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천마신군이 보여준 모습은 딱 약선처럼

​'일선에서 물러난 사람좋은 노인'의 모습입니다

​정파 사람들이 악마라고 치를 떠는 모습에 비해 너무 착한 고수로만 보여졌습니다

​대충 게시판 분들이 천마신군 전투력을 백강보다 약간강하거나 백강과 비슷한 정도로 보고 있는데

 魔라는 별칭이 들어가는 사람 답게

​매우 잔혹하고 무서운 점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백강과 비슷하다면 자하마신의 장풍 한방에 끝나잖아요

​
​제 생각엔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천마신군이 수많은 흑풍회와 남은 제자들을 데리고 신지에 입성합니다

​'제 4흑풍회는..?'
'왜 제 4흑풍회가 안보이지?'

​천마신군 눈동자가 사라지고 눈이 하얗게 자하마신 눈처럼 되면서

​"그들의 내공은 내가 다 빨아먹어버렸다네" 하면서 자하마신과 막상막하로 싸우는거죠

​4흑풍회가 아무도 얼굴 모르게 가면 쓰고 다니는게 천마신군의 내공 먹이감이 될 사람들이라 그런거죠

​천마신군은 한 흑풍회의 내공을 모조리 빨아먹고 엄청나게 파워업을 한 상태가 되구요

​그럼 재밌을 듯 ㅎㅎ 흡기공 쓸 줄 아는게 복선이 되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여러분야 지식이 아주 능통하고 머리도 좋고 무림 최고수인 사람이 그정도 욕심도 있었음 좋겠구요. 동네 노인들 마냥 '늙으면 죽어야지..' 이런 모습은 안어울리지 않습니까

​천하제일 고수였던 자하마신이 수명에 대한 집착이 엄청난 것처럼 천마신군도 그런 모습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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