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 단행본 17권 - 199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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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10-22 02:19 조회3,784회 댓글0건본문
1999년의 새해가 밝았다.
새 천년을 맞이하게 될 특별한 한 해이나,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은
전년과 별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
달력과 다이어리에 행사일을 기록하고,
작심삼일이 될지도 모를 새해의 다짐도 해본다.
올해는 꼭 원고 마감 일찍 해서 재현이 속 썩히지 말아야지.... 에서부터,
작년엔 좀 하다 때려치운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
못 다한 공부도 좀하고,
시간 내서 유럽 여행도 가야지 등등....
과연 올해 말에 이 결심들이
얼마만큼 지켜져 있을지 자못 기대가 된다.
그러고 보니 올해(1999년)를 무대로 한
세기말적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작품을 만든 작가들의
새해를 맞는 심정은 어떨까?
-전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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