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Camper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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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4-07-08 03:11 조회2,010회 댓글0건본문
이제 드디어 캠프도 갈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니 믿어지지 않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서현이는 자라고 있다.
난 별로 키운 적 없는 것 같은 데 혼자서도 쑥쑥 잘 큰다.
아직도 가끔 바지에 실례를 하는 것만 빼면 정말 사랑스럽게 자라고 있는 딸이다.
제일 막내 Bunk 인 Bunk 1 에서 현재 2주째 캠프인으로 생활하는 서현이.
언제 어디서나 엄마만 없으면 활발, 활달, 명랑, 지나치면 까불이까지 되는 서현이는
매일매일 어디서나 벙크 원에 속한 캠퍼 서현으로서 그 자부심이 대단하다.
저번주는 테마가 헤리포터였으니 서현이 얼굴의 페인팅은 바로 그 테마.....HP
(처음엔 컴퓨터 회사에서 협찬을 나왔나....생각한 엄마^^)
아침에 수영하고
스낵먹고 테니스나 축구하고
점심먹고 미술활동이나 춤, 노래하고
캠퍼스 돌면서 신나라 구호 외치고 깃발 흔들고
또 스낵먹고 써클 게임이나 그밖의 다른 활동들을 하기도 하고
잔디에서 줄다리기도 하고 훌라우프도 하고
기타등등...
여하튼 하루종일 노느라고 정신이 없으니 서현이 적성엔 정말 딱 맞는 캠프다.^^
4시에 데리러 가면 집에 오기가 아쉬워서
어떻게 해서든 늦게 오려고 늑장을 부리다가도
차만 타면 사정없이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서현이다.
씩씩한 서현이의 모습이 보기 좋다.
서현 49개월.
주영
khjesicca: 항상 열강스토리만 눈팅하고 가던 나쁜 독자입니다..오늘은 서현이 크는모습좀 봐야지하고 맘먹고 들어왔답니다..근데 역시나 너무 부럽다는..전 대전에서 이제 8살 5살 형제를 키우는 아줌마랍니다..작년에 우리 큰아이친구들은 유치원그만두고 학원가는 애들이 수두룩했답니다.ㅠㅠ
자의였든 타의였든 서현이의 교육환경이 참 부럽기만 합니다..캠프..나도 보내고 싶은데.. --[12/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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