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이 화악 늘어버린 서현....
영어는 점점 까먹고 있다.

오늘은 캐롤을 부른다.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안 우는데도 서현이가 졸라대는 쥬쥬인형을 엄마는 안사준다. ㅠ.ㅠ
(너 집에 바비 있잖아~~~)

아빠에게 보내는 울면 안돼 노래.
아빠 , Merry Christmas !!



서현 5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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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아...내 아이...나의 천사... 그동안.. 두 달동안 또 훌쩍 커버린것 같다... ^^ --[12/28-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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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e01: 앗...귀여운 서현이 보구 싶은뎅... 안나온다ㅠㅠ --[12/2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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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flower: 정말 부쩍 커버렸네요.. 이젠 제법 숙녀티도 나고 ^^ㅎ
훗날 남자 여럿 울릴 것 같아요... ㅎㅎ

어엿한 낭자가 될때까지도 지금의 그 착하고 이쁜 이미지 그대로 간직하면서 자라길 바랍니다.

서현아~ 이쁘게 이쁘게 자라야 해~** --[01/0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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