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re card 갱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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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3-12 01:21 조회934회 댓글0건본문
메디케어 카드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카드로 봐주면 되겠다. 시스템이나 혜택이 일치하진 않지만...
보통 비자 기간에 맞춰서 메디케어 카드가 발급되는것 같다.
작년 5월에 만들었으니 다음달 4월이면 만료된다.
지난주에 비자 연장 서류를 손에 넣었다. 기간은 2003년 1월까지.
오늘은 메디케어 카드를 갱신하러 갔다.
- 위치 : 425 Blvd. Maisonneuve West, 3rd Floor
- 전화 : 864-3411
- 준비물 : 여권, 비자레터, 메디케어 카드
- 비용 : 개인당 6$ (디지털 사진 촬영비)
- 기타 : 명함판 사진을 가져간다면 혹시 사진촬영비가 들지 않을 수도 있음.
- 절차 : 3층에 올라가서 줄을 서서 창구에 접수하면 번호표를 준다. 순서가 되면 안내원이 친절하
게 가리켜주고....지정 창구에서 간단한 질문과 비자레터, 메디케어 카드 등을 제출하면 끝. 혹시
주민등록등본 영문판이 있으면 가져가도 좋겠다. 결혼증명서를 요구하는데, 집에 있다고 하니까
즉석에서 간단한 문구를 쓱쓱~ 쓰더니 서명하란다. 사진을 찍기위해 잠깐 더 대기했다가 사진비
12$(14세 이하는 사진촬영 생략)을 계산하고 찰칵~ 새로 갱신된 카드는 집으로 우송된다. 약 2-3
주 정도 소요. 오늘 일처리는 무지하게 빨랐다. 건물에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약 20분 정도 밖에 걸
리지 않았다. ^^
안과와 치과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의료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이곳 캐나다.
평소에 줄기차게 각종 세금(거의 모든 물건값의 15%를 고스란히 세금으로 내야만 한다)을 내는
덕분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녀: 어제 안경을 새로 맞추었다. 시력검진 40$, 안경렌즈만 310.5$.....증말, 디~~~ 게 비싸다. 난 왜... 보험이 안되는곳만 나쁠까...., 아... 사랑니가 욱씬거린다...... [03/13-16:51]
봉용: 음.. 예상대로 비싸구나. 그래서 다들 한국에만 가면 안경 맞추고 치과치료 왕창 받고 그러는구만. 공부를 열심히 하니 눈이 나빠지는거고...사랑을 하고 있으니 사랑니가 샘을 내는거고... 그치? 하하하~~~ [03/13-23:44]
그녀: 아저씨는 역시...........'귀신'...이다.. ^^ [03/15-00:45]
봉용: 18일, 오늘 새로운 메디케어 카드를 우편으로 받았다. 와~ 빨리 왔네. 내년 1월까지 기간이 연장됐다. 이 카드를 쓸 일이 없게 되길... 하는 소망이 있네... ^^;; [03/19-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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