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협곡에서 분혼마인은 무림인들을 꼬셔서 만들었지요.

그런데 이번 분혼마인은 누구였을까요?
사람 모자라 애들 납치까지 해오고 신지에는 딱히 여자들이 안보이는데. 자체 생산도 안될것 같은데 이 많은 분혼마인이라니..

신지내 반동분자들? 아오지 탄광대신 분혼마인 만들었나 ㅋ

그리고 이번 분혼마인은 호협곡 분혼마인보다 다른게 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더 센지 약한지..

그때는 최상희가 무림인 필 꽂히게해서 물리친것 같은데..

결국 기계화된 분혼마인이 아니라 일반 분혼마인으로 판명나는 것 같네요..
뭔가 다행이면서도 아쉽지만ㅎㅎ

이게사실..주조연들의 무공이 터무니없이 너무 강해졌죠 그래서 기계화된 분혼마인이라는 추측도 나오고했던거같습니다. 사실 지금나오는 무공수위경지에서 보자면..호협곡때 분혼마인수준으로는..큰위협이 되지못할것같습니다. 피아식별이라도 가능하다면 모를까

알랭님 말씀처럼 케릭터들이 터무니없이 강해졌네요... 열받은 최상희가 천마등공이랑 광염무로 쓸어버릴때만 해도 어마어마했었는데... 백강이 등장한 시점에, 분혼마인 개체수가 많다고는하나 별로 위협적으도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분혼마인은 분명 좀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무림인 말살 병기일겁니다.
우리가 흔히 영화로 보는 느리고 쉽게 죽는 허약한 좀비는 분명 아닌거같고 사지가 절단돼도
굼뱅이처럼 기어서라도 끝까지 덤비는 병기지 않나 생각이 드는대요.
분혼마인을 효과적으로 상대하는 힘은 불의 힘.
한비광의 지옥화룡이나 벽력자의 폭탄으로 상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천마신군과 벽력자의 약속.
벽력자는 정파건 사파건 무림인을 아주 극혐오합니다.
과거 정사대전 중 벽력자의 가족이 몰살 당한 이유도 있지만 서로 세력을 만들고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것을 근본적으로 혐오하죠.
그렇기에 정,사 그리고 세외의 무공을
나눠 가르쳐주고
배우고
쓰는 자는
절대 나올 수 없다고 장담하고
천마신군은 한비광이 미래에 분명히 그런 인물로 성장 할 것을 내다보고
세력에 연연하지 않고 정,사,세외 무공을 다 사용하는 자가 나온다면
그자를 위해 힘써달라고 하니
벽력자는 그런자는 절대나오지 않겠지만 만약 나온다면 그자를 위해 힘쓰겠다 약속하죠.
그리고 벽력자도 한비광이 정,사,세외의 무공을 다 사용하는 무림의 평화를
그려볼수도 있을 반딧불같은 자로 성장하며 점점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모습을 보고
그를 위해 힘쓰기로 다짐합니다.

벽력자가 나올 시기는 분명 분혼마인과의 대전을 기다리는 지금일겁니다.
벽력자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