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청담영화(淸潭映花)

유원찬의 월하난무 공격을 받고 허둥대는 한비광에게 재차 퍼붓는 강맹한 검술로써, 검세의 실과
허를 맞바꾸어 일순에 공격해 들어가는 추의환영검술의 백미라 일컬어지는 초식.

그 결과는 ?

(1) 한비광은 몸 전면에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진다.
(2) 맹룡강천을 써서 일단 방어에는 성공한다.
(3) 목숨을 잃을 찰라, 흑풍회 홍균이 나타나 위기를 모면한다.

갑자기 나타난 흑풍회 홍균을 본 유원찬의 반응은 ?

(1) 뭐냐! 너는 또…
(2) 아앗~ 흑...흑풍회 !
(3) 너도 폼만 잡는구나. 얘들아~ 죽여 !

12. 흑풍진멸참(黑風殄滅斬)

커다란 보름달을 등 뒤로…펄럭이는 검은 망또 분위기 좋고….홍균이 현우의 죽음에 대한 응징이
라도 할려는 양 절벽 위에서부터 송무문 무사들을 향해 쇄도해가며 펼치는 흑풍회 절정의 검술이
다.

그 결과는 ?

(1) 유원찬이 나서 간단히 막아낸다.
(2) 송무문 무사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
(3) 살생은 삼가하라며 한비광이 홍균을 가로막는다.

홍균의 쇄도 장면에서 울리는 효과음은 ?

(1) 파 아 앗~
(2) 콰 콰 콰 콰 ~
(3) 쇄 애 애 액 ~

13. 만파격악(萬波擊嶽)

흑풍진멸참에 연달아 가해지는 홍균의 공격이다. 당황스러워 하는 유원찬의 정수리를 향해 정확
히 내리꽂는 흑풍회 검술 초식중 하나. 그 빠르기가 전광석화와도 같고 위력적인 검기 또한 엄청
나다.

그 결과는 ?

(1) 미처 온전히 피하지 못한 유원찬은 팔에 자상을 입고 만다.
(2) 가까스로 칼을 들어 올려 막아내지만 그 기세에 한참을 뒤로 밀려난다.
(3) 만파격악 공격을 받아내며 동시에 역공을 가한다.

14. 흑풍광무(黑風狂舞)

처음으로 등장하는 흑풍회 특유의 집단공격법이다. 느닷없이 나타난 홍균으로 인해 당황한 유원
찬은 송무문 부하들에게 동시에 공격할것을 명한다. 유원찬이 떼거지 공격을 가해오자 홍균 또한
지지 않고 ^^; 떼에는 떼로 맞선다. 절벽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머리를 내미는 흑풍회 회원들. 일
제히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오며 촘촘히 진을 갖추어 송무문 진영을 휘저으며 쇄도해 들어간다. 이
는 바로 적의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다는 흑풍회 최고의 이동검진. 그 많은 송무문 무사들이며 흑
풍회 회원들을 일일이 그리느라 한동안 손에 쥐가 풀리지 않았다는 믿거나말거나 일화가 전해내
려오는 장면들이다.

그 결과는 ?

(1) 송무문 무사들 역시 방어진열을 가다듬어 일전을 벌인다.
(2) 일순간 아비규환이 되며 송무문 무사들은 힘없이 쓰러져간다.
(3) 광무가 뭔가…미친듯한 춤이 아닌가… 그렇게 춤을 춘다. 무섭게..

15. 사월난비(死月亂飛)

송무문과 흑풍회의 대결 와중에 드디어 천마신군이 모습을 드러낸다. 권동희 장로와의 일전을 간
청하는 홍균. 10년전 진 빚을 갚기 위해 권동희 장로와 정면대결을 펼치는 홍균이다. 권동희 장로
에게 돌진해 들어가며 날리는 검술 중의 하나가 바로 사월난비… 죽은 달이 어지럽게 춤을 춘
다….. 죽은 달….Deadmoon…. 바로 전극진 스토리 작가님의 전자메일 아이디가 아닌가 !! 오호
라~~

그 결과는 ?

(1) 권동희 장로의 삭풍태열공 초식에 의해 가로막힌다.
(2) 권동희 장로에게 가벼운 부상을 입힌다.
(3) 삭풍태열공에 의해 튕겨져나가며 오히려 홍균이 역공을 당한다.




추풍낙엽: 언제나 되어야 한비광이 새로운 무공을 구사할수 있을런지 쥔장님 지금
까지 나온 무공을 기술하기란 제목으로 글하나를 올리는건 어떠할런지
요? [11/30-12:46]
냉혈강호: 궁금한게 있는데요... 한비광이 무의식중에도 쓸수있는, 뼈를 부러뜨리며 내공을 흡수하는 그 마공은 천마신군의 천마탈골흡기공이 아니라 검마의 독문무공인데 다른 사람들이 착각하는 건가요? [11/30-13:15]
정봉용: 추낙님, 지금 그 짓(?)을 하고 있는거잖아욧~ ^^; 천마탈골흡기공은 검마와 한비광만이 할 수 있을겁니다. 천마신군도 그 무공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오직 한 사람, 스토리작가님만이 알고 계시겠죠, 냉강님? ^^; [11/30-13:37]
냉혈강호: 흐음 그런가요? 천마탈골흡기공은 천마신공의 하나인줄 알았는데... @_@ [11/30-18:18]
행인1: 환영문주랑 싸워서 의식불명일때 환영문주 오른팔(?)이 당할때 그 놈이 "신지의 흡기!?! [12/01-19:08]
행인1: 라고 하면서 걸레가 되면서 죽었죠....... 흠 어떤게 진짤까? [12/01-19:10]
행인1: 이거 보니까 소오강호의 흡성대법 생각난다. 영화는 동방불패에서 나왔죠(맞을껄요^^'') [12/01-19:12]
냉혈강호: 제가 아는 내공흡수 무공은 김용선생의 소오강호와 천룡팔부에 나오는 흡성대법과 북명신공이 두갠데요... 이 천마탈골흡기공은 내공만 뺏는게 아니라 아예 뼈를 분지르고 죽이니까 엄청 무섭네요~ X..X [12/02-12:16]
열혈남아: 11.1번 1번 헷갈리는군..12. 2번 2번 더 헷갈리는군 13. 2번 14.2번 15.1번 이것도 ,,, 흠 [12/02-13:57]
대장싸이코: 이번거도 쩜 어렵네염..... [12/05-17:30]
대장싸이코: ㅡㅡ;;; 잘못눌렀군.....
답: 11번:1,2 12번:2,3 13번:2 14번:2 15번:1 [12/05-17:32]
한비광친위대: 1,1,2,3,2,2,3이에요 맞나? [12/12-23:23]
도적의극의: 행인1번님 님도 소오강호 보시는군요 거기 흡성대법 진짜 멋있죠? 그 영호충의 독고구검도 멋지구요 [07/31-17:36]
?????: 11번 보기 (2)번에서 광룡강천인지 맹룡파천인지???? (답이랑은 상관없겠지만...) [08/11-09:31]
?????: 정답: 1.1.1.2.2.2.1 [08/11-09:33]
?????: 앗 잘못썼다 정답:1.1.2.2.2.2.1 [08/11-09:35]
Na: 11) 1 , 2 , 12) 2 ,3 , 13) 2 , 14) 2 , 15) 1 [09/01-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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