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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권> 230회 - 검마의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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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3-09 00:37 조회18,300회 댓글0건

본문




<프롤로그>


드디어 이곳 몬트리올에도 봄이 오려나봅니다.
오늘은 금요일… 아침 일찍부터 내리던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산처럼 쌓여 있던 눈덩이들이 소리없이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크하하
오랜만에 푸르스름한 잔디를 보니 절로 가슴이 설레입니다.
봄비…
저는 왜 봄비만 보면 이 노래가 생각나는걸까요.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오네
그때 그 사람
그때 그 사람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이은하씨의 노래였지요?
아… 그 봄비….



참참…
며칠전에 온라인 게임 회사에서 주최하는 간담회가 있었대지요?
그때 다음카페 회원들과 작가님들이 만나서 사인도 나누고 했다는데 거기 참석하셨던 분 혹시 안계시
나요?

하긴…
그런점이 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 몸이 한국에만 있었더라면.. 그런 모임에 우리 회원분들을 모시고 함께 갈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
다. 나중에 기회가 되어 한국에 가게 된다면, 정말이지 작가님과 우리 회원님들과의 만남을 꼭 주선해
보도록 할 작정입니다.


참참참…
열혈강호 모바일 게임도 나왔다는데 해보셨나요?
이거 이거….
태평양 건너 멀리에 살고 있다보니 이런저런 행사나 소식들에 어두워 큰일입니다 그려. 허허~~




<유원찬과 담화린, 새로운 시작?>



이번 호의 첫 장면은 송무문 내의 어느 사당인듯 하다.
열심히 기도를 올리는 담화린.
분명 한비광의 안위를 소망하는 기도이리라.


정성스런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차에 때마침 마주치는 담화린과 유원찬이다.

그들은 지금 한비광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그때의 그 치열했던 진풍백과의 대결에서 끝내 땅바닥에 누워버린 한비광이었는데 여태 의식을 회복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드러나버린 한비광과 담화린의 정체.
화린이야 정파의 거두 검황의 손녀이니 별 문제가 없다손 치더라도 사파인 천마신군의 제자인 한비광
의 신분이 백일하에 드러난 이상, 그런 인물을 정파 송무문에서 감싸고 돈다는 것은 언뜻 모양새가 썩
좋은 것은 아닌게 분명하다. 사실, 담화린의 정체도 진풍백이 어렴풋하게 검황의 수제자가 아닐까 하
고 의심하고 있을 뿐, 그 이상은 아직 밝혀졌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해 두는게 더 옳겠다.



어쨌든 그런 상황에 대해 염려를 표하는 담화린에게 오히려 유원찬은 한비광에게 감사해야 한다
며…… 그가 아니었더라면 송무문은 아마도 멸문되어 버렸을지도 모를 일이라며…… 그 날의 엄청났
었던 전투를 슬며시 회상한다.



장면은 살짝 거슬러 올라가 진풍백이 담화린의 품을 거쳐 땅바닥에 쓰러져 버린 직후의 그 순간이다.


당황해하는 담화린…
그런데 그 순간…
소리없이 나타나 담화린을 에워 싸는 흑풍회 대원들이 아닌가.
아무런 말 없이 진풍백을 부축하여 거두어 가는 그들이다.
난처한 표정의 담화린에게 남중보의 부관은 감사의 예를 표하며 말한다.


흑풍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그리고 더불어 또 한 분의 도련님도 부탁드리노라고….

일사불란하게 진풍백과 남중보를 부축하여 물러나고 있는 흑풍회다.
그렇게 그들은 …… 검은 망또의 그들은 송무문을 빠져나가고 있다.


갑작스런 그들의 퇴군에 웅성대며 의아스러워 하는 송무문 진영이다.
이때 장건은 유승빈에게 고한다.
저들이 물러나고 있는 지금… 그리고 진풍백도 쓰러져버린 지금이 좋은 기회이니 어서 쫓아가 승부를
내자고… 승산이 있노라며….


그러나 달라졌다. 유승빈!
그런 장건의 부추김에도 끄떡하지 않고 오히려 침착해지며 저만치에 간신히 칼로 몸을 지탱하며 앉아
있는 유원찬에게 달려가 예를 갖추며 큰 소리로 묻는다.


“ 모두들 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 하명을 !! ”


순간 놀라며 승빈을 쳐다보는 원찬.
그러나 이내 그 둘은 아주 의미심장한 미소를 살짝 교환한다.
매우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그런 미소다.


싱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거린 원찬은 몸을 일으켜 세운다.


“ 다들 위치를 고수하고 피해상황을 파악하라. 그리고 당장 부상자들부터 치료하도록 !! ”


“ 존 명 !! ”


정말 문주다운 명령을 하달하는 유원찬과 그 명을 받드는 승빈의 모습이 왠지 아름다워 보인다.

이어, 그간의 잘못에 대해 사죄하며 머리를 조아리는 승빈에게 원찬은 문주로서 그리고 형님으로서의
아량을 보이며 잘못을 더 이상 묻지 않는다.

그러한 행동들 역시 송무문을 위한 것이었을터… 하지만 앞으로는 자기를 형님으로서 문주로서 믿고
따라줄 것을 당부하는 유원찬이다.


문주의 명을 받들어 부상자들을 옮기고 무너진 건물 잔해들을 치우는 등 송무문은 그야말로 부산하
다. 그런 와중에 문득 담화린과 한비광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유원찬.


그의 눈에 들어오는 장면은 …… 쓰러져 있는 한비광 옆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앉아 그의 상태를 진
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담화린의 모습이다.


그런데………

그 순간, 이것이 그 무슨 거시기함이란 말인가!

두 근 !

느닷없이 두근이라니….
눈이 동그래지며 담화린을 넋을 놓고 쳐다보고 있는 그 때의 그 순간을 회상하는 유원찬은 지금도 도
무지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에 온 몸을 맡기고 있는 중이다.



알쏭달쏭 야릇한 느낌을 끝으로 회상을 마친 유원찬은 지금 자기 옆에 걸어 가고 있는 담화린을 흘깃
곁눈질 하며 다시한번 묘한 감정을 추스리려 한다.


………… 착각이었을까? 그때 한 순간이나마 아름다운 여인으로 보였던 것은 …………



그러고 보니 유원찬 역시 총각이었더라~~~

자연의 섭리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법!
아무리 담화린이 남장을 나름대로 완벽하게 하고 다니고 있긴 하지만… 그러한 옷차림새나 행동거지
는 그저 드러난 겉모습에 지나지 않을 터 !!

그 이상의 것, 즉 내면에서 본인도 모르게 뿜어져 나오는 여인의 향기만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리
라…!!

벌과 나비가 향기나는 꽃을 찾아 머리를 디미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섭리. 비록 지금은 유원찬이
그런저런 묘한 감정을 잡아냈을지언정 아직은 때가 아닌지라 그저 잠시동안의 착각이려니…… 하고
넘어가는 수 밖에… !!!


불과 얼마전에 진풍백 역시 담화린이 여자임을 알아챘고 더구나 죽어도 잊지 못할 그의 여인인 소혜
의 모습을 담화린에게서 발견해 냈으니 이거 이거… 앞으로 어찌될거나..!! 지금 또 유원찬 마저 그 뭔
가를 느끼지 않았느냔 말이다. ^^;

혹시 한비광—담화린—진풍백—유원찬

이렇게 그려지는 4각 관계가 지금 마악 형성되고 있음이런가….
4각관계라기 보다는.. 한비광과 담화린이야 확실하게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바, 그렇다면 진풍백과
유원찬은 그저 짝사랑에 지나지 않을수도 있겠도다.


아….
요즘의 열혈강호 아니… 언제부턴가 열혈강호에는 남장 여자 말고… 이미 운명을 달리한 소혜 낭자는
빼고… 그러고 나면 여자가 통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래도 되는 겁니까? ^^; ㅠ.ㅠ

예전의 그 쭉쭉빵빵 여인네들을 정녕 모두 내치실 작정이십니까? 작가님들? 급조된 캐릭터라도 좋으
니… 이쯤에서 여인의 모습을… ㅡ.ㅡ;



아무튼, 그냥 말도 안되는 상상이겠거니… 하고 얼버무리는 유원찬이다.

그나저나 원찬의 머릿속에는 커다란 의문점이 자리를 뜨지 않고 있다.


………… 검황과 관계된 사람이 천마신군의 제자와 함께 무림을 주유하고 있다니 ………… 대체 천마
신군과 검황은 무슨 생각인 것일까……………


…………… 이 무림에 새로운 바람이라도 불어오려고 하는 것일까 ……………



<천마신군의 의중>



초승달 빛 아래의 어느 정자, 물론 천마신궁의 한 곳이다.

천마신군과 조용히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이는 필시 흑풍회 제 1 돌격대장인듯 하다. 그를 천마신군은
‘ 독고선배 ’라 부르고 있다.



230-10.jpg



그는 지금 천마신군에게 제 3 흑풍회 관련 일에 대해 묻고 있는 중이다.


제 3 흑풍회를 송무문으로 진격시킨 까닭이 혹 정파와의 전면전을 구상하고 있음은 아닌지 조심스럽
게 묻는 독고. 그러나 그에 대한 천마신군의 대답은 전혀 예상 밖이었으니……….



“ 독고선배….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 그들이라면… 설마? ”


끄덕


천마신군의 끄덕임에 무거운 한숨을 내뱉으며 침통한 표정을 짓는 독고 돌격대장이다.



“ 그들이 움직인 이상 광아 녀석이 어서 성장해 주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녀석에게 자신의 의
지로 칼을 쥐게끔 할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



그랬다!!!

역시 천마신군의 의중은 깊고도 깊었다.
비록 도월천이 나름대로의 잔머리를 굴려가며… 한비광 혹은 진풍백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려는 계략
이라고 생각했었던… 제3흑풍회의 송무문 진격이 사실은 천마신군의 이러한 치밀한 계획의 일부였던
것이다. 역시 천마신군!!!



하지만 여전히 갸우뚱거리는 독고 돌격대장에게 천마신군은 설명을 이어준다. 제3흑풍회가 송무문에
당도하기 이전부터 한비광이 그곳에 있었음을 이미 알고 있었던 터, 또한 송무문주인 유원찬과도 과거
의 인연이 닿아 있기 때문에 진풍백의 난입을 적절히 막아내는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으리라 천마
신군은 믿어 의심치 않았던 것이다. 그의 예상대로 송무문 사건을 그렇게 일단락 되었으니 역시 천하
의 천마신군이라고 할 밖에… !!!


그러나 독고는 개운치가 않다.
왜냐하면 아무리 그렇다 할지라도, 천마신군의 명을 받고 진격한 진풍백을 비롯한 흑풍회를 향해 칼
을 겨눈다는 것은 명백한 반역이며 곧 주군에 대한 도전행위 일진대… 어찌 그것이 가능했겠느냐는 것
이다.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게 아닌가!!



이에 천마신군은 그 무언가에 대한 확신을 다시한번 다지며 말을 맺는다.


“ 녀석은 틀림없이 칼을 들었을겁니다. 그 놈은 바보 같은 그 녀석의 핏줄이니까요. ”




<검마의 등장>



갑자기 전개가 빨라지는 느낌이다.
한 단락이 넘어갈 때 마다 장소가 휙휙 바뀌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지금 장소는 어느덧 신지…!!

신지?

쿠궁~~~

드디어 고대하고 기다리던 “ 신지 ”가 등장했다.
그것은 곧 검마의 등장을 의미하는게 아닌가.
아싸~~


어느 동굴인듯 하다.
제법 규모가 있는 커다란 통로를 굽이굽이 돌아 들어가면 나타나는 커다란 광장, 그리고 높다란 단상
이 있고 그 맨 위에 육중한 의자에 앉아 있는 이는 바로 바로 검.. 마.. !!




230-11.jpg




“ 마치 그 시절처럼 또다른 전설이라도 시작되려는 것인가? ”



그때..
검마의 귓전을 진동시키는 나즈막한 음성 하나 있다.


……… 절대마검은 우리 신지의 염원이 담긴 보물입니다. 꼭 신지로 되찾아 와야 합니다 …………


“ 훗, 혈뢰냐…? ”


어둠속에서 소리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인물… 이번 이야기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다. 혈뢰…!


그의 모습을 잠깐 살펴보자.
뭔가 중요한 일을 처리할 것만 같기 때문이다.



230-12.jpg



인상으로만 봐선 뭔가 한 무공 할듯하다.
들고 있는 무기 또한 예사롭지 않으니….


혈뢰는 지금 자청하여 마령검을 회수해 오겠노라며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여기서 마령검이라 함은 알다시피 복마화령검이라 불리고 있는 그 검이렸다.


또한 검마는 자섬풍에 대한 일도 아울러 하명한다.
자섬풍…!!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신지에서 온 무사라는 … 그래서 더더욱 신비감을 팍팍 풍기고 다니며 나름대로 한 무대를 풍미한 사
나이다. 유세하를 마검랑이라 믿고 그를 죽이려다 오히려 폭주해버린 유세하에게 죽임을 당한 캐릭터
다.

그의 이름을 지금 검마가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 자섬풍 녀석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느걸 보니 뭔가 틀어진 모양이다. 그 일도 알아보도록. ”


“ 존 명 !! ”



연기처럼 사라지는 혈뢰..
그 자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검마는 나지막이 중얼거린다.



“ 궁금하긴 하군. 겁도 없이 그 위험한 물건들을 가지고 다니는 놈들이 누군지……. ”



<의식불명 한비광>


비광은 여전히 혼수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ㅡ.ㅡ

용하디 용하다는 의원을 급히 수소문해 지금 침술을 시행해보고 있는 중이지만 그 의원 역시 두 손 들
기는 마찬가지다. 침을 꽂자 마자 온 몸이 울룩불룩 불거지며 이상현상을 보이는 한비광을 보며 속수
무책일 수 밖에 없다.


온몸의 기혈이 온통 뒤틀어져 있으며 이대로는 오늘 밤을 넘기기 힘들거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진단
을 뒤로 한 채 물러나는 장의원이다.


그 말을 접한 담화린은 그저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일 수 밖에….



……… 하.. 한비광 …… 저… 정말… 네가 죽는단 말야? 어… 어떡해? 네가 죽는다면… 난 …………



그때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던가.

사형선고를 무심히 내려놓고 총총 사라지는 장의원이 사라지자 마자 스윽~ 문지방을 넘어서는 한 노
인이 있었으니…… !!!


누굴까…?


이정도면 우리 열강팬이라면… 척~ 보면 앱니다~~ (그 옛날 개그맨 황기순이 유행시켰던 그 버전
^^).


신발만 봐도 알아요~~ ^^




230-16.jpg





<에필로그>



아….
처음 이번회 스토리 편집을 시작할때만 해도 봄이 오는가 싶었는데…
지금 오늘 다시 보니 그런게 아직 아닌가봅니다.
창밖에는 흰 눈이 펄펄 내리고 있지 뭡니까.
이거이거…
저렇게 내리다간 오늘 또 잔뜩 눈이 쌓이게 생겼습니다.
으.. 더 이상 눈을 보는건 싫은데…!!!


매번 스토리를 올릴때마다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다음 카페의 열강싸이트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자꾸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굳이 비교할 필요까진 없다고 보거든요.
그쪽은 그쪽대로 비전과 색깔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시는 것이겠구요
저는 저 나름대로 허구헌날 지각 업데이트에 날림 공사까지 늘 그 모양이죠 뭐. ^^;; (아… 이 뻔뻔스
러움이여~)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다음카페에 회원가입은 해 놓긴 했지만 그곳에서 스토리를 읽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걸 미리 읽어버리면 그 후 제가 스토리 편집할 때 아무래도 단 1%라도 영향을 받을 수 있
기 때문이라나요? ^^; 이러거나 저러거나 제 나름대로의 ‘쓰기 스타일’을 견지하려다 보니 그럽니다.
허허


각설하고,
급박하게 돌아갔던 송무문 에피소드가 이 정도에서 일단락 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극단적인 비극은 간신히 피해나간 듯 합니다.
대신 담화린을 향한 두 총각들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았다는 점에 살짝 주목을 해보겠습니다. ^^



바야흐로 신지 — 검마 –- 혈뢰
이렇게 새로운 장소와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말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하하~
그 말인즉슨,
이제부턴 뭔가 호흡이 다소 빨라지는 스토리 진행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무문 에피소드가 너무 지연된다는 느낌을 그동안 많은 열강팬들이 느끼셨을텐데 그런것들이 다 이
런 스피디한 진행을 위한 초석은 아니었을까요?


아무튼,
이번 이야기를 끝으로 단행본 마감 분량이 채워졌다는 소식입니다.
그렇다면 곧 우리 손에 또 다른 역사~ 새로운 단행본 한 권을 더 쥘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음 하하하
하~~


다음 회 부터는 또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스토리 편집을 해볼랍니다.
아 아 ….
그렇다고 다음카페처럼 영챔프 발간 다음날까지 꼭 스토리 업데이트를 하겠다는 건 절대로 절대로 아
니지요. ㅡ.ㅡ;
저도 나름대로 뭔가 새로운 형식을 시도해보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만…
수입이 생기는 전업작가가 아닌지라 맘처럼 실행은 쉽지 않으니 어쩝니까! ^^


새로운 단행본의 시작
34권 이야기에서 다시 만나뵙겠습니당~~

꾸벅~~




219.241.208.201cool1207a: 아싸 1등이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감사~!! --[03/09-00:46]--

220.124.87.31kkobic726: ^^... 갈 수록 흥미진진 하군요..
--[03/09-01:01]--

218.39.59.115kimsgb: 우와~ 잼난당~~ 수고하세요 ^^* --[03/09-01:10]--

218.239.16.214alwaysdeux: 저도 4등이란걸 해보네요...ㅋ 근데 열혈 중딩때부터봣는데 넘 재밌어요~ㅋ --[03/09-01:14]--

218.239.16.214alwaysdeux: 설마 저 노인은.....약선인가요?? --[03/09-01:18]--

203.251.21.253heruna: 웹페이지검색할대 가장 먼저 드르는곳
바로 요기~ 지요~~
드뎌 봤따~~ ㅎㅎ
작가님 수고 하셨어요~ --[03/09-01:28]--

61.255.16.180ssun: 하핫~ 수고하셨습니다^_^ --[03/09-02:15]--

202.22.182.2gumkal: 난 요번 10등 안이다......넘 재미있다....정말 감사 합니다.....수고 하셨습니다... --[03/09-02:50]--

210.115.163.130wildflower: 이곳도 눈이 어마어마하게 왔습니다.
그곳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지 몰라도 수천억원의 피해를 입힌 눈이었습니다.
제가 있는 곳도 무려 38센티.. 젖은 눈이라 더더욱 무거웠구요.. 그래서 피해도.. ㅡㅡ.

모쪼록..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봉용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그럼 이만~ --[03/09-02:59]--

211.109.94.135제천대성: ㅎㅎ 정말 간만에 10등안에 들었네요 자다가 깨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와 봤는데... ㅋㅋ 아직 안 봤습니다. 먼저 적느라고... --[03/09-04:09]--

24.90.179.56sbkisuk: 아싸 드디어 10등이네요~!!~! ㅋㅋㅋㅋㅋ --[03/09-08:49]--

211.46.181.2흑풍광무: 아~ㅡㅠ 딱 10등밖이네요 ㅠ_ㅠ;; 열혈강호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 다음편이너무 기대되네요~ㅋㅋ 그럼 수고 --[03/09-09:54]--

211.33.176.24미친화룡: 하하.. 재밌네요...
마지막에 등장한 사람은 검황이 아닐까 합니다..... 신군이 등장했으니... 검황도 등장 해야죠...^^ --[03/09-11:19]--

150.150.77.74skimlg: 다음편 넘 기대 되고 잘 읽었습니다.
--[03/09-11:39]--

210.183.109.245늘푸른열강처럼: 아싸 재미있네여. 감사.감사 --[03/09-11:59]--

211.108.89.205유우나: 흐음 마지막 등장하는 사람 나는 약선에 1표~.~; --[03/09-12:02]--

218.37.24.186rose3478: 저두 약선일거라는 생각이 앞서는데요 ㅎㅎ --[03/09-12:07]--

210.54.35.43열혈남아신동: 재밌게 봤습니다^^ --[03/09-12:12]--

220.76.250.158ebffldpt: 정말 재밋게 봤어요 역시 ..... --[03/09-16:47]--

218.237.164.216복마화령: 그동안 스토리전개가 좀 루즈하다.. 싶었는데^^ 역시 독자의 마음을 읽는 작가님들이심다 ㅎㅎㅎ 훔... 어쩐댜어쩐댜.. 4각관계라니~~~~ 가만.. 담화린 좋아하는 사람 또 있자너요!!! 북해궁주 딸!! ㅋㅋㅋ어쩐댜어쩐댜~~~ --[03/09-16:56]--

218.50.127.20frenlove: 역시 봉용님 글이 훨씬 정리되고 멋진 느낌입니다. 다음카페 는 그냥 묘사일뿐 -ㅅ-;; 글쓰는분이 바뀌어서 그런지 약간 별로예요~-_-;;

그럼 다음에도 멋진 스토리 남겨주세요~ --[03/09-20:26]--

210.117.95.124하얀바람: 32권도 못봤능뎨..ㅠㅠ 33권이.. 으음..봉용님.. 우리 회원님들과의 만남!!기대하겟습니다. ^ㅡ^ --[03/09-23:36]--

61.111.52.134northwind: oh~감동 글 잘읽고갑니다 ㅠ_ㅠ 검마의 등장->혈뢰->마령검[복마화령검],화룡도의 회수->의식불명 비광앞에 나타난 약선할배 ^^;->신지 무사들의 활약사...그나저나 검마와 천마신군이 아는사이였다뉘~ --[03/10-01:26]--

61.111.52.134northwind: 화린이의 감당못할 인기는 어찌~~합니까~어떻게 하나요~내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고해中]원찬-풍백-비광 세 남정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담화린....^~^한여인을 두고 칼부림 나진않을까? ㅋ --[03/10-01:39]--

211.230.215.71ekyuchol: *^-^* 등장인물은 약선인거 같네요..... ㅋㅋ
신발을 봐두 알겠구.....옷을보니까 약선이 입었던 옷이네요 --[03/10-02:23]--

61.41.210.216sugozip: 33권 마지막 스토리면 33권은 언제 발간되는건가요???
설마 다음주는... --[03/10-20:10]--

221.141.61.147뽀록이: 봉용님 수고하셧습니다^^* 너무 너무 재밌는 스토리 였어요 ^^* --[03/11-22:13]--

220.127.54.117sms018: 봉용님 수고하셨습니다~^_^_ㅋ. 재미있게 읽었어요~!!_ㅎㅎ. 이제..겨울도 지났는데~배경도 한번 바꿔보시는게?+ㅋ
--[03/13-14:45]--

61.103.228.123돌풍흑풍회: 재밌다..그림도 많고...수고하셨어요.. --[03/14-14:44]--

220.92.103.68캬캬캬캬: 음...여기랑 카페 비교 하지 맙시다....카페는 카페 나름 데로 몬트리올은 몬트리올 나름데로의 이미지가 있으니까요...겐적으로 저는 카페에 활동을 잘 안해서...여기가 더 좋습니다....^^(이것도 비굔가....--) --[03/14-16:13]--

203.236.3.225hi93dh: 항상 감사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당.. ^^ --[03/15-11:27]--

211.227.212.199caesar1976: 아주 잼있게 감상했음다... 감사감사...^^ --[03/16-18:22]--

218.239.49.59슈비슈바: 으하하하, 역시 최고군,
혹시 저 발의 주인공이 약선? 약선이 뒷짐을 지고 다녔었나?
아~~! 진풍백일수도 있음[!] ㅋㅋㅋㅋㅋ --[03/17-16:18]--

211.243.40.216fireiljime: 미치도록 보고싶은걸 2달간 참았다 단 한순간에 읽어버렸다.
ㅎㅎ 한비광 새로운 케릭터 혈뢰, 낭떨어지로 사라진 유세하, 혼수상태의 비광, 신의 손 약선 다음 예상스토리는 혹시 복마화룡검과 혼열일체가 되는 광마가 유세하고, 그걸 저지하기위한 또다른 별중에별 한비광과 화룡도 이둘을 사랑하는 담화린 둘다를 저지할수있는 유일한 희망!.... --[03/20-20:53]--

211.107.206.131posgader: 근데여 복마화룡검이아니라 복마화령검이에여~~ ㅋ ㅑ ㅋ ㅑ --[03/21-15:02]--

211.204.243.31담화린내꼬: 비광이랑 될것같지만 진풍백은 포기할것같고 원찬이가 문제네..ㅡㅡㅋ --[03/3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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