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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스토리] clear505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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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1-31 00:14 조회24,0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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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상스토리 하나 써보겠습니다ㅋㅋㅋ | 열강 예상스토리
2010.12.24 10:09 | 삭제

이번 화 이후로 써보겠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나니 할일이 없어서 이런것도 하게되네요.

진작 고3임을 밝혔던 바 있습니다ㅋㅋ

 

여튼 나가볼께요

 

일단 지금 대치구도가 사음민, 자담 vs 한비광, 노호이죠?

 

그리고 자담은 괴명검을 꺼내들었고요.

 

자담과 노호가 싸웁니다. 채채채챙 파캉 슈슈슉 까아아앙 파파팡 퍼펑 콰콰콰쾅 등의 매우 다양한 효과음을 내며 싸웁니다.

노호가 싸우는 내내 소리때문에 정신없어합니다. 그러다가 한눈판사이 자담의 한수에 당하게 되네요. 어이쿠 이런...

한비광이 화룡도를 꺼내들며 자신있게 나섭니다. "노호, 닥치고 가만히 있어."라면서요.

노호는 또 천마신군의 모습을 보면서 "아아, 천마신군님.."회상에 젖으며 기절합니다.

 

이 때 자담이 화룡도를 알아봅니다. "아니, 그것은? 네놈이 설마 바로 그?!"

한비광은 비웃어주며 자담을 향해 무지막지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사음민도 놀란듯이 바라보네요. 방준익도 깜짝 놀랍니다.

종리우도 패퇴시켰던 비광입니다. 하물며, 그 전투 이후로 시간이 더 지났는데 괴개의 무공을 체화시키는중인 비광은 가만히만있어도 강해집니다.

 

여튼 그렇게 자담이 위지흔꼴이 됩니다. 쿨럭쿨럭거리면서 사음민에게 못다한 말을 하네요.

사음민은 자담에게 "어차피 죽을 놈이니 알려주마."라며 전대 살성과 관련된 얘기를 합니다.

살성에 관한 얘기를 듣고 모두가 놀랍니다. 비광은 기절한 노호를 바라보며 중얼거리네요.

"이... 이 녀석..."하고요.

 

다시 신전을 봅시다. 신녀의 외침에 따라 모두가 싸움을 중지하고 "그... 그자가 나타나다니!", "서... 설마?!", "우리가 계략에 당했다!!"라면서 갑자기 대동단결하여 사음민이 나타난 장소로 몰려갑니다.

신녀가 "가지마세요!"라면서 말리지만 모두들 이미 떠났습니다. 신녀도 "치이잇..."하면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가네요.

 

다시 싸움장소입니다.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싸움터에 동령인들이 몰려듭니다. 그러곤 노호가 쓰러져있고 자담이 죽어가는 상황을 보며 비광과 사음민을 봅니다. 사음민을 보고 모두 놀라서 분노하며 그를 향해 공격합니다. 누구 하나가 말리지만 구양후는 이미 뛰쳐나갔네요. 사음민은 "훗"하고 웃어주며 슈슈슉 하더니 구양후를 한방에 보내버립니다.

 

땅에 떨어진 구양후가 "크으읏..."하면서 신음하고있네요. 사음민이 동령비하발언을 합니다. 동령인들은 어찌할줄을 모르고 가만히 서서 있네요. 신녀도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 구양후를 보면서 치료해준다고 데려가 치료하네요.

 

그사이 사음민은 자담에게로 걸어갑니다. 자담이 마지막까지 꼭 쥐고 있는 괴명검을 빼았습니다. 그리고는 자담을 잔인하게 찔러 죽이네요. 한비광은 그 모습을 보며 "!!"를 날립니다. 사음민은 자담과 종리우에대한 무시발언을 하며 화룡도를 들고 있는 한비광에게 호감을 보입니다. 한비광은 어떻게 그런식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냐며 분노합니다. 사음민, 다시 한번 비웃어주네요.

 

비광이가 너도 신지니까 나랑 한판 붙자고 합니다. 그렇게 둘의 싸움은 시작됩니다. 초반 싸움, 비광이가 "이자식... 역시 만만치 않아."라면서 슬쩍슬쩍 밀립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뭔가 깨달은 듯 싶더니 "그래... 바로 이거였어... 이제부터가 진짜다!"라면서 사음민을 마구마구 밀어붙이네요. 사음민은 그런 비광의 모습에 또 놀랍니다.

 

동령인들은 그 기세에 눌려 아무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방준익은 역시나 다시 놀라고있네요. 한비광과 사음민이 계속해서 전투를 하다가 사음민이 밀리는걸 느꼈는지, 무슨 핑계를 대면서 도망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담화린이 나타나네요. 비광이 오지말라고 하는데 화린이는 옵니다. 역시 약삭빠른 사음민, 재빨리 화린을 공격합니다. 어라? 공격이 안먹힙니다.

 

그제서야 사음민은 그녀의 복마화령검을 봅니다. 그리고 "!!"를 보여주며 "호오... 이놈들... 화룡도와 복마화령검이라니... 재미있군..." 다음에 복수하겠어!! 라는 뉘앙스와 함께 괴명검을 들고 후퇴하네요.

 

비광과 화린은 재회를 합니다. 복잡해진 상황이 어떻게어떻게 정리가 되고 신전에서 신녀와 노호, 비광과 화린이 한데 모여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요번일에 대한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그렇게 노호, 비광, 화린 셋이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동령내부의 화해는 끝났고 노호를 살성으로 인정하겠다는 훈훈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그리고 표물을 가지고 온 무사들은 다시 돌아가기로 합니다. 방준익은 비광에게 "자네, 역시 뭔가 숨기는게 있었구만. 대단한 실력이었어."라며 또 한번 훈훈해지는 분위기가 됩니다.

 

그렇게 어중이떠중이들은 다 떠나고 이제 본격 여행이 시작됩니다.

Let's go

 

지금 이게 일어나자마자 막 졸린상태에서 쓰는거라 횡설수설 앞뒤안맞고 그럴지도 모릅니다. 아마 되게 단순할거에요. 여튼 그냥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떠오르는대로 조금 끄적여 봤습니다. 다시 자러갈께요, 어제 문명5하다가 새벽 5시에 잠들어서..

 

p.s 여태껏 비광이나 화린이가 사람을 죽인 전과가 있었나요? 급 궁금해져서..

 그리고 혹여나 기존 살성이 나타날 가능성은 과연 몇%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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