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일본의 손바닥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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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03-29 02:39 조회1,178회 댓글0건본문
일본 최초로 정보수집 위성 2기를 탑재한 H2A 로켓이 28일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 로켓의 발사로 일본은 북한의 군사동향 등에 관한 정보를 독자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가고시마=연합. 2003.3.29
미국-이라크 전쟁의 어수선한 틈을 놓치지 않고 이용하는 일본의 저 교활함이란...
저 기사를 읽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북한의 혹시 있을지도 모를 남침에 대한 징후를 이번에 쏘아올린 정보수집 위성 두 개를 이용해
일본이 먼저 파악하여 우리나라 정부에 알려줌으로써 우리가 북한의 침략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
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아주 고마운 정찰위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혹시나 존재할까? ㅡ.ㅡ
북한의 군사동향을 감시할 수 있다는 말은 곧 우리나라의 군사동향 역시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는 말이 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재통일을 가장 두려워 한다는 일본이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진다면 북한의 핵미사일이 일본에 떨어진다고 믿고 있는 일본이다.
그래서 정찰위성을 쏘아 올린단다.
이제 한반도는 일본의 정찰위성에 의해 훤히 감시당하게 생겼다.
슬픈일이다. ㅠ.ㅠ
bossng: ..확 떨어저버려랏..저주~~~ --[03/30-02:59]--
동현귀족: 짜증나는 일본 ㅠㅠ; --[04/0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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