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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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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4-07-20 08:58 조회2,2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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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캠프 및 유치원 보내는 문제로 아침부터
기분이 영 꿀꿀하고 찜찜하신 우리마눌님.
어떻게 하면 좀 누그러질까 하다가
쇼핑을 보내기로 했다.
쌩소베지역에 있는 유명상표제품 상설할인매장이다.

“가서 디젤청바지 하나 이쁜걸로 사입어. 이왕이면 비싼걸루.. 300불 넘는 걸로 하나 사...”

삼겹살에 버섯, 마늘 그리고 상추
금방 아주 풍성한 저녁식탁이 차려진다.
아주 꿀맛이다.

오늘 쇼핑해 온 물건들을 하나씩 보여주는 그녀.
우중충하고 잔뜩 흐려있어 금방이라도 폭우를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것만 같았던 오늘 아침
마눌님의 기후 상태가 오후에는 청명한 맑음으로 변해있다.

디젤 청바지와 가죽 허리띠, 면티와 서현이 수영복
하나같이 깜찍하고 이쁜것들이다.
역시 울 마눌님의 쇼핑솜씨는 일품이다.

한나절의 쇼핑시간이 너무나도 짧았단다.
다미 역시 너무 좋아했지만 시간이 모자라 너무 아쉬워 했다니...
내일 다시 한번 다녀오라고 했다.

왕복 60 킬로미터의 한적한 고속도로 드라이브도 좋고
그 끝에 있는 온갖 메이커들의 상점들을 다니며 하는 쇼핑은 더욱 좋겠다.

지금 그녀가 센스있게 골라온 디젤티셔츠와 허리띠를 하고 있다.
돈은 써야 다시 들어오는거라 했나?
오늘 우편함에는 그동안 밀려있던 CCTB가 한웅큼 와있으니 말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사고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요즘이다.
산은 산이어야하고 물은 물이어야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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