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강호] [단행본 17권] 채찍 - 부용이를 당황하게 만드는 변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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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1-30 15:07 조회4,969회 댓글0건본문
북해빙궁의 외동딸 부용... 어쩌다가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무림을 떠돌고 있는데...
그녀의 주특기는 바로 채찍.
" 하압! "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날아가는 채찍은 여지없이 상대의 급소를 내리치며 적을 제압한다.
뛰어난 미모로 상대를 현혹시킨 뒤 채찍을 휘두르는 것이 특기.
물론 적당한 노출은 반드시 필요하다.
요즘같은 험한 세상에 얼굴만 가지고 현혹은 무슨 개뿔... 맨살이 적어도 70% 정도는 노출되어야만....ㅎㅎ
오늘도 현상수배범을 잡아 주특기를 발휘하고 있는 부용이다.
그 놈의 면상에 정확히 채찍을 날려 데미지를 입히는 그녀. 그런 순간마다 늘 날리는 대사 한 마디 치는데...
" 호호호...100냥의 현상금이 걸린 주영돈! 너무..억울하게 생각말거....응? "
뭔가 이상하다. 부용의 멘트가 채 끝나기도 전에... 스륵~ 하는 소리와 함께 주영돈의 바지가 무릎 밑으로 떨어지고 있으니...
" 아아아...너무 좋아! 좀 더! 좀 더! "
주영돈은 변태였다. 그것도 매조키스트! 특히 채찍으로 맞을수록 더욱 더 성적 쾌감을 느끼는...
눈을 희번득거리며 더 때려 달라며 대쉬하고 있는 주영돈이다.
저리가라며 정신없이 채찍을 휘두르지만 그럴수록 주영돈은 더 달려든다. 이젠 완전 나체가 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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