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일본의 손바닥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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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로 정보수집 위성 2기를 탑재한 H2A 로켓이 28일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 로켓의 발사로 일본은 북한의 군사동향 등에 관한 정보를 독자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가고시마=연합. 2003.3.29
미국-이라크 전쟁의 어수선한 틈을 놓치지 않고 이용하는 일본의 저 교활함이란...
저 기사를 읽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북한의 혹시 있을지도 모를 남침에 대한 징후를 이번에 쏘아올린 정보수집 위성 두 개를 이용해
일본이 먼저 파악하여 우리나라 정부에 알려줌으로써 우리가 북한의 침략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
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아주 고마운 정찰위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혹시나 존재할까? ㅡ.ㅡ
북한의 군사동향을 감시할 수 있다는 말은 곧 우리나라의 군사동향 역시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는 말이 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의 재통일을 가장 두려워 한다는 일본이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진다면 북한의 핵미사일이 일본에 떨어진다고 믿고 있는 일본이다.
그래서 정찰위성을 쏘아 올린단다.
이제 한반도는 일본의 정찰위성에 의해 훤히 감시당하게 생겼다.
슬픈일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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