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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존의 지옥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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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혈뢰와의 싸움 이후 처음으로 사음민의 입을 통해 도존에 대한 언급이 나왔군요.
(정말이지 가면 갈수록 머리가 아파집니다ㅠ )  과연 도존은 과거 신지에 존재했던 인물인지 아니면 단순히
도파의 신앙 비스무리 한 건지 지금으로썬 답을 내릴수가 없군요
전에 신지의 우두머리가 혈뢰에게 순수하게 지옥화룡만의 힘이 깨어나 폭주해버린 것이라면
아마 그 시전자는 얼마안가 재가 되어버린다고 친절히 설명해준적이 있었지요.
사실 화룡도는 아주 깐깐한 녀석이라 맘에 들지않으면 쥐지도 못 하게 하지요
그런데 신지의 우두머리가 지옥화룡에 대한 것을 알고 있다면 이 것은 목격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저만의 소설을 펼쳐보겠습니다..

'과거 신지에는 여러 파가 있었고 그 중에서는 화룡도마령검을 가지고 있던 도파검파가 가장 세력이 강했습니다(
당시에만 해도 추혼오성창과 현무파천궁 패왕귀면갑 등의 기보들은 무림에 숨겨져있었기에 실질적으로 기보를 지키

고 있던 파들이 세력이 쌔지않았을까 합니다
) 그 당시 신지의 우두머리에게는 검마일족의 우수한 핏줄은 물려받은

두 쌍둥이 형제가 있었습니다. 두 형제가 모두 한쪽으로 쏠리게 되면 한쪽 파에서 어떤 사고를 일으킬수도 있기에

당시의 우두머리는 두 아들을 각각 도파와 검파로 지정합니다.(당시 우두머리는 지금과는 다르게 신지내의 평화를

지향했다는 가정하에..) 두 아들 모두 검마일족이니 만큼 뛰어난 재능으로 금새 도파와 검파를 휘잡게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과는 달리 검파에 있던 형쪽은 파의 통일을 지향했고 욕심이 많은 인물이였습니다.

그리고 세력간의 갈등이 점점 커져가던 중 신지에서 큰 내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당시 마령검의 무서운 힘을

알고 있었던 우두머리는 마령검을 없애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계획을 알게되자 검파의 지위와

욕심에 눈이 멀었던 형은 반란을 꾀합니다.당시 우두머리는 나이 때문인지 상당히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우두머리의 죽음과 함께 내전이 시작됩니다. 당시 검과 도의 세력을 비슷했고 나머지 파들은 알아서 각각의 라인을 ..

탑니다. 아마 지금의 천신각과 같이 여러 장소가 존재했을 신지는 꽤나 넓었을 것이고 내전이 일어나기 충분했을겁니다

(지금의 검존에게 있는 볼의 흉터는 아마도 과거 아우와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가 아닐까 합니다.이러한 싸움을 혈뢰와 지

금의 부하들도 봤을 것이며 당시 지옥화룡 같은 건 불러내지도 못 한 도존을 보며 전설에 불과한 것일까 하고 생각했을 겁

니다)결국 전쟁은 도파의 우두머리였던 동생쪽의 도망과 함께 대대적인 숙청이 이뤄지며 막을 내리게되고 당시에 혈뢰와 같이
 
쓸만한 자들은 살려두고 나머지는 검을 들게 하거나 거부한 자들은 모두 반역으로 죽게됩니다. 검존으로서 통일을 이룬 형

의 승리였습니다. 당시 검존은 도망친 동생쪽 보다는 신지의 본격적인 검 통일을 이룩하느라 패배하고 도망친 동생에겐 잠

시 관심을 끊게됩니다. 중원에서 숨어살던 동생은 한 여자를 만나 비광이를 낳게됩니다.당시 형의 추적을 두려워한 비광의 아버지는 비광이에게 평상시부터 경공을 알려주었죠.한편 당시 천마신군은 흑풍회와 같이

사파를 넓혀가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동생 즉 지금의 비광이의 아버지를 만나 첫번째 제자로 삼게됩니다. 비광이의 아버

지는 무림으로 나가는 걸 꺼려했지만 재능을 썩히기 아까웠던 천마신군은 제자가 되어준다면 가족들을 호위해줄것을 약속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임무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온 시체로 변해버린 마을 사람과 아내 호위를 부탁했던 흑풍회를 보게됩

니다. 그리고 형을 만나게됩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비광이는 없었던 것입니다. 형과 마주선 찰나 흑풍회로 부터 소식을 전

해들은 천마신군이 당도합니다. 그리고 천마신군은 무림에서 본적도 없는 기이한 싸움을 보게됩니다.

이미 자신의 제자는 이성을 잃었고 지옥화룡에 의해 지배당한채 형과 싸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옥화룡의 힘으로 형은 큰 부상을 입게되어 신지로 돌아가게되고 비광이의 아버지는 천마신군에게 화룡도를

주며 맡아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옥화룡에 의해 재가되어 버립니다. 제자를 잃고 큰 상심을 함과 동시에 그때 부터 천마

신군은 신지라는 엄청난 조직을 알게되고 대비하기 위해 제자들을 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2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검존은 다시 무림으로 돌아옵니다. 마령검을 들고 올 필요없이  반폐인이 된 동생을 죽이고 화룡지보를 되찾아가려던

검존은 큰 패배를 당하고 2년후 마령검을 들고 다시 무림으로 내려옵니다. 그러나 그는 마령검을 제어하지 못 하고

폭주하게 됩니다.그리고 학살을 일삼는 검마가 되어버립니다. 당시 북해빙궁의 빙정의 힘으로도 화룡을 완벽하게

다룰수 없었던 천마신군은 최대한의 대비를 하며 검마를 기다립니다. 폭주한 검존은 천하오절에 의해 다시 한번

큰 패배를 당하게되지만 약선이 그는 검에 지배를 당하고있고 또한 위험인물 이니 만큼 배후를 알아야 한다는 명분

하에 마령검은 검황이 빼앗고 치료를 해주게 됩니다. 그러나 깨어난 검존은 신지와 후회 할 것이라는 말만 남긴채

모습을 감춥니다. 그 후 약선은 책임감에 무림에서 물러나고 검황은 신지라는 곳을 찾아나섭니다.' 






헉헉 지금 까지 저의 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 될만한 부분이 많을 터이니 마구 의견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비줴이님에 의해 2011-03-06 11:20:42 애독자 한마당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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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빙백신장님의 댓글

빙백신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혼오성창은 작은방파인 점부파에 오랫동안숨겨져있지않았나요??
21권 의 34~35쪽보면 노호가 그런식으로말하던데

뭐... 아님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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