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밝힌 몬트리올 시청의 이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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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1-07-01 01:56 조회1,013회 댓글0건본문
몬트리올 시청의 멋진 모습이다.
노트르담 거리에 있는 대형 석조 건물이다. 1878년에 건축되었으나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던 것을 다시 복원한 건물이라 한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노란색의 조명이 반짝거리는 분수대는 보는 순간 짧은 탄성이 절로 나온다.
밤에 더 멋있어 보이는 건물들은 한국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멋을 한껏 맛볼 수 있게 해준다.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가 있고 그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백이 넉넉하기 때문이 아닐까.
건물이나 거리 자체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보는 그들의 생활풍토가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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