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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 사파 그리고 신지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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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파지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1-24 19:25 조회4,42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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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열혈강호를 읽으면서 지금껏 의문이 가장 많이 들었던것은 밸런스입니다. 저는 정파 천하오절의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천마신군과 세외사천왕으로 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북해빙궁은 한비광을 사위라 생각하기도 하고 천마신군과는 친한사이로 성정이 되어있고 남림은 최상희가 사위로 편입(?)되어서 친천마신군이 형성되었습니다. 동령은 노호가 살성으로 등장되어서 역시나 싶었었죠! 그리고 천마신군 6명의 제자를 맞설 인물을 정파후기지수인 육대신룡으로 봤었습니다. 같은 6명이고 아직은 초고수반열에 오르지는 못하였지만 육대신룡이라는 상징성, 그리고 발전성을 부여했지요! 물론 제 멋데로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송무문이라던지 장백산 연비가 학산파 청경문 매봉문 유진파등등 지금껏 나왔던 문파의 문주라던지 각문파 고수들을 상대할 고수들을 각 흑풍회대장급으로 봤었고요! 하지만 다른 카페에 들어가보니 정파오절에 맞설 상대는 천마신군의 제자들이라는 작가님의 언급이 있었다는 코멘트에 멘붕이 왔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사파는 정파의 상대로서 힘들지 않을까 1vs1 매치업으로만 봐도 사파에 인물이 없어도 너무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파 사파 연합해서 신지를 상대하고 있는데 나오지 않은 서열 10위권은 천마신군이나 천하오절급은 못되어도 최소한 진풍백급은 되어야 하는것이 밸런스가 맞아떨어질것 같은데요. 신공은 이미 신지로 붙었고 도월천의 경우 신지로 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편이고 천검대 9명의 대장 중 나오지 않은 8명을 상대하려면 작가님의 머리 상당히 아플것 같은데요!! 더군다나 무림고수들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초분혼마인을 만들면서 이들을 사용했는데 무림에 고수들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모를일이구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다거나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회원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십니까?? 정말이지 어떤회원님의 말씀처럼 밸런스는 안드로메다로 간 것일까요???

댓글목록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저는 작가인터뷰라거나 인터넷에 떠도는소문같은건 완전히 배제하는 입장이지만 지니님이 다른카페내용을 보고 멘붕이 오셨다니 이번만큼은 작가인터뷰내용을 토대로 글을 쓰겠습니다

만약 다른카페에 그 작가코멘트라는게 사실이라면 좀 모순인것이 정파오절에 맞설상대가 천마신군의 제자들이라면 검황은 별개라치고 괴개는 죽었고 신공은 신지에 붙었으니

천마=검황 백강=도제 도월천or진풍백=약선 이 되게되는데 (도제 약선의 순서가 바뀔수도있겠죠~) 그러면 남는건 초운현 최상희 한비광 입니다 초운현은 천마가 술먹고 잘못뽑은 제자지만 천운악을 가볍게 제압했고 최상희는 폭주시 초운현보다 더 강하다라 되있더군요 한비광은 뭐 그런거 신경안쓸타입에 주인공이니 제외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작가인터뷰라던 백강과 독고결과 황보웅은 오절급이고(인터뷰내용만보면 천마포함 오절급만4명임!!) 지현은 진풍백급이니 쪽수로만봐도 정파는 사파에게 절대 이길수가 없지않나요? 육대신룡따위는 들이댈명함도 아닐테고말이죠~

세외또한 서막을 제외한 3세력이 천마신궁세력과 나름 괜찮은 관계를맺고있죠~ 서막이 정파쪽이라쳐도 3대1상황이 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정파는 사파에게 절대 못이기는거죠

또 제생각을 말씀드리는거같아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이래서 열강은 저런 작가인터뷰니 인터넷카페에 떠도는소문이니 이런걸 토대로 기준을 정하는건 객관성이 전혀없다는점 설득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부분에서 의미가 없다보여집니다 제일좋은건 역시 만화상에 사실로드러난 부분을 토대로 보는게 좋다 생각되네요

학산파지니님의 댓글

학산파지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역시 풍뢰도님 시원하게 답변을 해 주시네요...ㅋㅋ 그런데 말이죠. 그 작가님의 언급이라는 것이 받아들이는 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애매합니다. 드립이라고 해야 옳은 표현일까요??? 작가님께서 그리 말씀하셨냐 물어보면 "정모에서 그랬다 정모는 한번이라도 참석해 봤느냐 정모 오시면 많은걸 얻어갈수 있다" 이렇게 답변을 한다는 것이죠!! 저도 풍뢰도님처럼 만화의 사실에 기반을 많이 둡니다. 가정은 가정일 뿐 사실적으로 글을 쓰거나 하지 않으려 최대한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그카페 대부분인지 일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회원님들께서 기정사실로 생각하는 부분들과 만화적 사실관계의 간극은 제가 보기엔 매우 크더라구요. 저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지만 카페스탭마저 정모 운운하시니.......참...어처구니가 없다고 해야하나요!! 좀 복잡하네요!!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사람들 입장에선 정모는 나와봤냐? 이럴수있지만 그말을 증명할 어떤 근거도 대지않더군요~
물론 근거같은거 대든 대지않든 이제는 상관 안하지만 인터넷소문이라든지 작가인터뷰는 누구나 우기면 그게 소문이되고 작가인터뷰가 될수도 있다는점에서 상당히 설득력이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그냥 기존에 보시던스타일 그대로 고수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김상생님의 댓글

김상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신지라는 공통의 적을 두고 연합전선을 짰으니, 만화 끝날때까지 정파와 사파가 싸울 일은 없어 보입니다만...
제 나름의 정사간 파워 밸런싱을 해보자면.. 검황이나 천마신군처럼 입신의 경지가 아닌 이상..
오절급이나 천마신군의 제자라해도 일당 백의 괴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구리엔 장사 없다고.. 괴개가 1:50 싸움에서 체력한계를 드러내고..(물론 담민폐 페널티가 있었지만), 진풍백이 송무문 추의환영검진 털면서 기진한 것을 보면...
1:1 싸움에선 절대 고수가 많은 사파가 유리해 보이지만, 정사파 대전 같은 패싸움엔 절대적인 쪽수도 무시 못할 것 같네요.
정사간 비율이 6:4 라고 자주 언급되니.. 실제 파워 밸런싱도 6:4 정도 아닐까요?

학산파지니님의 댓글

학산파지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금 그 밸런싱이라는 6:4가 상당히 동떨어진 느낌을 받습니다. 만화의 느낌상 정파와 달리 사파전체는 천마신궁이 지배하는 느낌을 주고 있거든요! 호협곡이나 점부파말고는 인물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호협곡주는 자하신공을 익혔다지만 그다지 쓸모있는 고수로는 전혀 안보이고 점부파는 노호빼고는 안보이고 그 노호마저 동령의 살성이 되었으니 말이죠! 만약 신지의 포섭이 없다는 가정하에 정파와 사파의 인물들로 나열을 한다면 만화에 나오는 고수급은 정파에는 넘쳐나는 반면 사파는 흑풍회대장급 이상 말고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정사대전이 일어난다면 1vs1구도는 없겠죠! 하지만 지금껏 만화가 보여준 느낌은 패싸움이 아닌 거의 1vs1이었고 이 대결을 펼칠 인재들이 문제라고 보는것이 제가 말씀드린 요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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