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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신용카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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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4-09 10:46 조회1,6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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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새 이민자 신용 쌓기 지름길 '보증 크레딧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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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액 현금 예치하면 발급, 거래 우수하면 한도액 증가

<캐나다중앙일보 JoongangCanada.com 2002년4월9일>

신용사회인 이곳 캐나다에서는 크레딧 카드의 소지 여부가 모든 경제적인 거래에서 큰 비중을 차
지한다. 신용카드는 사회생활의 키(key)로 보통 누구에게나 발급되고 있다. 그러나 막 이민와 신
용이 전혀 없는 새 이민자나 이혼녀, 미망인, 첫 직장을 잡은 젊은 사회초년생들은 신용카드를 갖
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보증 신용카드'(secured credit card)
에 대해 알아본다.

은행 등의 금융기관들은 안전한 거래를 가장 중시한다. 신용거래는 일종의 대출이다. 따라서 채무
상환 능력이 불확실한 사람에게는 크레딧 카드를 발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모든
원칙에는 예외가 있다. 크레딧 카드 관련 업무에서는 '보증 신용카드'가 바로 그 예외에 속한다.
보증 신용카드는 저축계좌에 일정액을 디파짓(deposit)해둔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고객은
일정 한도 내에서 크레딧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거래실적이 우수한 고객은 일정 기한이 경과하
면서 한도액이 조금씩 높아진다.

은행계에서는 CIBC 은행의 보증 신용카드가 대표적이다. 토론토 크레딧 카운셀링 서비스의 로리
켐벨 프로그램 매니저는 "우리의 고객 중 부채상환 계획을 완벽하게 끝낸 고객은 CIBC로부터 크
레딧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한번 상실한 신용은 복원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사회에서 이는 대
단한 쾌거"라고 말했다. 고객이 계좌에 현금 500달러를 디파짓하면 CIBC는 500달러 내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비자카드를 발급한다. 비자카드 청구서를 계속적으로 기일을 지켜 납부하면 CIBC는 2
년 후 디파짓 원금에 이자를 붙여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동시 해당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한도액
을 늘려주고 있다.

2000년 9월 자체적으로 비자 크레딧 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홈 트러스트'(Home Trust Co.)사도
대표적인 예. 로드 아담스 부회장은 "주택관련 회사에서 크레딧 카드를 취급하기는 우리가 처음
일 것"이라며 "지난 18개월동안 총 21,000개의 카드가 발급됐다"고 말했다.

홈 트러스트 카드의 한가지 단점은 수수료가 비싸다는 것. 500달러에서 5,000달러를 디파짓한 고
객을 대상으로 보증 신용카드를 발급하며, 고객들은 입금액 한도 내에서 신용거래를 할 수 있다.
월 수수료는 6달러(연 72달러)이며, 상품 구입에 대한 이율은 19.5%, 현금 대출 서비스는 21.5%이
다. 연체 이율은 무려 24.5%다. 신용카드 발급을 위한 셋업(set-up) 수수료는 25달러로 첫 번째
청구서에 포함돼 있다.

홈 트러스트사의 비자카드 신청서는 www.hometrust.ca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홈 트러스트의
모회사 '홈 캐피털 그룹'(Home Capital Group Inc.)은 은행에서 거절당한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
을 계속 확장해나가고 있다. 토론토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동사의 주식은 26분기 째 수익을 내
면서 작년 12월 6달러에서 현재 14.25달러로 껑충 뛰었다. 홈 트러스트는 디파짓 이외 집을 담보
로 대출도 하고 있다. 주택 가치의 85%까지 빌리 돼 한도액은 50,0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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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주거래은행인 스코샤 뱅크에 비자카드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했다.
이유는 이민자가 아니라서란다.
CIBC의 보증 신용카드를 신청해봐야겠다.

그런데, 위의 글 중에 있는 " 상품 구입에 대한 이율은 19.5% " 라는 얘기는 무슨 뜻이람?
연체이율은 따로 24.5%라고 되어 있으니.....
연체가 되지 않아도 상품을 신용카드로 구입하면 자동으로 19.5%의 이자를 물어야 한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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