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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음민 궁금하네요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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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음민 예전에는 노환으로 생명이꺼져가는 이전 살성에게 호되게 당했는데
514화, 515화에서 천하오절이지만 기계를 잘다루는 신공
하지만 천하오절 범위이며 자칭 내공은 꾸준히 단련을 하였는데
갑자기 숨긴 실력으로 내공으로 신공을 누르는 모습이 밸런스가 안맞다..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고 저도 아주 많이 느껴봅니다.
심검을 심으면서 갑자기 실력이 향샹?? =>이건 억지 생각입니다만
한비광은 심검을 자력으로 빼내면서 자하마신 아님 검마의기억을 보면서 몇단계 향샹 되었다라고 생각도
해봤지만

예전부터 사음민은 어쩌면 자하마신을 칠려고 하지않았을까???생각도 하면서
천신각주로서 신지의 주력일것이다 생각도했는데
56권에 보면 이전살성이 노환으로죽어가며 신녀가 살성을  치유할때 굉장한 기운을 느끼며
죽이려 하지만  신녀의 슬픈모습을 보며 쳇 하고 손을 놔버리면서 살려주려는 찰나에
이전살성에 마지막 공격을 받고 도망을 갑니다.

신지무사들은 보통 자부심이 강하고 무림을 우습게 봅니다.
천검대장 철혈귀검 임철곤도 실력만으로 살아남는 신지에서 동생(백부장)을데리고
살기에는 미래가 어둡다. 그만큼 생존하기에 치열하고 어렵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한비광이 신지입성전에 서열50위정도의 무사가 동령의 한마을을 학살합니다.
신지내부에서도 실력만을 우선시 하는데 무림인들을 무차별 학살하는 신지인데
신지 수뇌부인 사음민이 동령의 신녀(진짜 살성)을 살려주는게
이상했습니다. 혹시나 대빵 자하마신을 치기위해 속이기 위해 첩자로 있는건가??생각도 해보고
검마와 한비광을 만나게 하고 자하마신은 사음민에게 묻습니다.
니가 꾸민일이지??
심검을 박을때도 넌 너도 모르게 너 자신을 속일수 있다?????
이때도 긴가민가 했었는데
그분의정체에도 관심도 계속있었고 몸과 정신이 다르다는것을 알면서도
자하마신과 한비광을 만나게 하는걸 봐서는 뭔가 있을꺼 같은데....감이 안잡히네요
한비광 과 백강 현재 신지내 무림인들을 칠때는 신지의 편인거 같지만
알쏭 달쏭 궁금합니다.
허접한 글 올려봅니다..
의문점이 많네요...고수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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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음민이 신녀를 살려준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상상(?)입니다.
1. 신지에서는 여성이 거의 없고 살육과 힘으로 점철된 곳이다.
    따라서 사음민은 예쁜 여성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을 것이다.
2. 신녀는 이쁜데 눈물까지 흘리니 더 이쁘고 안쓰럽다.
3. 이쁘고 눈물까지 흘리자, 사음민은 신녀가 여자로 보았고, 연정을 품었다.
4. 그래서 살려주고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도 색시로 데려가려고 했다. ^^

두번째로 자하마신과의 관계
1. 사음민은 지주의 강함이 인간의 차원을 넘어선 것이 왜 그런지 매우 궁금해 했습니다.
2. 지속 관찰한 결과 그것은 지주의 존재가 영혼과 육신이 별개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었습니다.
3. 신지로 다가오는 지주의 혈육 한비광의 존재를 보면서 사음민은 지주가 한비광을 후계자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어렴풋이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영과 육이 다른 지주가 과연 혈육을 알아볼 것인지 약간의 의심을 갖습니다.
4. 그러나 역시 혈육은 속일 수 없다고 보고 한비광이 신지로 들어오게끔 유도하면서,
    지주와의 조우가 이루어지게끔 하지만, 지주가 아들을 죽이려 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합니다.
5. 결국 사음민은 몰래 지주의 뒤를 쫓아 지주-아들과의 조우를 지켜본 후
    검마 몸속의 영혼은 일체의 인간적인 정이 없고 검마 영혼과도 관계 없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 제가 생각하는 사음민 캐릭터는
권력에 욕심많고,
민간인을 단체로 학살하는 잔인성을 지녔으며,
악마 같은 지주의 본성을 깨닫고 기쁨에 몸이 떨려올 정도로
매우 사악한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쁜 여자를 갈취하려는 속도 시커먼 놈이죠)

저는 사음민을 자기자신조차 속일 수 있는 감정컨트롤과 잔머리를 가진
최고로 사악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이름을 사음민 이라고 지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한자입니다.
邪 (간사할 사) 간사하다. 사악하다.
陰 (그늘 음). 만약 음종이면 소리 음(音)일 수도....
敏 (민첩할 민) 민첩하고 약싹빠르다. 머리가 좋다.

가 아닐지... ㅎㅎㅎ

00천마오빠야00님의 댓글

00천마오빠야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녀가 우는모습이 약간 클로징 되긴하면서 이뻐보이긴하네요...
사음민은 금사빠인가 ㅎㅎㅎ
가필드님의 자하마신과 사음민 관계 정리 사이다네요 ㅎㅎ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밸런스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만화에서만 보여지는 비광이와 담화린 그 외 기타 등등은 늘 비광이와 함께 다니니 성장하는 것이 맞는 것이구요(늘 주인공이니 성장하는 모습은 만화로 늘 그려지죠) 그러나 그 외 아군이나 적군이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저들 역시 수련을 통해 성장하지 않나 싶습니다.. 설마 주인공만 성장하고 다른 악당이나 아군이 약하면;; 말이 되지 않구요 살성과의 싸움에서 신녀를 살려둔 이유야 그가 신녀에게 반한듯한 모습을 그려집니다.. 죽이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겠죠.. 마음이 바뀐건 신녀의 이쁜 얼굴을 보고 바뀐거겠죠.. 사음민.. 그의 선택은.. 어떨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과연 지하마신 편인지 아님 비광이 편인지..

00천마오빠야00님의 댓글

00천마오빠야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랑 아디 성이 같네요 ㅎㅎㅎㅎ
무림만화도 얼굴인가요???많이이쁘긴하네요ㅎㅎㅎㅎ
하지만 무림만화 흐름상 좋아서 살려뒀다....조금 의문이 드네요
한비광이나 풍연캐릭터라면 이해가 갈듯한데
사음민 캐릭터가 젊고 무공세고 똑똑하면 안하무인 캐릭터들이 연상되어서
누구를 좋아하는것보다 마음에들면 겁탈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많이 궁금하네요..다음 연재를 기다리며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물론 겁탈하면 끝이죠.. 하지만.. 천신각주 같은경우는 좀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신지 내 권위가 있는 귀공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칫 겁탈이나 이런걸로 자신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것이 아닌가.. 하는.. ㅋ (저만의 생각이지만.. ㅋㅋ) 생각을 가주고 있기에.. 살려둔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저도 다음 ㅋ 화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풍백이랑 비슷한 류의 과거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이제 사음민은 폭주하기 시작했고, 점점 괴물이 되어가겠죠. 쨋든 얘는 죽어야 끝나는 케릭터로 결국 마지막엔 다시 동령의 신녀와 함께 할것 같습니다. 어떤 형태로든요... 마지막을 지켜보는 신녀? 최후의 일격을 맞아주는 사음민? 뭐...ㅎㅎ

호루라기님의 댓글

호루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천신각주 사음민 공자는 노파살성과 싸움에선 천수다한 살성을 죽이면서 패하지만 미고를 못죽이고.. 노호살성에 패했어도 그는 애초부터 미고를 죽이지 못한걸로 본다면 분명히 좋아했습니다. 일종의 사랑의 애,연민의 정, 인간의 미,와 비슷한 맥락이죠..실상 사음민이가 천신각 고수 무사없이 동령에 홀로간것도 아마 이와 같을갑니다...^^*
2사음민은 검존의 육신을 가진 자하마신을 어느정도는 짐작을 했겠지요..신지가 강함만 추구해도지주의 허무 맹랑한 무공에 인정이라곤 매마른 곳이라 해도 각종파의 존과 존사들 말을 들어보면 인정미가 있으나..검존은 그런게 없습니다."즉" 인간이 아니죠..검존vs백강과 대결때도 사음민은 둘다 초고수로 알것이고..? 자하마신의 쌍룡수의 자하신공으로 백강에게 치명타를 보이는것을 보면서 자하마신은 혼과 육이 다른자로 보였을 겁니다.그리고 의심조차 않는것처럼 행세하고 그리보이도록 유도할 두뇌회전은 신지 최상급일겁니다.사음민은 치밀하고 주도 면밀한 고수이기에 자하마신 조차도 버리긴 아깝고 속을 알수없기에 심검까지 밖아서라도 곁에두려고한 위험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고.그런것
같습니다.

00천마오빠야00님의 댓글

00천마오빠야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음민도 참 뛰어난 존재인거 같습니다.
이전에는 처음에 풍연이 나왔을적에 신지의 후계자라하고
사음민 공자 또한 빵빵했습니다.
젊고 머리도 좋고 무공도 세고
당연히 풍연이 잠재능력도 좋고 무공이세어서 후계자 되었겠지 추측했었는데
이번화에서는 사음민이 더욱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이번화에서는 후계자의 결말이 보이니 사음민이 더욱 대단해 보이네요
이제 열혈강호 막바지에 다다를꺼같은데 분명 자하마신을 죽이기는 할껀데
고수들 연합하여 이기던지 아니면 누가 배신을 하여 뒤에칼맞아 죽을지 ㅎㅎㅎㅎ
아님 이전에 호협곡에서처럼 화룡도 폭주하여 아무도 저지 못할때 담화린이 저지한다던지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의심공 같은걸 익혔을듯.

그래서 자하마신이 속을 알수없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그래서 나중에 자하마신 등에 검을 최후로 꼽는건 사음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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