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강호] [단행본 18권] 소문 I - 살인귀 마검랑 > 극진과 재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극진과 재현

[썰렁강호] [단행본 18권] 소문 I - 살인귀 마검랑

본문



" 우웃! 시체들이잖아!! 누가 이런 잔혹한 짓을! "

 

그날따라 산발한 머리를 휘날리며 길을 가던 유세하... 길가에 널부러진 시체들을 발견한다.

그들은 바로 고구마 장수들.

 

" 아니? 이것은...내가 좋아하는 고구마? "

 

고구마라면 환장을 하는 유세하는 배도 고프고 하여 냉큼 고구마를 집어 우걱우걱 먹기 시작한다.

시체 옆이면 어떠랴. 배고픈게 너무 앞서는 것을...

그런 그의 뒷모습을 본 지나가던 행인...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싸돌아다닌다.

 

" 살인귀 마검랑이다. 시체를 먹고 있어! " 라고 말이다.

 

" 이런 소문이 나고 말았어. "

 

" 저런, 조심하지 그랬어..."

 

위로를 구하는 유세하나... 대꾸를 하는 한비광이나... ^^;;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극진과 재현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