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대결에 열심인 한비광과 담화린.

지금 그들이 상대하고 있는 적들은 대단한 무공, 즉 모습을 감춰버리는 비기를 소유한 그들이다.

전혀 보이지 않는 적과 마주하고 있는 비광과 화린.

" 조심해! 뭔가 온다. "

그러나 보이질 않는다.

" 음...어디에 있는지 보이질 않는군...    환술인가? "

그렇다면!

이럴때 최고로 머리회전이 잘 되는 한비광이다.

화린이의 등 뒤로 가서는....냅따 화린이의 웃통을 깐다... 다행히도...(?)  노...브..라...

덕분에 훌러덩 가슴이 노출되시고... 

이때 사방에서 작렬하는 쌍코피들.... 하나...둘...셋......... 세 놈이다. 위치 파악 끝!

" 거기냐? "

코피를 향해 화룡도를 휘두르며 돌진하는 한비광.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