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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노리방님의 질문들에 대한 사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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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비광의 맷집

싸움꾼의 자질을 보면 우수한 맷집이 기본 조건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 한비광의 맷집은 그런
면에서 거의 타고 났다고 여겨집니다. 마라토너 황영조의 심폐기능이 타고난것이듯…..물론 담화
린이나 기타 많은 여자들에게 수시로 쥐어 터지긴 하지만 귀여워서 안아픈데도 아픈척 오바를 하
는것 같구요. ^^

2. 한비광은 천재

맞습니다. 그는 천재에요. 열심히 노력해서 잘 하게 되는 사람을 수재라고 한다면 대충 따라만 해
도 잘하는 사람은 천재라고 하겠지요. 그러나 사실 한비광이 대충 따라만 하는것 같아 보여도 실
은 그렇게라도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엄청나게 노력을 할겁니다. 한 …. 10초 정도….. ^..^

3. 왜 천마신군의 제자가 되었나

그래요. 부상당한 검황과 천마신군을 똑같이 구해줬는데 왜 하필이면 천마신군의 제자가 되었을
까요? 그건 뻔해요. 검황이 한비광의 혈맥을 한번 짚어본 순간, 알았던거죠.

“ 아… 이 놈은 심상치 않은 놈이구나… 이 녀석을 내 제자로 받아들였다간 우리 착하고 이쁘고 순
진한 손녀 화린이가 금새 물들어버리겠구만. 그럼 안되지 암…”

그래서 천마신군에게 등을 떠민건 아닐까요? ^^ 니가 맡어~~

4. 말을 하는 무림팔대기보들

말을 한다기 보다는 정신감응(텔레파시) 정도로 교신을 한다고 보는게 조금 더 그럴듯 하겠지요.
무림팔대기보 중 그 주인과 교감을 가진 경우는 노호의 추온오성창이 처음이었던걸로 기억합니
다. 물론 예전에 화룡도와 복마화령검이 교신을 했지만 그건 그들끼리의 감응이었지요. 암튼, 무
슨 전자장치같은건 없을것 같구요. (^^;)

성덕대왕신종 이야기 아시죠? 흔히 에밀레종이라고 하는 종. 자기의 자식을 끓는 쇳물에 던져 넣
어 비로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깃든 신종. (금속학적으로 보면 아름
다운 소리를 울리게 하기 위해서 “인(phosphorous)”이라고 하는 금속을 첨가재료로 합금을 해야
만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 뼈속에 그러한 인 성분이 녹아들어있구요. 그런 근거가 있기 때문에
인 성분을 넣기 위해 아이를 희생시킬 수 밖에 없었노라는 전설이 생겨났나봅니다. 암튼, 그래서
그 종을 치면 에밀레~~ 하는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다고 하죠? 주파수가 어느정도 일치하는듯합
니다.

추혼오성창이 노호와 텔레파시를 나눈 것도 그런 맥락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차 밑에 깔린 자
기 딸아이를 구하기 위해 트럭을 번쩍 들어올린 엄마의 이야기가 실화로 알려져 있듯, 우리네 인
간의 잠재능력은 그만큼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것 같습니다. 노호의 미칠듯한 열망이 마침내 그
의 잠재능력을 조금씩 일깨워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노호가 대기만성의 노력하는 수재
형이라면 물론 한비광은 척보면 척척 아는 그야말로 천재형이지요. 하하~~~


61.78.251.41노리방: 저기...영자님은 직업이..넘넘 유식하시다.ㅡㅡㅋㅋ [10/14-10:52]
211.225.210.175열강짱.....: 음.....저는 노호와 추혼오성창이 교감했던건 아니라고 봐여...
유세하와 복마화령검이 처음으로 알고있는데,....
대충내용은..
"어둡다....보이지 않는다... 난 이대로 죽는건가...? 이대로 죽을순 없다..
아삼이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원수를 갚기 전까진,...
살아야한다...살아서 복수를 해야한다.. 어떤대가를 치루는 한이 있더라
도...."
(복마화령검)"그대...힘이 필요하는건가?"
"누구시오?그대는?"
"난 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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