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에 이상황을 전달할 누군가는 꼭 필요해보이는데..한비광의 신지공략은 정파에서 그리달가워하지는 않을수도있을것같네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6-02 06:19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정파연합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검황과 은총사가 이미 깊숙이 관여되어 있고 이미 흑풍회와 정파연합이 신지에 같이 입성한 상태라서 정파 사파 갈등은 일단 묻혀질 거 같네요.

매유진이 담화린 소식을 전해주는데도 이쪽이 더 급하다고 말하고 있고 담화린이 자기때문에 무리하고 있다는 말하는 걸 보면 한비광이 혼절해 있으면서도 모든 사실들을 알고 있었던 듯...
무의식 상태에서 그런 걸 알려줄 수 있는 건 화룡밖에 없겠죠?
자기를 위해 목숨걸고 싸우고 있는 담화린과 백강의 사투를 보면서 강해지고 싶은 욕망이 더욱 간절했을 거고 긴 시간동안 화룡과의 교감과 간절한 욕망이 겹쳐지면서 진정한 도존으로서의 진각성이 이루어 진 거 같습니다.
매유진에게 한비광이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이니 한비광의 기는 이전의 한비광의 것이 아닌 거겠죠.
아마도 화룡과 한 몸이 되었거나 엄청난 고수의 기로 변해버린 거 같습니다.

혼절한 담화린을 옆구리에 낀 신지수장이 어떠냐 이놈 내 말대로 할테냐? 이 때 담화린을 인질로 잡으려는 낌새를 눈치 챈 한비광이 신지수장도 움찔할 정도로 엄청난 기폭팔을 보여주면서 너 그 애 다치게 하면 죽는다고 위협한 뒤 냉정하게 돌아서며 분혼마인들 쓸어버리러 갈 듯 하네요.
신지수장도 한비광의 달라진 무공수위와 한번의 기폭팔로 시체로 나뒹구는 종리우와 관음명 등을 보면서 쉽게 볼 놈이 아니구나 하면서 좀 지켜보다가 일단 담화린을 옆에 끼고 물러날 거 같고요.
은총사가 울부짖으며 달려들겠지만 신지수장 콧방귀 한 방에 나가떨어질테고...
그렇게 최후 결전은 잠시 뒤로 미뤄질 거 같네요.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최후 결전이 이루어져야 열혈강호의 대단원으로 어울릴 거 같습니다.

이번화에서 궁금한게 검마와 담화린이 벽을 뚫고 나왔는데 백강도 벽뚫고 나왔잖아요....
담화린과 갈라선 위치가  뚫고 나온벽 근처인것 같은데...
검마를 피해 싸우면서 장소 변경된것도 아닌것 같고...
백강도 결국 벽을 뚫고 나왔는데 거기서 담화린과 함께 벽을 뚫어버렸어도 됐는데 말이죠....

GITUS님의 댓글

GIT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6-02 20:55

안될 말입니다. 그때 벽뚫고 나왔다면 나벽님의 독문무공과 화린이 서비스컷을 못봤을 겁니다.

차도남진풍백님의 댓글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6-02 21:08

모두를 즐겁게 하는 나벽의 독문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