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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음민 vs 진풍백 전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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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8-30 23:28 조회4,050회 댓글6건

본문

곧 담 연재가 올라올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진풍백과 사음민의 싸움은 마무리가 되고
새로운 전개가 이어지게 되는 상황에서

상당히 논쟁이 많았던 진풍백과 사음민의 대결을
차근차근 되짚어 볼까 합니다.

현재 진풍백과 사음민의 대결구도에서
도대체 누가 우위에 서있는거냐란 논란이 많은듯 한데요.

제 소견은 대략 이렇습니다.

진풍백은 신지에 입성하면서 겪은것이 많습니다.
초분혼마인, 1개 천검대 및 천검대장, 백강치료
그리고 나서야 사음민과 마주쳤죠.
남들 같아선 이미 기진해도 몇번을 기진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위의 일련의 과정들이 도대체 진풍백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느냐...
그건 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추리해볼순 있겠습니다.

진풍백이 사음민과 싸울때 쓴 기술들을 대략 나열해보면 이렇습니다.

1. 혈우만건곤 x 2
2. 사음민 방어벽 깨기 x 2
3. 근접전 (혈우환에 내력을 실어서 방어)
4. 혈우폭풍 x 1
5. 그리고 아마도 천마봉익장 (첫 사음민 반격을 방어하기 위해)

이 싸움 이후 진풍백의 내력은 완전히 바닥이 났구요.
자 그렇다면 이 싸움 전에 도대체 어느정도의 내력을 썼느냐를 보면

1. 혈우만건곤 10 회 이상 30회 이하 사용 추정
2. 벽력탄 허공섭물 조정 (지속적 내력 소모)
3. 천마 봉익장 1회
4. 근접전 (내력을 실어 방어)
5. 백강에게 내력 주입. 어느정도 양인지는 알수 없음.

이걸 거쳐왔던게 되는거죠. 따라서...
분명 진풍백은 사음민과 싸울당시 내력의 여력은 많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건 사실 사음민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음민도 역시 4명의 절정고수들을 동시 상대했습니다.
진풍백처럼 잡졸들만 잡은게 아닌거죠. 이건 또다른 얘기입니다.
물론 진풍백이 사음민보다 전장에 훨씬 먼저 들어가긴 했지만
실질적으론 사음민도 만만치않게 힘을 써왔습니다.

다시말해 진풍백과 사음민이 마주쳤을때 상황은
사실상 거의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누군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다라고 보기가 힘든 상황이었죠.

결과물도 뭔가 애매하게 나왔습니다.
사음민이 진풍백을 끝장낼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하지만
진풍백이 어떤식으로 나올지도 사실 모르는거죠.
동귀어진을 할수도 있고...

다시말해 전 호각지세라 생각합니다.
정말 비슷한 무공수위의 두명이 겨룬것이 되겠네요.

사음민에게 마령검 빨이 있었다곤 해도 그 역시 실력입니다.
더군다나 검종의 정통후계자라면 더더욱 그렇죠.
한비광이 화룡도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간단할까요?
기보를 어떤경로로 얻게되었든 그것 역시도 당시의 실력입니다.

비슷한 수준들이 겨뤘기에 모처럼 매우 즐거웠던 연재였습니다.
조만간 다시 보고 싶군요. 저 멋진 전투 연출...
이젠 그동안 묵히고 묵혀오셨던 떡밥회수에 좀더 집중해주셨음 하네요 ^^
최대한 빨리 풀어주시길 바래봅니다 ^^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 다움 열강카페에 들른적이 있는데 역시 거기도 사음민vs진풍백 글이 많이 있더라구요~ 대략적인 분위기는 여기 게시판처럼 완전 장문의 글은 없지만 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단 3자의 입장에서 어느정도 객관적태도로 분석을 많이 해놨더군요

이런 의견도 있더군요~ 진풍백시점으로 만화가 진행되다보니 진풍백이 불리했다 생각하는데 진풍백은 환종출연후 제법 쉬었다 3천검대가 환진을 걷어내는 시간도 제법 걸렸을것이고 지금도 그런중이다 그시간에도 사음민과 4총사들은 싸우는중이었다 이것이 묘사상으론 얼마안되는 시간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꽤나 긴시간 일수도있다 그러니 백강이 멀쩡한거 아니겠나? 뭐 대략 이런 내용이었는데요 충분히 가능성있는 내용이라 생각되더군요

거기는 카페관리분들이 많은건지 욕설,반말,유언비어,상대방비하 등등 그런것에 얄짤없는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거기분들은 어떻게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강하게 의견을 어필하시는지 살펴볼까 싶네요ㅎㅎ 분명 호전적이고 강렬한 성격을 가진분도 있을테니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 열강카페는 사실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글들이 올라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기본적으로 열강 관련해서는 이곳만 들립니다 ^^

객관적 태도의 분석은 상당히 중요합니다만...
개개인의 취향 역시 존중받아야 하는것이 맞는 부분인 만큼
어떤 부분에 대한 분석에 있어 절대적인 답이란것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조금 더 호감이 가거나 애착이 가는 케릭터에게
더 좋은 평가를 할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객관성을 잘 유지하는 분이라 해도
약간의 편파적 시각이 존재할수 있음을 인지해야 하는것이죠.
자신이 어느부분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느냐에 따라 갈릴 문제인듯 합니다.

카페 규모가 크다면 분명 관리자분이 계시긴 해야합니다.
현재 BJ 열강의 문제점이라면 한분이 모든걸 관리하셔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생업을 유지하면서 이걸 병행한다는게 쉬운게 아닌 부분이고
따라서 운영자님께선 어느정도 회원분들의 인성과 안목을 믿고 기대하며
내려놓으신 부분도 분명 있으신듯 하긴 합니다.

해서 어느정도 자율적 운영이 되는 성격의 게시판이라면
그런 부분을 서로 확실히 인지하고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데
작금의 상황은 많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개중 그런 부분들이 싫어 오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눈팅만 여전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탈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이곳은 최대한 자율적 질서를 지키는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 시작했다하여 맞대응으로 나가고 싸움으로 번지고...
이렇게 되면 결국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는것이죠.
지금 상황은 통제가 필요한 상황은 맞습니다.

자유란건 주어졌을때 남용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잘 통제해야 질서가 유지되고 좋은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자유를 남용하면 결국 내 자신이 아닌 남에게 통제를 받는 상황이 되죠.
이번 사태가 이 부분을 서로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하네요 ^^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여기선 그런 제재가 없으니 다른곳은 어떤가싶어 들려본거거든요~ jk님 말씀처럼 서로 대화를통해 풀고 잘지내는게 가장좋겠지만 그럴 생각이 없는사람과 굳이 잘지내려 노력할 필요도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실 사태해결칸에서 대화를통해 사과를 할부분은 사과하고 서로에게 바라는점등을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좀 뻘쭘한 상황이 와버렸네요ㅎㅎ; 어쨌든 앞으로 더이상은 이런 분란이 없어야겠죠~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지 에피소드 시작될 즈음 진풍백과 사음민이 싸우는 거 다들 보고싶어 했는데 작가님이 둘의 싸움을 만들어 주셨어요. 당연히 진풍백이 이기고 사음민은 꽁지를 내릴 줄 알았는데 갑자기 검종후계자에 화령검 들고 붙어버리는 바람에 진풍백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네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열강의 주인공은 한비광이고 담화린과 매유진은 주연급 조연이겠죠? 진풍백 정말 멋있긴 하지만 결국엔 엑스트라^^ 진풍백도 꼬리내리게 한 화령도 든 사음민은 한비광이 가볍게 제압해야 폼이 날 거 같아요. 심검도 뽑아내 주고... 사음민도 결국은 한비광 실력이 대체 얼마까지 올라간건지 보여주기 위한 엑스트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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