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에 대한 기품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수백분의 난을 소유하셨고 물론 대단한 란 전문가이신 김창식님의

난 이야기가 몬트리올 이야기 게시판에 있습니다.

기품있고 우아한 난 사진과 함께 그 향기를 모니터상으로나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난 한 촉에 수백만원씩 한다는거 아세요? ^^


난

너는 정녕 이슬을 머금고 사느냐......




kim.c.s: 과찬의 말씀입니다,,저는 그냥 아마추어 정도입니다..매니아 급은 300~500분 정도을 배양을 한답니다,,물론 온실도 마련하거나 집을 거기에 맞추어 이사도 가지요,,란은 감상적 가치입니다, 즉 "미" 라는 측면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림한점에 수억을 호가하는 것과 같이 란도 그러합니다,,다만 그림은 죽지 않지만 란은 괸리를 소홀이 하면 하루만에 고사을 한답니다,,간혹 일부 몰지각한 분들이 환금성에 눈이 멀어 많은 부작용을 [04/17-21:01]
kim.c.s: 초래하고 있답니다,,우리 춘란은 일본 란보다 매우 강건하고,변화가 많아 일본사람들이 많이 구입을 합니다,,특이한 예를 가진것은 촉당 억을 넘습니다,,일례로 일본의 "부동환"이라고 명명된 단엽복륜(잎 가장자리에 흰색 테두리가 있고 잎이 짧은 개체)은 촉당 500만엔에 거래가 되었답니다,,,하지만 취미가는 란을 통해 돈을 버는 것이아니라 란향과 란의 고귀함,그리고 란에서 느끼는 한국의 선(란초 수묵화)을 사랑하기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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