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녜" 유치원에서는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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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06-18 04:56 조회1,656회 댓글0건본문
서현이 나이 이제 만 세살을 막 넘어섰다.
영어와 한국어를 서서히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고 있다.
가끔씩, 뭔가 잊었던게 생각났다는 듯 서현이는 이런다.
"아빠~, 집에서는 "녜~", 유치원에서는 "ya~" "
아주 씩씩하게 말하며 싱긋 웃는 서현이다.
더이상 얼굴에 상처 좀 내지 않았으면 더 이쁠텐데.... ^^;
가끔 일이 힘들어질때... 서현이의 활짝 웃는 얼굴을 떠올린다.
두 번째의 존재 의미... 정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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