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강호] [단행본 17권] 화려한 초식 - 담화린의 장백검결 수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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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1-30 15:05 조회4,072회 댓글0건본문
아직은 연약하지만 열심히 무공을 수련중인 담화린. 나날이 실력이 늘어가고...
" 장백검결을 익히게 되면 화려한 초식을 쓸 수 있게 돼! "
할아버지의 절대무공인 장백검결을 수련중인가보다. 한비광은 그런 담화린이 대견스럽기만 하고...
궁금해지는 한비광은 한 수 시범을 갈구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이에 부응이라도 하려는 듯이...
담화린은 그동안 수련한 그것을 황급히 펼쳐 보인다.
" 장 백 검 결 ! "
파 파 팟
너무 힘을 한꺼번에 집중해서 썼나? 긴 호흡을 내쉬며 자세를 가다듬는 화린이다.
그녀의 몸짓에 한비광은 감탄의 탄성을 내질러 준다.
" 호.... 과연! 정말 잘 썼다. "
그들의 발 밑에 있는 땅바닥에는...
화 려 한 초 식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화린양이 복마화령검을 이용해 땅에 직...직...그어대며 써 놓은거다. ^^;
한비광의 추켜세움에 한 술 더 뜨는 그녀.
" 현란한 초식도 쓸 수 있어! "
좋겠다. 그녀는.... 화려한 초식에 이어 현란한 초식까지 쓸 수 있다니...
조금만 더 연습하면 "어...떤...무...공....도...쓸...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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