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조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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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5-02-07 11:48 조회1,628회 댓글0건본문
2001년 5월에 캐나다 몬트리올에 왔다.
방 1개짜리 아주 아담한 아파트에 1년간 살았다.
그 다음 아파트는 방 2개짜리 제법 넓은 아파트였드랬다.
세 번째 이사를 한 곳은 아파트가 더이상 아니었다.
캐나다 주거형태 분류에 의하면 콘도라 불리우는, 큰 방이 2개인 일명 복층식 집이다.
아래의 광고는 www.mls.ca 부동산 웹싸이트에 올라온 광고문구다.
우리집 뒷집이 매물로 나온 모양이다.
사진으로 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저만치 보이는 .... 수영장 건너편 왼쪽 끝의 3층집이다.
어쨌거나 지금 매물로 나온 집은 우리집과 집크기가 꼭같을테고 또한 같은 3층이다.
물론 내부의 치장형태는 많이 다르겠지만 말이다. ^^;;
암튼, 현재 희망판매가격은 $329,000 !!!
우리가 집을 살 당시, 작년 8월만해도 $289,000 수준이었드랬다.
매물로 나온 가격만을 단순 비교해본다면
6개월여만에 집값이 $40,000 정도 오른 셈이다.
큰 폭인지 아닌지는 별 감이 없지만 암튼 오르긴 올랐으니 기분이 나쁘진 않다.
반년정도 살아보니 집은 참 괜찮다.
거실에서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볼때마다 늘 시원한 느낌이며
뒷쪽으로는 엄청난 규모의 녹지공원이 펼쳐져 있어 삼림욕장 옆에 사는 상쾌한 기분이다.
집 앞쪽으로는 또한 몬트리올 최대규모의 쇼핑몰이 넓게 자리잡고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공원이나 쇼핑몰 모두 걸어서 10분 이내의 거리이니 안성마춤이다.
시내 중심부까지 가는데는 자동차로 불과 15분이면 오케이. 막히는 구간도 하나 없다.
사방팔방으로 갈 수 있는 고속도로를 10분 이내에 올라탈 수 있으니 기동성 또한 딱이다.
무엇보다도 주변이 거의 모두 콘도로 이루어진 주택가라서 이웃들의 생활수준 또한 괜찮은 편이다.
물론 조용함과 쾌적함은 기본!!
작년 여름 이곳으로 이사올때, 비싼 집 값이 많이 부담되었지만
오늘 보니 4만불 정도 시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저윽이 안심이다. ^^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벽난로에 나무를 지펴 때고 있다.
차고에 마른장작은 넉넉히 쌓여 있다.
탁~탁~ 나무 타는 소리와 나무 살결 틈틈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
그리고 집안 가득 퍼지는 따스한 열기와 나무 타는 냄새.
고구마를 은박지에 싸서 구워 먹어보니 그 맛이 일품이다.
벽난로 앞에 앉아 불기운을 쬐고 있는 동안일뿐이언정
몬트리올의 겨울이 그리 싫지 않은 느낌이다.
======================================================================================
1860 SENKUS RUE, #301
LaSalle (Montréal), Quebec, H8N 3A6
Lasalle, Montréal-Centre, Grand Montréal, Québec
Property Type: Condominium
House Style: Other
Age: Built in 1994
Bedrooms: 2
Bathrooms: 2
Fireplace: Yes
Central A/C: Yes
Pool: Yes
Water: Municipality water
Features:
View, Fireplace, Heat Pump, Central air conditioning, Inground pool, Garage, Paved drivewa
y, Electricity, Brick exterior finish, Bathroom adjoining master bedroom, Municipal sewage
system
SPLENDIDE CONDO *MODELE UNIQUE* AVEC MEZZANINE, PUITS DE LUMIERE, GARAG
E, ASCENSEUR, PISCINE CREUSEE (DANS MAGNIFIQUE COUR INTERIEURE), 2 BALCON
S+1 TERRASSE. VUE IMPRENABLE SUR LE PARC ANGRIGNON & 15 MIN. DU CENTRE-VIL
LE. *COUP DE COEUR ASSURE!!! *VOIR ADDENDA POUR INCLUS & PLUS DE DETAILS...
방 1개짜리 아주 아담한 아파트에 1년간 살았다.
그 다음 아파트는 방 2개짜리 제법 넓은 아파트였드랬다.
세 번째 이사를 한 곳은 아파트가 더이상 아니었다.
캐나다 주거형태 분류에 의하면 콘도라 불리우는, 큰 방이 2개인 일명 복층식 집이다.
아래의 광고는 www.mls.ca 부동산 웹싸이트에 올라온 광고문구다.
우리집 뒷집이 매물로 나온 모양이다.
사진으로 보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저만치 보이는 .... 수영장 건너편 왼쪽 끝의 3층집이다.
어쨌거나 지금 매물로 나온 집은 우리집과 집크기가 꼭같을테고 또한 같은 3층이다.
물론 내부의 치장형태는 많이 다르겠지만 말이다. ^^;;
암튼, 현재 희망판매가격은 $329,000 !!!
우리가 집을 살 당시, 작년 8월만해도 $289,000 수준이었드랬다.
매물로 나온 가격만을 단순 비교해본다면
6개월여만에 집값이 $40,000 정도 오른 셈이다.
큰 폭인지 아닌지는 별 감이 없지만 암튼 오르긴 올랐으니 기분이 나쁘진 않다.
반년정도 살아보니 집은 참 괜찮다.
거실에서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볼때마다 늘 시원한 느낌이며
뒷쪽으로는 엄청난 규모의 녹지공원이 펼쳐져 있어 삼림욕장 옆에 사는 상쾌한 기분이다.
집 앞쪽으로는 또한 몬트리올 최대규모의 쇼핑몰이 넓게 자리잡고 있어 편리함을 더해준다.
공원이나 쇼핑몰 모두 걸어서 10분 이내의 거리이니 안성마춤이다.
시내 중심부까지 가는데는 자동차로 불과 15분이면 오케이. 막히는 구간도 하나 없다.
사방팔방으로 갈 수 있는 고속도로를 10분 이내에 올라탈 수 있으니 기동성 또한 딱이다.
무엇보다도 주변이 거의 모두 콘도로 이루어진 주택가라서 이웃들의 생활수준 또한 괜찮은 편이다.
물론 조용함과 쾌적함은 기본!!
작년 여름 이곳으로 이사올때, 비싼 집 값이 많이 부담되었지만
오늘 보니 4만불 정도 시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저윽이 안심이다. ^^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벽난로에 나무를 지펴 때고 있다.
차고에 마른장작은 넉넉히 쌓여 있다.
탁~탁~ 나무 타는 소리와 나무 살결 틈틈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
그리고 집안 가득 퍼지는 따스한 열기와 나무 타는 냄새.
고구마를 은박지에 싸서 구워 먹어보니 그 맛이 일품이다.
벽난로 앞에 앉아 불기운을 쬐고 있는 동안일뿐이언정
몬트리올의 겨울이 그리 싫지 않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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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 SENKUS RUE, #301
LaSalle (Montréal), Quebec, H8N 3A6
Lasalle, Montréal-Centre, Grand Montréal, Québec
Property Type: Condominium
House Style: Other
Age: Built in 1994
Bedrooms: 2
Bathrooms: 2
Fireplace: Yes
Central A/C: Yes
Pool: Yes
Water: Municipality water
Features:
View, Fireplace, Heat Pump, Central air conditioning, Inground pool, Garage, Paved drivewa
y, Electricity, Brick exterior finish, Bathroom adjoining master bedroom, Municipal sewage
system
SPLENDIDE CONDO *MODELE UNIQUE* AVEC MEZZANINE, PUITS DE LUMIERE, GARAG
E, ASCENSEUR, PISCINE CREUSEE (DANS MAGNIFIQUE COUR INTERIEURE), 2 BALCON
S+1 TERRASSE. VUE IMPRENABLE SUR LE PARC ANGRIGNON & 15 MIN. DU CENTRE-VIL
LE. *COUP DE COEUR ASSURE!!! *VOIR ADDENDA POUR INCLUS & PLUS DE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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