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잠깐 나오고 말 줄 알았던 엑스트라 4인방이
꽤나 큰 비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극진 형이 전혀 상의없이 마감 직전에 넣었던 캐릭터라
별 생각없이 그렸던 캐릭터들이었는데...
특징없이 막 그렸더니 그릴 맛도 안나고 짜증도 나는것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설정을 잡았을텐데
극진 형이 미워 죽겠습니다.
대사는 또 어찌나 많은지 미운 넘들로 아주 단단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극진 형,
비중있는 넘들 나올땐 미리 상의 좀 합시다.

ps. 늦장가 가신 박종규 국장님, 결혼 축하드려요.
근데 결혼식 날짜를 한 주 뒤로 잘못 알아서 결혼식에 못갔어요.
부디 용서를...
집들이때 꼭 불러주세요. 흑흑

-양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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