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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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12-11 00:07 조회860회 댓글0건본문
새벽 5시 반.
내 머리맡에 서현이가 날 보고 있다.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는다.
백만불짜리 미소다.
그래.... 서현아!
꼭 껴안고 마구마구 뽀뽀를 한다.
이제 넌 내꺼야~~~~~흐흐흐.^<>^
이렇게 일찍 일어날 수 있는 건 다 서현이 덕분이다.
정신이 몽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쾌한 기분이다.
햇빛은 좋고, 바깥공기는 매섭고, 왠지 모를 조화감이 느껴지는 하루다.
예오새.
Sweet Dream - 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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