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준비한다는 예기는 들었지만 출국 전에 개설이 되어 다행이구나.
홈페이지 방문했으니 몇자 남긴다.
이국땅에 가있는 동안 서현이가 큰아빠 잊지 않도록 사진은 챙겨 가겠지?
그래... 한동안 떠나 있게 된다니까 괜히 서운하구나. 같은 땅에 있다고 자주 보는 것도 아닌데...
아무튼 20일 남은 기간동안 잘 마무리하길 바라며, 케나다에 가서도 건강하고 마음먹은 일 모두 성취하길 빈다.
어머니가 무척이나 신경쓰신다는 것 너도 잘 알리라 생각한다.
이번에 금산 내려가면 잘 말씀(전후사정, 향후계획)드리고 걱정하시지 않도록 마음 써주기 바란다.
봉용 제수씨 서현 모두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또한 즐겁게 그런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진정으로 기도합니다.
불안한 마음 다 떨치고 화이팅!(우리집안의 자랑 봉용이에게 형이)

봉용 () 05/03[17:04]
앗~~ 나두 깜짝이야. 형 말대로 금산가서 엄마께 잘 말씀드릴께요. 16일날 가서 2박 3일 동안 얘기 많이 하고 올려구요. 사돈처녀 결혼식때 뵙겠습니다. 그리곤 한동안 못보겠네요.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먼 길 떠나는 동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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