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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스토리] 와수리 작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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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또다른 열강의 배경스토리 | 열강 예상스토리
2010.12.30 14:10 | 삭제

어제도 올렸는데 오늘은 다른시각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고 썼어요,,

오랜만에 열강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아진듯,,ㅎㅎ

스크롤 압박아시죠??;; 태클은 쪼꼼만,,댓글은 많이,,ㅎㅎ

 

천마신군과 검마는 신지내에서 촉망을 받는 천재이자 서로 친구였습니다.
천마신군은 그중 신지에서 도종의 맥을 잇는자였고 검마는 검종의 맥을 잇는자입니다
둘은 신지내에서 훈련을 쌓는 도중 무림팔대기보인 화룡도와 마령검의 위력을 보게 되죠.
화룡도는 천마신군을 주인으로 삼고 마령검은 검마를 주인으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두신물은 단지 주인으로 삼았을 뿐이지 진정한 위력을 내 주지는 않습니다다.
당시 신지는 무림을 피로써 통일을 하려는 계획을 지니고 있었죠.
그 둘은 이런 힘이 있다면 무림을 자기들의 손으로 신지를 견제하여 무림을 지킬수 있다고 판단하여 서로의 무기를 가지고 무림으로 출두하게 됩니다.
무림 출두후 둘이서 정파의 거두들을 찾아가지만 그들은 신지라는 세력자체를 부정하게 되어 결국 둘은 힘을합쳐 4할가까이를 지배하여 신지를 견제할 세력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리고 검마는 무림에서 자식을 낳게 되고 자신이 신지의 표적이 되어 자신을 노릴것을 대비해 모든것을 자기 자식에게 물려주게 되죠.
모든 무공을 한번에 습득할수 있는 능력까지..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자기의 자식이 새로 표적이 되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자식의 무의식중에 그 힘을 봉인시키고 오로지 경공만을 남겨 무슨일이 있으면 무조건 도망가라고 합니다.
그게 바로 한비광입니다.
만화 중반부에 천마신군은 '그 바보같은 녀석,,'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검마가 자신의 능력을 자식에게 모두 물려주지 않았다면 오절에게 패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런말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 와중에 검마는 마령검에 의하여 제압을 당해 폭주하기에 이르죠.
천마신군은 화룡도를 제대로 각성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검마와 제대로 맞서보지도 못하고 내상을 입고 후퇴하게 됩니다.
혼자 남게된 검마는 폭주한 상태로 무자비한 살상을 저지르고 결국 정파의 천하오절이 힘을 합쳐서 간신히 검마를 제압합니다.
검황은 검마가 후퇴하면서 남긴 복마화령검의 위력을 보고 누가 이 검을 처리할것인가 오절들과 상의하던중에 유일하게 검을 쓰는 자신이 직접 관리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마령검의 명성은 이미 무림전체에 소문이 날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보였기 때문에 모든 무림인의 주목을 받을까봐 검황은 마령검이라는 이름대신 복마화령검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신물이라며 마령검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백산에 자신의 문파를 봉문하여 문파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비밀로 하면서 마령검을 지키게 됩니다.
하지만 지키던 와중에 자신이 점점 마령검에 의해 심마에 빠지게 되자 심마에 빠지는 과정과 증상들을 상세히 장백산 수련동굴에 몰래 기록해두고 자신의 손녀인 담화린에게 그 검을 관리해 줄것을 부탁하고 신공의 행방불명과 마령검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하여 신지로 잠입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검마의 제자였던 유세하는 검황의 실종에 대해 조사하던중에 장백산수련동굴에 들어가게 되고 그안에서 검황이 적어놓은 글을 보게 되고 점점 폭주를 하게되어 결국 마검랑이 되죠.
만화에서 나오다시피 자섬풍은 유세하를 보고 마치 그분과 같다고 했고 종리우 역시 그분과 비슷하다며 조사를 해봐야 겠다면서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한편 신지에 있던 무림정벌을 꿈꾸던 세력들이 검마의 동생을 주축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는데 마침 천하오절에게 패하고 돌아와 거의 폐인이 되버린 검마를 제압하여 그 힘을 자신이 쓰려고 하지만 이미 검마는 자신의 아들에게 모든것을 물려준 상태라서 얻을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검마의 동생(지금부터 신궁주라고 표현하겠습니다.)은 신궁주는 무림밖 어딘가에 있는 검마의 아들을 잡아오라고 시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림을 통일하는데 있어 검마정도의 힘은 아니지만 그에 필적하는 강자의 힘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신공을 납치하게 됩니다. 만화에서 호협곡주였나? 그사람이 약물에 중독되어서 아무힘도 못쓰게 되잖아요, 그렇게 비슷하게해서 벽력탄같은 것을 만들어 냈을수도 있죠.
신궁주는 원래 자신들의 계획은 자신들의 힘으로 무림을 정벌할 생각이었지만 천마신군의 세력에 의하여 자신들이 견제당하여 무림정벌이 어려워 지게 되자 무림내에 있는 세력들을 포섭하기 시작합니다.
정파인들을 포섭하여 사파를 치게하고 사파에 있는 도월천이나 여러사람들을 포섭하여 정파를 치게하여 서로의 힘이 약해졌을때 자신들이 직접 무림을 정벌하려는 계획이었겠죠.
그리고 신지내에서 있는 무림정벌의 반대파들은 신궁주의 손에 무림팔대기보가 들어간다면 무림은 물론 자신들까지 멸망하리라고 직감하여 무림팔대기보들을 무림밖에 내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신지를 찾아가던 검황은 산속에서 다시 재발한 심마에 의해서 괴로워 하는데 마침 지나가던 천마신군이 검황과 맞서게 되고 간신히 천마신군에 의해 간신히 제압을 당하지만 천마신군과 검황 둘다 엄청난 내상을 입게됩니다.
무림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던 한비광은 산속에서 부상당해 있는 천마신군과 검황을 치료해 주게되고 천마신군은 한비광이 검마의 아들임을 알게됩니다.
천마신군은 자신의 화룡도를 제어할수 있는 사람은 한비광밖에 없을것이라는 판단하에 마령검과 맞서게 하기위해서 자신의 제자로 삼고화룡도를 물려줍니다. 검황 또한 한비광이 마령검을 제압할수 있으리란 생각에 장백검결을 주며 자신을 찾아오는 이가 있으면 이것을 주라고 합니다.
아마도 담화린이 마령검을 가지고 자신을 찾게될것이고 그 과정에서 담화린이 폭주를 하게되면 그 힘을 제압할수 있는자가 필요하다고 느꼈겠죠,, 그래서 한비광에게 간접적으로 그런 임무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마신군은 백강을 신공의 행방불명과 어딘가에 제압되어 있을 검마에 대해서 비밀리에 조사하고 또 한비광을 노리는 신지를 견제하라는 말과 함께 신지에 투입시키게 되면서 스토리가 시작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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