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열혈강호 수능 모의고사 문제 (6-10)

6. 허공답보(虛空踏步)

진상필은 결국 시연이 이끄는 유선제독부에 의해 포로가 되어 끌려가고…진상필을 도와준 한비광
과 나머지 두 명의 사천왕을 죽여버리라는 시연의 명을 받은 비현은 절벽 사이에 은사를 펼친 후
그 위에서 한비광에게 공격을 가한다. 은사 공격을 받고 옷이 풀어헤쳐지면서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었던 여자 쭈쭈가리개가 너덜너덜해지자 머리끝까지 열을 받은 한비광. 어떻게 수집한 보물인
데 말야… 공중에 높이 떠있는 비현을 향해 화룡도를 빼 들고 성큼성큼 허공답보를 구사하여 불같
은 공격을 가한다. 허공답보는 무공이 웬만해야 할 수 있는 일종의 업그레이드 된 경공법으로써
공중을 마치 평지를 걷는것처럼 큰 걸음으로 걸어 올라간다.

그 결과는 ?

(1) 어설프게 허공답보를 하다보니 중간에 도로 땅으로 떨어져버린다.
(2) 비현이 떠 있는 곳까지 간신히 도달하지만 공격에는 실패한다.
(3) 은사를 단칼에 잘라버린 후 재차 공격을 가한다.

공격을 가할때 내지르던 기합소리는 ?

(1) 이얍 !
(2) 간다~~
(3) 우라차차

7. 마룡참(魔龍斬)

송무문주 유원찬의 치사한 계략에 빠져 벽력탄 공격을 받은 시연은 진상필의 품안에서 행복한 죽
음을 맞이한다. 죽으면서 행복할 수 있다니 참 아이러니 하다. 그런게 바로 사랑이런가 !! 시연의
시신을 안고 조용히 절규하는 비현. 유원찬에게 나머지 오른쪽 눈마저 실명 당하고 허무하게 쓰러
져버린 진상필. 그를 돕기 위해 헐레벌떡 달려온 한비광에게 유원찬의 수하들이 복마화령검을 빼
앗기 위해 달려든다. 이때 졸라 열받아 있던 한비광이 도약하며 간만에 오른손으로 펼치는 검술
(화룡도를 쓰니 도술이라고 해야 맞나?)이 바로 마룡참이다.

그 결과는 ?

(1) 달려들던 녀석들의 몸을 두 동강 내버린다.
(2) 녀석들은 간신히 피하고 대신 땅과 주변 것들이 굉음을 내며 쪼개진다.
(3) 기합소리만 컸지 별 의미있는 공격은 가하질 못한다.

그걸 보고 있던 유원찬이 내지른 신음소리는 ?

(1) 오옷~ 저건 또 뭐야.
(2) 웃~ 저런 상승무공을…
(3) 어랏~ 쟤가 별걸 다 할줄 아네..

8. 광룡강천(狂龍降天)

마룡참 공격에 연이어 한비광이 자신있게 유원찬을 향해 퍼부은 두 번째 공격으로써 허공에서 내
리꽂는 검기가 마치 미친용 한 마리가 꿈틀대며 달려내려가듯 맹렬하게 발현되는 무공이다. 사뭇
기세가 대단하다.

그 결과는 ?

(1) 유원찬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신체의 일부에 손상을 입는다.
(2) 유원찬은 간신히 공격을 피하지만 놀래서 허둥댄다.
(3) 정면으로 맞았지만 아무 손상도 안입고 가소롭다는듯 씨익~ 웃는다.

공격을 펼친 후 한비광의 행동은 ?

(1) 상대가 허둥대는 틈을 타 열라 도망친다.
(2) 크하하~ 맛이 어떠냐~ 하면서 폼을 잰다.
(3) 빗나간걸 알아채고 다시 공격을 시도한다.

9. 천마신공(天魔神功) 2

두 눈을 모두 잃게 된 진상필. 부하 몇에게 진상필을 죽이라 명한 후, 유원찬은 서둘러 한비광을
쫓아가고… 활화산 같은 사나이 진상필이 비틀거리다 만난 이는 바로 천마신군. 담화린과 함께 산
책을 나섰다가 벽력탄의 굉음을 듣고 그쪽으로 걸음하던 차였다. 뭘 모르고 싸잡아 죽이려 달려드
는 송무문의 졸개들에게 천마신군은 가공할 위력의 천마신공을 구현한다. 그것은 바로 두 가지의
천마신공을 동시에 펼치는… 그야말로 아직까지는 그만이 할 수 있는 절대위력의 무공.

이때 사용한 두 가지의 무공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

(1) 사람과 사물을 공중에 띄워올려 --- 죄다 불태워버린다.
(2) 엄청난 내공을 이용해 바위를 들어 올려--- 그걸로 냅따 친다.
(3) 천마대멸겁으로 분위기를 잡은 후 --- 화염으로 태운다.

10. 월하난무(月下亂舞)

한비광과 유원찬과의 정면대결시 유원찬이 선보인 화려한 초식이다. 송무문의 비기인 추의환영검
술 가운데 하나로써, 칼 끝을 땅에 끄는가 싶더니 일순간 상대의 목을 향해 펜싱의 검사처럼 칼 끝
을 쭈욱~ 뻗어 쇄도해 들어가는 검술이다.

그 결과는 ?

(1) 한비광이 방어를 위해 맞공격을 해보지만 어느새 유원찬은 한비광의 등 뒤로 사라져버린다.
(2) 월하난무 공격이 먹히면서 한비광은 큰 부상을 입게된다.
(3) 마룡참으로 간신히 방어해내는 한비광.




정봉용: 문제를 완벽히 풀어내는 방법 --- (1) 그냥 답을 맞춘다. (2) 모르는 문제는 책꽂이에 꽂혀있는 열강을 꺼내 찾아본다. (3) 책이 없으면 만화방에 가서 다시 빌려본다. (4) 이번 기회에 책을 몽땅 사버린다. (5) 나중에 정답이 공개될때까지 꾸욱~ 참는다. ===> (3)번 방법을 쓰는 사람은 미워할꺼야 잉~~~ [11/30-09:24]
추풍낙엽: 아싸~~ 얼른 만화방으로 달려가야지.....점심시간에 [11/30-12:43]
냉혈강호: ㅠㅠ 열강에 대해 많이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기합소리같은건 정말 헷갈리네요~! ㅡㅡㅋ [11/30-13:19]
정봉용: 만화방 가서 보지 말라니깐요~ 내가 못살아아아.... ^^; 저도 사실은 기합소리까지 맞추는건 영 자신없답니다. 그냥 양념문제로 봐주세용. 호호~~ 추가의 과외공부 없이도 평소에 열강을 꾸준히 공부(?)한 이라면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어렵지 않지요? ^ㅇ^ [11/30-13:42]
열혈남아: 6.2번 7.3번 2번인가? 이것 역시 안보고 푸는데... 힘들군. 그래도 열강을 10읽었다고 자부하는데...8.2번 1번 9. 1번 10.1번 일까? 흠 [12/02-13:51]
대장싸이코: 이번건 어렵다.........
6번:3,3
7번:2,2
8번:3,1
9번:1
10번:1 [12/05-17:27]
정봉용: 열남님과 대싸님 답안 중 8번이 차이를 보이네요. 어느것이 정답일까요? 둘 중 하나가 정답이긴 합니다만... ^^ [12/06-01:27]
승준: 8번은 2,1 이죠~ [12/08-16:18]
한비광친위대: 3,3,2,2,1,1,1 입니다 (순서대로) [12/12-23:18]
Na: 6) 3 , 3 ,7) 2 , 2 , 8) 2 , 1 , 9) 1 , 10) 1 [09/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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