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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권> 8탄 - 209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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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4-18 15:08 조회22,273회 댓글0건

본문


<프롤로그>


잊고 있었는데 지금 문득 살펴보니 본 홈페이지 개장 2주년 기념일이 지지난주에 있었더군요. 2001
년 4월 2일, 문을 연 이래 어느새 두 돌이 되었더란 말입니다. ^^; 매년 돌 잔치를 하고 싶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이번 두 번째 맞은 생일도 그냥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흑흑~~

2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방문자 카운터는 어느새 45만을 훌쩍 지나쳐있습니다. 예전에 “전직
광부 흑풍회” 라는 그야말로 독보적인 열강 관련 웹싸이트가 있었드랬습니다. 저 또한 매일매일 들르
던 곳이었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그 웹싸이트의 방문자 수가 90만을 넘었었던 것으로 기억합
니다. 그래서 부디 100만을 돌파하십사 운영자에게 파이팅도 외치고 그랬었는데 아쉽게도 그 문턱을
끝내는 넘지 못하고 그 홈페이지는 폐쇄되고 말았더군요. 어찌나 서운하고 안타깝던지… 식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

<몬트열강> 홈페이지가 방문자 수 100만을 넘기기 위해서는 또다시 2년여의 세월이 필요하겠지요.
다음주에 열강 단행본 30권째가 나오니 2년 후에는 아마도 37권 혹은 38권까지도 출간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어쨌거나 본 운영자의 작은 욕심인 100만 돌파…… 적어도 그날까지는 늘 초심을 되돌아보
며 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초코파이 같은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습니다. 다가오는 방
문자 수 50만 돌파에 맞추어 이벤트 있는거 아시죠? 50만번째 방문자를 찾아라… 뭐 그런거요. ^^


<백 드래프트>


분노의 역류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던 소방관 주인공의 영화가 불현듯 떠오른다. 필요한 산소를 모
두 소진한 채 밀폐된 공간에 숨죽이며 갇혀있는 그 엄청난 불길. 절대 사라진 것도 꺼진 것도 아니
다. 그저 새로운 산소가 공급되기만을 인내할 뿐이다. 이윽고 작은 틈이라도 허용되는 찰라 여태껏
고요했던 그 화마는 순식간에 온 힘을 다해 그곳으로 쇄도한다. 그 순간, 그 불길을 막을 수 있는 것
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부서지고 타오르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뿐이다.


진풍백과 대치하고 있는 유원찬은 그랬다. 예의를 차리는 시간은 지났다고…. 자존심 덩어리인 풍백
이 그 말을 듣고 가만히 있는다면 말이 안된다. 암, 그렇고 말구.


“ 다행이군.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 말이야. ”


풍백 총각이 진짜로 화났다. ^^
지그시 감고 있던 눈을 번쩍 뜨자 그의 몸에서는 주위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엄청난 기
가 발산되는게 아닌가! 그로인해 풍백의 옷자락이라든지 머리카락들은 죄다 하늘을 향해 곧추서
고…….


놀라기는 유원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분명 달라진게 있다. 저토록 강맹한 기의 분출을 보고 느끼면서도 전혀 당황하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허약한 모습이 보이질 않는거다. 추의환영검술 뿐만 아니라 패왕귀면갑, 그리고 복마화
령검까지 지금 손에 넣은 유원찬으로서는 그야말로 두려울 것이 없다는 무언의 시위인가!


오히려 이에 질세라 복마화령검을 처억~ 하고 움켜쥐는 유원찬이다. 그러자 이건 또 왠일…. 유원찬
역시 진풍백에 못지 않은 엄청난 기를 발산하고 있는게 아닌가. 실로 놀라운 투기다.

생 사 일 초

그랬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돌격대장 남중보는 그 순간 이미 모든걸 파악한다. 지금 진풍백이 무슨 생각을
갖고 있으며 또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것은 바로 생사일초 ! 이미 충분히 지칠
대로 지친 그로서는 최후의 필살기를 준비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남중보는 여전히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없다. 비록 생사일초의 극단적인 방법을 쓸지언정 체력이 바닥난 진풍백으로서는 그야
말로 도박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남중보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제발 이쯤에서
그만 두시기를 말이다. 권동희 장로 역시 남중보와 같은 예측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살짝 기대한다.
혹시라도 유원찬 문주가 그것을 파악하고 적절히 시간을 버는 작전으로 간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으
리라는……. 결국 선택은 유원찬의 몫!!


유원찬 역시 그 모든 의도를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다. 권동희 장로의 생각대로 한다면 역시 충분히
승산이 있음을 알지만 정파 명문 송무문의 문주로서 그는 대담하게도 진풍백의 무언의 요구를 그대
로 수락한다.

정 면 승 부 !!!

역시 고수들끼리는 뭔가 통하는게 있다. 진풍백은 씨익~ 하고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호흡을 가다듬
는다.


“ 고맙다… 진지하게 받아줄 생각이구나. ”


“ 여기까지 왔는데 뒷걸음질은 모양새가 안 나잖소. ”


유원찬의 시원스런 대답에 진풍백은 고마움의 답례를 전하는데…….


“ 훗…… 이 재미없는 세상에서 너 같은 놈을 만나 기쁘다. ”


pb_wc.jpg



드디어…… 시 작 인 가 …… !!!


<앗, 한 비 광>


“ 어라? 어라? 벌써 한 바탕 했잖아?! ”


이게 무슨 소린가!
저토록 긴장되고 무시무시한 일촉즉발 절대절명의 상황을 여지없이 허무할정도로 깨버리는 저 촐랑
대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아, 우리의 한비광!!

비광은 어느틈에 성벽 위에서 진풍백과 유원찬을 지그시 내려다보며 기껏 조성해놓은 진지한 분위기
를 순식간에 ‘언저리 뉴스’ 분위기로 만들어 버리는게 아닌가! 이왕 이렇게 된거… 언저리 뉴스 한 대
목 하고 넘어가자.


방금 들어온 속봄니다.
밤새 한비광에게 온갖 무공의 변초와 기본을 가르치느라 한 잠도 자지 못한 담화린이 끝내는 오늘 새
벽, 쏟아지는 졸음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만 잠이 들었는데, 평소에 음흉한 맘을 품고 있던 한비광
이 그 틈을 한참동안 노려보다가 … 그만…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어… 마침내는 자제력을 잃고… 그
만… 눈을 뜬 채 잠이 들었댐니다. 노려 보다가… 그냥… 눈 뜬 채… 잠이… 너무 졸려서… 그래서
송무문에 좀 늦게 당도했다네요….

아…… 예 에……



모두가 놀란 토끼눈을 하며 성벽 위를 올려다 보는데… 한비광은 여전히 그 특유의 건들거리는 어투
로 그런다. 자긴 아직 송무문에 볼 일이 많이 남아 있는 몸이시라고…….


진풍백과 유원찬 역시 한비광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있는데….


“ 그렇게 한 눈을 팔고도 날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거냐? 마음만 먹었으면 이 순간 네 머리통에
구멍을 내 줬을수도 있어. ”


pb_209.jpg



순식간에 맹렬한 기를 손에 모으는 진풍백이다.
왜 선제공격의 타이밍을 잡지 않았을까. 진풍백 역시 비겁한 승리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자,
드디어 시작하려는가..


“ 기다려, 사형 !! ”


bk_209.jpg



비광의 주특기가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 아니 사실은 비광이 자체가 오랜만에 등장한 것이지만 말이
다. 세상이 놀라는 저 엄청난 경공! 역시 저 경공이야말로 오늘날 한비광을 있게 한 기본이자 원동력
이다. 그러고보면 꼭 필요한 기술은 이미 아버지에게 다(?) 배운것 같다. 멋있게 경공을 펼친 것 까
진 좋았는데 역시나 마무리가 안되는 한비광이다. 착지할 때 하필이면 발을 삐긋하며 쿠당당 나동라
질게 뭐람.


그러고 있는 동안 진풍백은 갑자기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고통!! 그것일까? 천음구절맥이 결
국 시작되고 있음인가! 뜨끔하는 통증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얼굴이 일그러지는 진풍백이다. 이젠 정
말 시간이 없다. 서둘러 끝내지 않으면 대결이고 뭐고 먼저 쓰러져버릴 참이다. 황급히 양 팔을 들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내공을 집적시키는 그다. 승 부 수 다 !

부 우 우 우 우

그런데… 한비광, 또 나선다.


“ 어이! 잠깐! 사형!! 좀 기다리라고 했잖아. 성질하고는 !! ”


실컷 분위기 잡아놓고 진지하게 대결을 해보려는 진풍백에게 있어 지금의 한비광은 그저 옆에서 귀
찮게 짖어대는 강아지 정도로나 여겨지는 걸까? 얼마나 미울까? ^^; 물러서라는 경고를 가볍게 무시
해버리는 한비광에게 진풍백은 이왕 모아놓은 기를 냅따 가격하는데…….


그토록 근접한 거리에서 순간적으로 스윽~ 하고 쏘아진 진풍백의 내공 공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비광은 그야말로 짐승 같은 감각으로 이를 감지하고 재빨리 화룡도를 빼들어 일단 막고 본다.



추 학

콰 과 과 쾅


실로 엄청난 내공 공격이 아닐 수 없다.
화룡도로 막긴 했으나 그 반발력은 한비광을 저어기~ 저만치~ 튕겨 나가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경로에 있던 커다란 건물마저 거의 두 동강을 내버릴 정도로 파괴시켜 버린다. 모두들 아연실색!!


진풍백의 얼굴에는 더욱 더 식은땀이 잔뜩 맺히고 있다.

……… 젠 장, 기를 썼더니 온 몸이 부서지는 것 같군………


한비광이 튕겨져 날아간 건물 쪽을 유심히 주시하고 있는 유원찬.
그런 유원찬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진풍백.
진풍백은 그런 유원찬이 이해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왜냐하면 조금 전의 공격으로 인해 한비광은 이
미 죽었을터인데 말이다. 그러나 유원찬의 말마따나 진풍백은 한비광에 대해 여전히 모르고 있는 것
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천하에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그 타고난 맷집이었던 것이었던 것이
다!!!


그렇다.
한비광은 여태껏 단 두가지, 경공과 맷집으로 이 험한 무림에서 꿋꿋하게 버텨오고 있던 것이었다.
진풍백은 그걸 모르고 있던거다. 물론 한 번 당해본 유원찬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그 정도의 공
격으로는 끄떡도 하지 않을거라 믿기에 저 괴물이 돌덩이들을 헤치고 일어날때가 되었는데… 하며
그 쪽을 바라보고 있는 중인 거다.


아니나 다를까…
무너진 건물 잔해들이 들썩들썩 하더니만 씩씩~ 거리며 한비광이 벌떡 일어나 투덜거리며 진풍백에
게도 다가오는게 아닌가! 여전히 입만(?) 살아있는 한비광. 눈에 쌍심지를 켜가며 버럭버럭 화를 낸
다.


“ 진짜로 때리면 어떡해, 사형!! 하마터면 정말 죽을뻔 했잖아? ”


전혀 예상치 못한 광경에 움찔 놀라고 마는 진풍백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자기 딴에는 자그마치 7성의
내공을 실어 공격을 가한 것이었으니 말이다. 7성의 공력이라면 가히 죽고도 남음이 있어야 하거늘
지금 눈 앞의 한비광은 가벼운 상처 하나 없이 오히려 분기탱천하여 자기한테 어쩌구 저쩌구 대들고
있으니 진풍백으로서는 그야말로 기가 찰 노릇이 아닌가!

한비광은 진풍백에게 유원찬을 자기에게 넘겨 달라며 떼를 쓰고 있다.


“ 네가 지금 내 장난감을 가로챌 생각이냐? ”


“ 뭐, 가능만 하다면… ”


<에필로그>


아, 이제 다 썼다. 이게 벌써 몇 시간째야…? 휴우………
다른 사람이 창작해 놓은 걸 그저 보고 베끼는 단순한 작업에 불과한데도 이렇게 힘이 부치니 원. 밤
이 너무 깊었습니다. 이만 자러 갑니다. 새벽 2시가 훨씬 넘어버렸군요. 아, 어쩌자고 이랬지? ㅡ.

후다다닥~~~




218.237.90.59복마화룡도: 오랜만에 보는 한비광 ㅠ.ㅜ 반가워라.. 그리고 그림도 세개나.. 봉용님 ㅠ.ㅜ 감사~~!! --[04/18-15:36]--

61.254.145.132하늘가넷: 오... ㅠㅠ 잼떠여~~ --[04/18-15:45]--

61.254.145.132하늘가넷: 끄아아!! 보고싶다-- --[04/18-15:50]--

211.215.169.13imrock13: 단행본보고싶다 --[04/18-15:54]--

219.241.104.194천하대장군: 이게 왠 떡이냐 낵아 이렇게 빨리 보다니..ㅎㅎ --[04/18-16:03]--

219.241.104.194천하대장군: 5등이라니 꿈만 같다. --[04/18-16:04]--

211.170.188.19귀안의쿄우: 이제.. 새로운 대결로 들어가겠죠? 한비광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보고 싶습니다.. 달라진 그의 모습이.. --[04/18-16:08]--

203.232.32.2Choi: 드디어 올라왔군요.... ^^; 봉용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는 단행본이... 나오지 않을까? ^^ --[04/18-16:17]--

211.198.97.41amkshk: 무진장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고수들....... 저는 노호가 어떻게 변했을지 무지궁금합니다 작가님 노호는 어찌 되었나요....? 혹 흑풍회대장이 되는 건 아닌지....사뭇 걱정됨니다..... --[04/18-16:19]--

203.232.32.2Choi: 드디어 올라왔군요.... ^^; 봉용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는 단행본이... 나오지 않을까? ^^ --[04/18-16:24]--

203.241.146.5엠줴이: 우왓! 스토리다,, 스토리가 올라왓따..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당~~~ --[04/18-16:27]--

203.241.146.5엠줴이: 근데 초사이언이 생각나네요.. ^^ ㅎㅎㅎ --[04/18-16:29]--

165.244.20.241gfpark: 드뎌 올라왔군요... 조만간 30권도 발간된다니... 기다려 집니다. 쥔장님.. 수고하셨습니다~~ --[04/18-16:56]--

218.157.77.148스토피아: 과연.. 한비광이 얼마나 달라졌을려나.. -_-; --[04/18-16:58]--

218.235.168.175싸나이한비광: 역시 싸나이한비광이네요. 경공만큼을 짱이네요 하지만 끝이.. --[04/18-16:59]--

149.159.109.2북해빙궁공주: 우우.. 1등은 고사하고.. ㅜㅡ; 하지만 넘 잼나게 읽었습니다. 봉용님 감사!! --[04/18-17:10]--

211.49.168.107제천대성: 20등 안에 들다니 아자 ^^ --[04/18-18:39]--

61.42.220.219무림지존: 30권아~ 어여나와라~ 보고싶다~ ㅋㅋ --[04/18-19:18]--

219.248.154.173뽀록이: 1개밖에 그림이 안뜨넹...ㅠ.ㅠ --[04/18-19:43]--

219.248.154.173뽀록이: 아3개 맞네^^;;;; --[04/18-19:43]--

203.237.208.185날림독자: 열강지기님 잘 읽었습니다....작년에도 중간고사 기간에 단행본이 나오더니.....이번에도..... 사스 조심하시고....강호인 여러분 셤 잘보이쇼(학생만....)
그리고 벌써 2주년이라니.....시간 빨리 지나가는군요.... --[04/18-19:59]--

61.83.19.235bossng: 담주가 무척기다려집니다^^ 허허 --[04/18-20:29]--

218.50.107.228frenlove: 멋져요~ -_-)=b --[04/18-21:38]--

220.91.122.21nsskm18: 오랜만의 한비광의 등장이라 반갑긴 하지만. 내심 진풍백과 유원찬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한비광이 초를 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04/18-21:54]--

211.35.208.186내도열강팬: ㅋㅋ....전 영챔프 나오자 마자 봤는데...진짜루...재미있네여...그래두..다시보니 재미있구나...용봉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04/18-21:57]--

219.249.108.203열강독자: 오옷 봉용님 저도 말빨이라면 한 말빨하는데 역시 말빨과 화술은 다른가 봅니다 봉용님의 "분기탱천" 을 읽으면서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ㅠ.ㅠ 지금까지도 그랬었지만 늘 한걸음 한걸음 더 진보하시는 듯한 이 재미있는 스토리구성은 가히 봉용님이 아니시면 하실 수 없다고 혼자서라도 곱씹어 생각하여 봅니다 그림도 3개나 들어가있고 중간 중간 재미있는 콩트와 같은 문장들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몇일동안 209회 스토리를 읽으러 보람차게 홈피를 클릭한 것이 차마 헛된 노력이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깨달으며 이만 물러갑니다. 아.. 그리고 진풍백형님이 너무 걱정됩니다... 제발 살았으면 ㅠ.ㅠ --[04/18-22:16]--

211.105.125.241진풍백칭구: 오~ 설마 오늘 나올줄이야 했는데 진짜 나왔네요. ㅋㅋ --[04/18-22:52]--

218.235.87.229도황검제: 드뎌 등장 한비광 타이밍 굿!! --[04/18-23:19]--

218.52.154.53bluelhm: 한비광의 실력이 나오길! --[04/18-23:34]--

211.181.76.83검마대멸겁: 굿굿 --[04/19-00:06]--

218.50.124.141fatoz: 잘 읽었습니다....점점 기다려지는군요.....히히 --[04/19-00:44]--

220.72.44.27이수영: ㅇ --[04/19-02:33]--

220.72.44.27이수영: 아 재밌다...한비광이 추의환영검술 또 따라해서 이길것 같은 예감이 팍팍들어요..패왕귀면갑을 한비광이 치는데 또 용이나와서 "이제 주인으로 인정하겠다 너는 더욱 강해질것이다" 모 이런식으로 될껏 같은 저의 생각입니다만.ㅋㅋㅋㅋㅋㅋ 단행본 언제나오징.... --[04/19-02:34]--

210.54.35.133열혈남아신동: 잼따~ --[04/19-10:53]--

211.212.100.74흥마: 웬지 비광과 풍백이 친해질것 같은 느낌이... 봉용님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04/19-12:39]--

24.210.179.79Rock.: 아~~너무해 작가님덜~~~ --[04/19-13:22]--

24.210.179.79Rock.: 이제좀 멋있어지려나 하는찰라에 비광이가지고 분위기 다 깨버리구~~~우앙.... --[04/19-13:22]--

65.132.78.176검황김거만: 최고~ 정말 재밌네요.. 감격.. 기쁨.. 그리고 신선한 충격까지.. --[04/19-13:26]--

211.208.24.118dimlight2: 우왓...... --[04/19-17:27]--

61.85.101.18발도제: ㅋ= 잘봤습니다 --[04/19-18:17]--

211.55.72.56진상필: 역시 봉용님의 글쏨씨는 작가 분들과 다른 또다른 즐거움을 제게 주십니다. --[04/20-10:19]--

24.88.184.56jesusfreak: 잘 읽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04/20-14:32]--

211.204.228.4열강신도: 드뎌 등장하는 비광!! 잘읽었습니다^^ --[04/20-18:23]--

211.204.228.4열강신도: <=========요걸 빠뜨림 ㅡ.ㅡ --[04/20-18:25]--

218.39.239.133chanryang: 드디어 얼마 남지 않았다....
30권이 곧 나온다는구만...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열강 흠... 벌써 다음 열강이 기대되는 구만...
--[04/20-19:57]--

218.37.104.49미친화룡: 가입하구 첨 글올리네요... 넘 재밌게 보고있는데... 정말 화룡은 미친것일까... 비광이 미친것일까... 7성의 공격을 그냥 냅따 받아내다니... 둘다 멧집하나는 정말 알아줘야겠네요...ㅋㅋ --[04/20-21:42]--

218.153.125.64천마신군vs한비광: ㅎㅎㅎㅎㅎ 간만에 남기네요 셤기간이라 올리지도 못하고...잘읽고 갑니다 봉용님 --[04/21-00:37]--

24.201.39.142kina500: 우와~~ 넘넘 재미있어요... 행복하당~~~~ --[04/21-11:14]--

61.103.221.162가마솥누룽지: 다읽고 나면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우찌 또 다음 스토리까지 기다리낭...... --[04/21-12:22]--

211.178.189.113복마화령: 으악~~~~~!!!!!!!>.< 너무 재밌자나!!!!! 다음꺼 다음꺼.. 아흙..신혼여행 댕겨와서.. 쓰실라믄..아흙....T^T --[04/21-13:37]--

211.178.189.113복마화령: 어떻게해요....ㅜ.ㅜ 나.. 한비광 사랑하나바.. 가심이 설레여요...T^T --[04/21-13:39]--

211.216.123.3깜장이불보: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말고맙습니다 글은 처음남김니다 회원된지 얼마안되서리 --[04/21-15:24]--

211.216.123.3깜장이불보: 다음 내용,,,봉용님의 글솜씨 기대합니다 --[04/21-15:29]--

211.214.224.84어린비광: 짱 --[04/21-16:06]--

61.77.92.77sinsu2: 너무 재미있어요.. --[04/21-23:42]--

219.241.208.201cool1207a: 캄사캄사 --[04/22-01:19]--

203.247.159.54xenon: 요즘 딴데 정신이 팔려있는바람에 이제서야 읽었네요.
너무 무심한 저를 용서하시고.. ^^;
잘 읽었습니다. 그리구 수고하셨구요. ^^*
--[04/22-12:02]--

211.194.70.70sgan1: 볼수록 재미있다는 쩌비~ --[04/22-12:39]--

163.180.120.151MuteSwan: 헐.. 이번엔 대문에 209회 스토리 공지가 안 떠서리.. 안 올라온줄 알아쑴당.. ㅋㅋㅋ --[04/22-12:58]--

61.79.129.151산골소년: 메인 화면의 notice만 15일부터 보고 있으며 209회 스토리는 언제쯤 올라올까했는데 제 시간에 올라와 있었군요.^^재밌게 읽고 갑니다, 봉용님! --[04/22-16:49]--

220.78.238.241jm88: 간만에 들러서 글 읽고 갑니다..역시 봉용님의 필발은..ㅎㅎ;; 감탄..감탄입니다..너무 재미있었어요..요즘에는 만화를 못봐서 ..늘상 아쉽습니다..절대쌍용도 세권읽었는데..다음번것을 아직 못 읽고 있습니다..그런데..이사람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더군요.ㅎㅎ..복용님 늘상 이곳은 즐거워요..감사..감사하구요..열혈강호..화이팅입니다.. --[04/22-23:49]--

218.52.144.43ingyu0318: ㅜㅡ 너무 보고싶다 아직도 3일남았따니..ㅜㅜ 너무 많은날이여 --[04/23-15:32]--

218.52.144.43ingyu0318: ㅜㅜ 빨리나와라 --[04/23-15:33]--

211.107.196.174검마의후예: 넘넘재밌다~~다음꺼빨리보고싶은뎅~~ㅋㅋ --[04/23-19:06]--

61.111.52.65northwind: 오~ 감동 감동!! 빨랑 30권 보고잡따~ 봉용님 90만을넘어 100만을 넘는 그날까지 화이팅 몬트리올 열혈강호 화이팅입니다!!!!!! --[04/23-22:46]--

211.194.72.122rlaghwls3312: 30권 2003년 4월 23일날 나왔어요 ^^ 거기에는 한비광이 경공 쓰는것 안나왔는데 ^^ --[04/24-07:02]--

211.194.72.122rlaghwls3312: 30권 2003년 4월 23일날 나왔어요 ^^ 거기에는 한비광이 경공 쓰는것 안왔는데 ^^ --[04/24-07:03]--

211.200.135.37종이먹는cl: 역시...잼있네..ㅎㅎ 셤끝나구..30권사러가야지...으헤헤~ 30권사면...나두단행본이..두자리수가된다...ㅎ --[04/26-02:13]--

24.82.49.21육대신룡: 공지에 없어서 아직 안올라온 줄로 알았습니다 ^^; 한비광이 싸우고 진풍백은 휴식을 취한다.... --[04/26-02:28]--

61.81.196.171bluezzan: 흑흑.. 저두 공지만 보구 있다가.. ㅡㅡ;; 매일 매일 들어오긴 했는데 오늘두 그냥 넘어갔으면 못보고 넘어갔을듯.. ㅋㅋ.. 봉용님 넘.. 감사해요.. 항상 많은 이들에게 한~ 말빨을 보여주셔서.. ㅋㅋ... 똑같은내용두 봉용님 입을 통해야지만.. 즐겁답니다.... --[04/27-01:22]--

203.240.212.70천마군황보: 나는 30권 십 몇일때 샀는데;;ㅋㅋ 30권에는 한비광이 경공하는건 안나오든데...넘흐잼있다 풍백형 파팅~ --[04/27-19:43]--

211.221.40.50부산비광파: 우왕 잼나당 운영자님 파팅....30권에 비광이 의 활약상이 매우 궁금 --[04/27-22:56]--

218.155.78.132ssss6909: 단행본잇는곳 ... 받을수잇는곳.,. ㅅㅅㅓ야되나 말아야되나.. --[04/29-13:42]--

211.211.24.133duddnd79: 시험보느라 정신없어 전 아직두 못샀네요.
낼은 진짜 사러 가야지 --[04/30-00:49]--

66.229.160.165구제바지: 젠장할 31권언제기다려 우와ㅣㅁ쳐
--[05/02-07:41]--

218.144.109.111비광아..: 민규야 어딨어!! 나 덕현이야!! --[05/02-23:53]--

211.48.56.121post1940: 한비광이 인제 진풍백을 아주 삭삭 약을올리네요--;;
진풍백이 누군데 그렇게 신경 거슬리게 하나 ㅡㅡ;;
진풍백의 새 혈우환 공격 혈우폭 도 나오고 ㅡㅡ;;
진풍백도 인제 점점 수명이 단축되어가고
그떄 남중보가 팔에 매달리며 6재 도련님을 미더 보라고 하네염 ㅎㅎ --[05/04-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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