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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신공을 버티는 한비광 몸과 자하마신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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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5-17 17:44 조회5,390회 댓글12건

본문

문든 든 생각인데, 한비광의 신체가 어떻게 자하신공을 버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자, 한비광을 낳아준 아버지가 검마이고, 자하마신 영혼이 들어와 지배를 당하고 있죠?
그럼 현재 다른 전제가 있지 않은 하에야 검마(신지 지주라 칩시다)가 자하마신의 영혼이 들어옴으로써 자하신공을 쓸수 있다는 것인데,
자하마신 영혼이 들어오기 전에 낳은 한비광의 몸은 어떻게 그 자하신공을 버텨낼 수 있을까요??
한비광과 그 신체 사이의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궁금해지네요.  
그럼 검마 역시 풍연처럼 마신의 생을 이어갈 도구로 탄생했을까요? 한비광 아버지가 신지의 후계자라곤 했지만, 이 후계자란게 역시 풍연과
동일한 의미로의 후계자였을까요?
풍연과 한비광이 행동이나 정신상태 등이 정말 닮았다고 묘사되었는데, 종합적으로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검마 역시 풍연과 같은 운명으로 탄생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몸에 영혼만 옮겼을 뿐인데, 그 영혼에 지배된다고 하여 어떻게 후사가 기존 자하마신의 몸처럼, 그 자하신공을 버틸 수 있는 신체까지 가지게 될 수 있는 건지도 참 알고싶네요.
머 묘법이 있을래나요?
요즘 여러모로 힘들다...보니 먼 소리인지 싶기도할진데 글이 이상하더라도 넘 타박은 참아주세요 ㅎㅎ

댓글목록

김상생님의 댓글

김상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 이상하긴 합니다.
정확히는... 비광이 아빠(검마)는 비광이를 낳고 신지로 돌아가 자하마신에게 몸을 뺐긴 것인데요..
그럼 딱히 비광이가 자하마신이랑 같은 체질일 이유가 없습니다.

1.
그렇다면.. 당시 자하마신과 검마(비광의 아버지)는 혈육이 아닐까요? ...
300년 전 자하마신이니... 신지로 가서 아들을 낳고, 그 아들에게 빙의하고 또 그 아들에게 빙의.. 대를 이어 혈육에게 옮겨다니는 개쌍놈이 아니었을까요? ...

2.
그럼 풍연이도 자하마신의 혈육일까요? 검마의 몸을 뺐기 전 자하마신이 또 다른 혈육을 만들고, 검마에게 영혼을 옮겼다면.. 풍연이도 자하마신의 체질을 가질 수 있겠네요..

3.
그럼 대체 사음민은 검종의 후예라는데.. 얘는 어디쯤 끼어야할 군번일까요? 분명 본편에는 검종 후예 검마와 환종 후예 백강이 신지 지주 결정전을 치룰려고 했다 합니다. 검마도 검종의 후예, 사음민도 검종의 후예?... 검마가 집권하고 난 후에 사음민이 검종의 후예가 됐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애초에 그 윗 세대부터 검종은 자하마신의 이상함을 알고 몰래 정통 후예를 키워온 것 아닐까요?

백년도 훨씬 전에 신지에서는 팔종파대전이 있었고.. 그때 팔대기보가 뿔뿔히 흩어집니다. 그리고 검종으로 통일합니다. 그 이후.. 1대 화룡도 포문걸이 자하마신을 때려잡죠.
그럼 적어도 정통 검종 후예는 백년 전, 자하마신이 타 종파를 때려잡기 전부터 있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그냥 궁금한 점을 쭈욱 늘어놔봤습니다.
다른 고수님들의 지적/의견/덧붙임 부탁드립니다.

알렝드롱님의 댓글

알렝드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음..왜냐하면~쉽게 말해서..지금 이상황은 작가님이 즉흥적으로 대충 막짜내는 스토리라는거죠뭐 ㅎㅎ 애초에 그린 큰그림이라는것은 물론 존재했겠지만, 백강이라는 큰 떡밥을 깔아두는것까지는 괜찮았으나 신공등장이후 진행이 참..영 어색하네요~다큰 한비광이 갑자기 아빠아빠거리면서 질질짜다가 갑자기 또 아빠한테 반말하고 무술쓰고 이게뭐하자는건지 저도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한것은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있어보인다는점입니다

여기좀만져봐봐님의 댓글

여기좀만져봐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검마혈족은 특이 체질이라고 만화에서 설명한거보면.

자하마신이 폐인이된 몸을 이끌고 신지에 들어왔다 라는 말에서 자하마신 본인의 몸둥아리로도
자하신공을 소화를못해 몸이 걸래가 된게 아닐까요?
그러던중 검마혈족을 찾은게아닐지.... 그 무공을 버틸수있는 핏줄

혈열강호님의 댓글

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다면 그 유래가 될 수도 있겠네요. 다만, 계속 의문을 가진다면 환종이나 형종이 아닌 검종의 핏줄인지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질 수 있겠어요. 
그리고 저번에도 글 올렸지만, 위 김상생님 말씀처럼 사음민 얘는 대체 어디쯤 군번에 끼워야할 지 ㅋㅋ
정체가 디게 궁금했었는데, 이번화를 통해 검종의 정통 후예라는 것은 알게 되었고, 얘 나름 자하마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비밀세력과 협력하고 있을까요?? ~.~

홍당무님의 댓글

홍당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자하마신이 쓰는 무공이 자하신공인데 환영문주랑 대결할때  한비광 자하신공 우연히 습득하지않았나요?  그때 제기억으로는  자하신공습득한자는  자하신공에대한 내성이  있는듯합니다 자색기운이 자하신공인데 지금  자하마신이 쓰는 무공도 궁금하네요 자색기운의색깔인데 다른무공처럼 보이네요 검마혈족만 자하신공을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하다했는데 제생각에 자하마신은 검마일족의 선대조상인데 권력과 불로장생을 위해 후대를 숙주로이용하는  변질된 일족의 배신자가 아닐까 하는생각이듭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자하마공과 한비광
  - 홍당무님 말씀처럼 자하신공을 호협곡에서 익혔기 때문에, 자하신공의 공격을 버틸 수가 있게 되었지요.
    엽민천의 필살기를 맞고도 다시 걸어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엽민천이 놀래죠.

2. 자하마신과 사음민
  - 지금 제가 제일 궁금한 것은 과거 검마vs백강으로 후계자를 정하려고 했을 때,
    신지가 검종으로 일통이 되어 있었는지 여부,
    그리고 당시의 신지 지주는 자하마신이 빙의되었었는지 여부입니다.
    또한 사음민이 언제부터 검종의 후원을 받으며 후계자로 키워지고 있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최근편에 보면 자하마신이 신지에서 여러사람의 몸을 옮겨다니며 거의 모든 종파의 무공을
      익힌 것으로 되어 있는데, 과연 검마 이전에 어떤 종파에 몸담았는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100년전 팔대기보전을 일으킨 신지 지주는 자하마신이 맞는건지~
      당시 지주는 검마와 어떤 혈율관계인지~~ 만화에 나오지 않고서는 알 길이 없네요.

혈열강호님의 댓글

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제 말은 자하신공의 공격에 버티는지가 아니고, 폭발적인 무공인 자하신공을 무리없이 운용가능한 그 신체를 뜻하는 겁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ㅋㅋ
진짜 호협곡주가 태앙포 등 자하신공 운용하다가 오른쪽 팔 살이 떨어져 나갔죠. 그람서 이런 저주니 머니 위험한 무공이라 했던것같네요. 특이신체가 아닌 이상 어느정도 운용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고 카더라고용~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엽민천이 검마일족외에는 자하신공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것을 언급한것으로 봤을때 환종출신인 엽민천은 자하마신과 검마의관계를 어느정도 알고있다 봐야할것 같습니다 자섬풍의 언급이라 확실친 않지만 검마또한 마령검을 완벽히 제어하지 못한것처럼 자하마신도 자하신공을 완벽히 제어하지 못하여 폐인이 되었을 가능성또한 배제할수 없겠죠~

그리고 저는 200년간 각종의 무공들을 습득하며 신지에 기생하다가 어느정도 됐다싶은 타이밍에 무림정벌을 하려했는데 강한육체를 가지지못했던 자하마신이 당시 가장강한 존의육체로 갈아타기위해 팔대기보전을 일으켰다 생각합니다

세부적으로 원래 신지는 타종파와의 존중과 교류를 통하여 고유의 무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그정수를 담아놓은것이 팔대기보라 생각하는데 이때 자하마신은 팔대기보의 선택을 받지못하여 각종파의 무공을 익히는것에 더높은 비중을 뒀을듯합니다 그리고 그당시 진정한 팔대기보의 주인은 없었을것이라 봅니다 즉 당시 존이라함은 그냥 각종파의 1인자를 뜻하는것일수도 있다 생각되네요

이러한이유로 팔대기보의 진정한 힘은모르고 팔대기보에 삐진?? 자하마신은 음모와 이간질을통해 팔대기보전을 일으키고 당시 승자인 검존의 몸을 숙주로삼고 그명분으로 다른기보들은 폐기하라 했을거라 생각합니다(도존이 승자였다면 도빼곤 다폐기 이런식으로요) 이후 야심차고 자신있게 무림정벌을 나서지만 진정한 화룡도의주인 포문걸에게 밀리며 마령검을 들지만 결국 압도적인 포문걸의 힘앞에 패배했다 봅니다

이정도되야 자하마신이 팔대기보를 무시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이유가 설명이 될듯하며 비광에게서 포문걸의모습?을 느꼈는지 지금 죽여야겠다 라고도하니요~ 뭐암튼 어찌어찌 검마의 육체를 손에넣고 신에 가까워졌다는걸보니 분명 본래 자신의육체론 제어불가능한것이 타당해 보이는군요 그럼에도 포문걸에대한 열등감이 있는걸로봐선 여전히 두려워하고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겠고요 여차하면 마령검을 다시잡겠지만 결국 또다시 패배하리라 생각합니다

가필드님의 의문 100년전 팔대기보전을 일으킨 신지지주는 자하마신이 맞는건지~ 이에대한 소설만 써봤는데 나머지 의문점은 정말이지 어렵군요ㅎㅎ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하마신도 역천행공 수련을 통해 자하신공을 쓰는 것이지
원래 검마의 체질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신지에 와서 검마 일족 특유의 혈맥이 들끓는 체질이 자하신공을 무리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겠죠.
그래서 검마에게 계속 제안을 했었던 모양입니다.
아마 검마일족의 몸을 가지게 된 것은 검마가 최초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사실 비광의 어머니가 어떤 핏줄인지 궁굼합니다.. 과연 그냥 일반 무림의 여자였을까요? 아니면 비광 엄마는 신지내에서 포걸문??의 왕의 자식(무공이나 이런건 배우지 않은 순수한 공주)이거나 하지 않을까 하구요 그러니 검마 + 포걸문의 피를 이어 받은? 그런 종류의 혈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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