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강호] [단행본 16권] 호위 - 전직광부 흑풍회의 치명적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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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1-30 14:55 조회3,626회 댓글0건본문
언제나 한비광이 위기에 처할 때면 흑풍회가 나타난다. Anytime...anywhere....
설정은 일단 유원찬과 한비광의 맞짱 씬이다.
" 이야압! 받아라! "
유원찬이 우아하게 날아 한 방 먹이려는 찰나다. 여지없이 나타나는 흑풍회 대장 홍균!
어디서? 물론 땅 속에서...
어떻게? 불쑥...!
" 오! 홍균! 와주었군!"
안도의 한 숨을 쉬는 한비광. 홍균의 등 뒤에 숨으며 주둥아리로는 외친다.
" 자! 저 놈을 해치워 버려! "
그러나...
" 흐읍! 장시간 땅속에 있다가 갑자기 태양을 봤더니 눈이... "
그랬다. 말 그대로 눈이 부셔 멈칫멈칫거리고 있는 홍균이다.
그 사이에 유원찬이의 한 방이 제대로 한비광에게 먹히고....
비광이는 피 철철 흘리며 나가 떨어지고... 그러면서 홍균에게 한 마디!
" 으윽! 멍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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