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 단행본 07권 - 199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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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10-22 02:05 조회4,142회 댓글0건본문
한비광 녀석을 꿈속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런 황당한 놈은 처음이었다.
겁도 없고. 시건방지고. 충고따위는 들을 생각도 않고. 여자나 밝히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나하고..
아무튼 그때, 놈에게 당한걸 생각하면 지금도 이가 갈린다. 멋 모르고 까불면 어떡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이번 7편에서 녀석에게 약간 뜨거운 맛을 보여줫다. 놈이 고분고분해질지
어떨지는 두고봐야겠다.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린다면 보다 더 뜨거운 맛을
보여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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