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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My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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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4-12 04:35 조회1,3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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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d / by Anthony Browne/ PICTURE CORGI

난 요즘 하루에 몇 번씩 입이 찢어지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헤헤.... 재미난 고통(?)이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라고나 할까?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아빠의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그려진 책이다.


"He's all right, my dad."로 시작되는 책

우리 아빠는 못하는 게 없다.
무시무시한 늑대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아빠.
달님도 풀쩍 뛰어넘을 수 있고,
외줄타기도 잘하는 우리 아빠.
거인하고의 레슬링에서도 여유만만이고,
아빠들끼리의 달리기에서도 당연히 1등을 먹는 우리 아빠.
말처럼 많이 먹고
물고기처럼 수영도 잘하는 우리 아빠.
고릴라 처럼 힘이 세고,
하마처럼 언제나 행복하고 유쾌한 우리 아빠.
등치는 집채만큼 크지만
곰인형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우리 아빠.
올빼미처럼 현명하고 똑똑하지만
때론 정말 웃기기도 한 우리 아빠.
춤도 잘 추고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기죽을 만큼 노래도 잘하는 우리 아빠.
축구 하면 끝내주고
날 정말 아주 많이많이 재미있게 웃겨주는 우리 아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아빠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아빠도 나를 사랑한다는 거라네요....


*
*
*
*
*
*
*


이 대목에서....
우리 모녀나 부녀는 반드시 포옹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노래도 불러줘야 한다. Barney의 Ending Song "I love you"

서현이 아빠도 서현이 눈에 이렇게 비춰지고 있겠지? *^^*




img50.gif
늘푸른나무: 너무 멋진 가족의 모습이 보이네요. 3년차 주분데요
아이를 많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픈 기억속에 8달 뱃속아이를 잃었거든요. 이책 표지가 참 좋네
요. 우리신랑 몰래 올리는 댓글. 다른 곳에는 이런 글 안남기는데 이곳이 유일... [05/09-12:37]
bitimg14.gif
주영: 늘푸른나무님의 댓글을 제가 너무 늦게 발견했네요.
만나서 반가워요. 이 책 참 멋지죠. 제가 많이 좋아하는 책이에요. 제가 요즘 업뎃을 자주 못해서
죄송하네요. 늘푸른나무님에게 빨리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소식 생기면 저에게도
꼬옥 알려주실거죠? [05/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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