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 기연도 중요하지만 팔대기보의 으뜸인  화룡지보의 상징성으로 천마신군은 독고결과 황보웅을 압도하는 의지나 체질적인 흡기공의 소유자인거 같습니다.^^*

무협지 설정들에서도 흔하게 20세 약관의 나이에 기연을 얻거나~
특수한 체질과 능력으로 연배가 훨씬 높은 사람들을 거느리는 경우가 많죠.
무협세계에서 아무리 대단한 자질을 가졌다고 해도~
기본사항으로 무공이 우위를 차지하지 않는한 최강의 고수가 모시진않을것 같아요~
게다가 사파 최강의 고수였다는 독고결과 황보웅은 보통 성격도 아니었을거구요.
고로 저는 일단 무공은 기본 옵션으로 천마신군이 우위였고 그에 맞춰 자질과 인품과 대의명분 등이
고수들을 따르게 했을 것 같네요.
전 그렇게 생각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섭백술님의 댓글

섭백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5-30 07:31

그쵸 실력 + 혈통이 있다거나 실력+ 인품(동령위해 목숨 건 노호나 미고 같은) 덕분일 거 같습니다

사파내 최강의 고수면 당시 실력이 정파로 치면 검황,도제랑 비슷한 급이었다는건데 아무리 천하제일 고수인 천마신군도

50년전에 그들보다 훨씬 강했다고 보긴 어렵죠. 백강이 가능성보고 한비광 밀어주는것처럼

독고결과 황보웅도 인품이라든지 필살기?라든지 숨겨진 뭔가를 봤을겁니다 ㅎㅎ

흡기공도 할줄 안다고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