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44권 - 작가의 글 - 수영과 뱃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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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8-09-08 18:30 조회4,550회 댓글0건본문
건강을 위해 화실 식구들과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예전에 수영을 잠깐 배운적이 있어서 처음 얼마동안은 화실 식구들 중에서는
가장 수영을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선...
제가 가장 수영을 못하는군요.
수영강사(손창현님)에겐 맨날 자게 안 좋다고 구박받고, 체력은 엄청 딸려서 금방 헐떡거리고,정말 못해먹겠습니다.
그 와중에 버터플라이 잘한다고 으스대는 어시 덕수군이 정말 밉습니다.
저도 수영 잘해서 수영강사님께 사랑받고 싶어요.
ㅠㅅㅠ그나저나 살 빼려고 시작한 수영인데...
강사님 몸매를 보면 좀 회의적입니다.
수영과 뱃살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적용이 안 되나 봅니다.ㅠㅅㅠ
이참에 헬스로 바꿀까나?
-양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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