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개 스토리는 어떤게 바람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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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7-08-22 16:03 조회2,05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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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또 반말과 욕설 게시물로 점철되는 상황은 다시는 없어야겠지요.

그래서 후퇴와 관련된 향후 스토리 전개 유형을 몇 개 적고
어떤 전개를 선호하시는지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1. 후퇴하던 중 진각성한 팔대기보 주인들이 모이면서
신지 다른 종파들이 팔대기보 주인들에게 합류함으로써 자하마신이 고립, 곧바로 역습에 들어감

2. 일단 산해곡까지 후퇴한 후 검황을 비롯해 후발대로 모여든 정파들이 합류하여 역습한다.

3. 정사파 연합은 다 후퇴시키고, 팔대기보 주인들만 소수 별동대로 잠입, 자하마신과 대결한다.
(이 때도 타 종파의 협조가 있어야되겠죠)

셋 중이거나 다른 선호하시는 전개가 있으면 많은 의견 주세요.

팔대기보vs자하마신 구도 속에 풍연이 어떤 역할을 할 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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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8-22 16:30

저는 떼거지 싸움보단 어벤져스 느낌이 많이 들것같은 1+3번이 매우 바람직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연합병력들은 천검대와 쪽수맞추기밖엔 되지않을듯하고 엑스트라들 일일이 그려내는것은 양작가님을 혹사 시키는일이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 자하마신과의 일전에서는 다굴빵치는것이 모양새가 좀 안날거같고 퀄리티또한 낮을거라 생각되서 1대1 구도가 아니라면 비광&풍연 또는 비광&1인 콤보정도로만 진행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슬슬 풍연의 비밀을 밝혀주고 업글좀 시켜줬음 좋겠어요 그래도 명색이 소지주인데 첫등장때 이후로 너무 쩌리화되는거같아 좀 안타깝네요~ 사음민보다도 비중이 낮으니...

마지막으로 이건 여담입니다만 왠지 한비광이 1대1 자하마신과의 대결에서 완전히 미쳐버리고 폭주해서 승리할거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때 아군적군 못알아보고 다죽여버리는 와중에 담화린이 등장하여 말리고 둘이 은거하는 그림이 나온다면 게임스토리와도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이어질거 같기도 하군요

분명 검황의 대사 '누군가 말릴수있는 어쩌고~~'도 1페이지나 차지하며 일부러 넣어 강조한 느낌이 많이들어서 그럴 가능성또한 생각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