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수와의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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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2-03-23 01:02 조회898회 댓글0건본문
아침 9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마라톤 미팅을 했다.
두 명의 지도교수와 함께 프로젝트에 관한 골치아픈 회의였다.
80분동안이었지만 그 토론이 끝난 후, 그들도 알고 나도 안다.
그 시간동안 나왔었던 논점들에 대해 실험하고 분석하고 증거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결코 적지 않은 시간과 땀이 필요하다는 것을....!
8월과 9월에 컨퍼런스가 각각 있다. 하나는 퀘벡시티에서, 또 하나는 미국 올랜도에서.
그 준비를 위해 또 얼마나 많은 고뇌의 시간을 보내야만 할런지.
9월까지 논문 두 편을 써 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오늘 미팅은 어땠나.
신나게 떠들기는 했지만 어느정도나 그 말들을 소화했을까. 70%? or more?
으...
갈수록 일이 줄어들기는 커녕 새끼를 쳐대며 많아져만 간다.
엄마~ 엄마~ 엉덩이가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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