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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강호] [단행본 16권] 열혈강호에 말이 등장하지 않는 슬픈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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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1-01-30 14:57 조회3,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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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핫! 미남 공자 천운악. 앞으로 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말을 타고 출연하겠다!  "

 

처 척

 

위풍당당 말을 타고 나타나는 천운악이다. 말 또한 주인을 닮아서 참으로 시건방지게 생겼다. 표정 하고는... ^^;

 

이때 부하 쪼르르 달려 와서는 긴급공지를 전한다.

 

" 저어...공자님... 작가가 앞으로 출연하지 말라는데요? 집에서 쉬시래요 "

 

" 뭐시라!   도대체 이유가 뭐야? 이건 부당 해고야!  정당한 이유를 대지 않는다면 짤리 수 없다! "

 

입에 게거품을 물며 항변하는 천운악.

 

양모 작가 등장. 한 마디 떨구신다. 표정? 뭐랄까.. 뻔뻔스러운? 그러면서 조금은 당황 + 긴장...

 

" 난 말 못 그려. 말 그리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알아? "

 

그 말에 더 지랄발광을 떠는 천운악이다. 말은 한 방에 허공에 날려 버리고는 어느새 소를 떠억~ 타고 앉아 있다.

 

"이런 제길! 소 타고 나오면 될 거 아냐! "

 

그러거나 말거나 시치미 뚝~ 떼며 모른척 딴청을 피고 있는 양모 작가다.

 

그렇다... 열강엔 말이 안...나...온....다.... 앞으로도 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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