원하게 놀기 딱 좋은 곳이다.
서현이가 24개월만 됐어도 잘 놀았으련만 그 땐 좀 어려서 물에 두려움을 느꼈는지 시종일관 나한
테 붙어 절대 안떨어지려고 하는 통에 그냥 질질 끌려다니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물 높이는 서현이만한 애들 무릎에서 허벅지 까지 오는 정도니 정말 아주 얕다.
모래장난도 하고.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물놀이도 하고.
잔디밭에서 뛰기도 하고...
조오타~~~
그러나... 한여름 서현이랑 열심히 다닌 덕에 얼굴에 훈장을 아주 많이 달았다.
이 곳 햇볕은 정말 장난이 아니다.
흑흑... 얼굴에 생긴 이 수많은 잡티들을 다 어찌할꼬.
한국가서 다 빼고야 말테다....잉~~
(2002. 2. 5. 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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