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 - 단행본 20권 - 199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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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2-10-22 02:23 조회4,198회 댓글0건본문
화실일기에서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렸던 우리 햄스터가 얼마전에 죽었습니다.
거친 호흡 몇번하고 나더니 다시는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너무 불쌍해서 손에들고 한동안 울었더랬습니다.
그래도 3년이상 참으로 건강하게 잘 살았던 것 같습니다.
종이상자에 담아서 우리동네 개천 꽃밭에 묻어 주었습니다.
햄스터 이름은 '양군'이었습니다.
'양군'이가 천구겡 갔음 좋겠습니다.
이번 20권은, 그동안 화실 식구들에게 웃음을 주었던 '양군'이에게 바칩니다.
-양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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