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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권* 196 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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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9-21 04:22 조회10,803회 댓글0건

본문


<프롤로그>


추석입니다.
어젯밤 둥근 달을 봤습니다.
달을 가만히 올려다보노라니 거무스레한 무늬 같은 것들이 돌연 흑풍회의 망또 자락으로 보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예전에는 토끼나 계수나무 혹은 절구 등으로 애써 그려보곤 했드랬는데… ^^;;
여러분~ 추석 잘 새셔요~~~ 늘 건강하시구요~~~


<한비광의 착각>


한비광은 그랬다. 적어도 그런 생각이었다. 진풍백이 흑풍회를 거느리지 않고 단신으로 송무문을
치러 갔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거라고!! 거대문파 중 하나인 송무문을 어떻게
혼자 힘으로 멸문 운운 하면서 들어갈 수 있겠느냐고…분명 진풍백은 시간을 두고 하나씩 하나씩
송무문의 고수들을 상대로 격파하는 전략을 쓸게 틀림 없다고…미치지 않은 이상 혼자서 정면돌
파를 감행하겠느냐고…….그렇게 그렇게 한비광은 계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한비광 혼자만의 생각일 뿐이었으니………
그때까지도 한비광은 전혀 알지 못했다. 진풍백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를…천마신군 셋째 제자
의 진정한 무공의 수준이 어느정도나 되는지를 도대체 가늠하지 못하고 있었던게다.

과연 한비광의 생각이 맞아 떨어질는지 !!!


<백선풍의 최후>


그 시각…
송무문에 난입한 진풍백은 추혼검진의 한 가운데 고요히 서있었고, 마침내 진풍백을 향해 조여져
가는 추혼검진! 2겹으로 짜여진 추혼검진에 의해 11명의 무사들이 어지럽게 군무를 펼치고 있다.
쇄도해 들어가는 그들의 날카로운 공격들을 그저 여유롭게 휘적휘적~ 피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혈우환을 날리는 진풍백!! 이런 장면을 도륙이라 표현하면 그럴 듯 할까? 진풍백의 손가락 사이사
이에 잠시 머물렀던 혈우환들은 10명 무사들의 목, 얼굴, 심장을 향해 정확히 날아가고 그 대상들
을 그야말로 파괴시켜 버리고야 만다. 추혼관주 백선풍 역시 몸 한 구석을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
고 무릎을 꿇고 마는데…

“ 송무문이 다르긴 다르군. 제법 쓸만한 검진이었어. ”

백선풍의 눈빛이 이글거리지만 그런 백선풍에게 목숨은 살려줄 테니 자기 부하가 되는건 어떻겠
느냐는 제안을 넌지시 던지는 진풍백이다. 쓴웃음을 지으며 다시 몸을 일으키는 백선풍.

“ 난 송무문의 무사다. 삶과 죽음은 그 다음 문제야!! ”

사력을 다해 다시 돌진하는 백선풍. 죽음 정도는 가배얍게 보고 오로지 송무문에의 끝없는 충성심
을 보여주는 사나이다운 장면이다.

그러나 진풍백의 옷깃에 도달하기도 전에 탄지공으로 몸 한 군데가 더 뚫리는 백선풍이다. 고통
이 극에 달하지만 이를 악물고 내친김에 검을 휘둘러보지만 안타깝게도 그저 허공을 가를 뿐이
다. 혈우환 및 탄지공에 이미 몸통에 두 개의 구멍이 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맹렬한 기세로 공격을
감행하는 백선풍의 기세에 그제서야 진풍백도 흠칫 놀라는 표정이다.

“ 萬 川 劫 流 !! ”

그야말로 처절한 싸움이다. 진풍백의 입장에서는 그저 조금 노는 수준에 불고할지언정…! 숨돌릴
틈도 없이 재차 공격을 가하는 백선풍.

엄청난 기세다. 가까스로 몸을 띄워 피하긴 했지만, 이번엔 확실히 긴장감을 내비추는 진풍백이
다.

………이…이건? …………

이미 만신창이가 되었건만 굴하지 않고 필사의 일격을 날리는 백선풍이 쇄도하며 외친다.

“ 피하지 마라 ! ”

정면돌파!
이미 죽기를 각오한 백선풍으로서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음이다. 그 맹렬함에 움찔한 진풍백
은 슬그머니 혈우환 세 개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는 뒤로 가볍게 물러나는데…그의 얼굴빛이 많이
달라져 있다.

“ 수비를 버리고 공격만 하겠다는 거냐? ”

그랬다.
백선풍은 마치 가미가제 특공대처럼 폭사를 위한 최후의 일격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의 공
격에 대비한 아무런 방어 자세도 취하지 않은채……

이윽고, 진풍백의 손을 떠난 혈우환은 여지없이 백선풍의 어깨, 옆구리 그리고 배를 관통해버린
다. 모두 다섯 번의 공격을 여과없이 온 몸으로 받아낸 추혼관주 백선풍. 보통 사람 같았으면 그걸
로 끝이었을게다. 그러나 그는 달랐다. 이젠 끝난건가…라고 생각했을 진풍백을 향해 그야말로 마
지막 한 방울의 힘까지 모아 살초를 날리는데…!!!



backsunpoong.jpg



펄럭~~
진풍백의 소매자락이 베어지며 손등에까지 경미한 검흔을 남기는 대단한 공격이었다. 뜻밖의 상
처를 입은 진풍백은 상당히 의아스런 표정이다. 궁지에 몰린 생쥐를 가지고 놀다가 살짝 손등을
긁혀버린 고양이처럼 말이다.

그러나…그걸로 끝이었다.
풀썩~ 쓰러지는 백선풍. 아~ 이런걸 보고 장렬한 전사라고 하는건가!!

“ 소…송무문을 얕잡아 보지 마라. 소…송무문은..천하무적이다…너 따위에게… ”

그렇게 추혼관주 백선풍은 갔다. 마치 한줄기 돌풍처럼 한바탕 휘몰아치다 홀연 사라져갔다. 맨처
음 등장했을 때, 왠지 이름에 바람 풍자가 있는게 영 마음에 걸렸었는데, 자섬풍이 그랬듯이 백선
풍 역시 짧지만 굵게… 사나이의 야심과 패기와 용맹함과 충성심 등등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가
버렸다.


손등에 난 얕은 자상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진풍백은 한 방울의 피도 아깝다는 듯, 혀로 낼름 햝는
다.

“ 훗, 이제야…이제서야 가슴이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했어… ”


<에필로그>


이번에도 변함없이(?) 스토리 업데이트가 늦어졌습니다.
왜그랬을까~요~~?
혹시 이번호 영챔프가 며칠 늦게 발행되지 않았나요? 그게 맞다면…그 여파로 인해 스토리 업데이
트도 덩달아 지연되었을 겁니다. ^^;

제 3흑풍회는 지금 이 시각에도 송무문을 향한 발걸음을 늦추지 않고 있겠지요? 이미 화정에서 한
바탕 난장판을 벌여놓은 진풍백입니다. 추혼검진을 펼쳤던 무사 중 단 한 명을 살려두고 그를 전
령 삼아 송무문에 보고하라 보냈으니 화정에서 송무문까지 도달하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
진 않겠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열심히 변초를 익히고 있는 한비광.
화정에서 일단 신고식(?)을 치른 진풍백.
무사의 자세를 보여주고 장렬한 최후를 맞은 백선풍.
예상치 못한 상처에 오히려 투지가 서서히 상승되어 가고 있는 진풍백.

여기서 잠깐…

송무문의 조직을 살펴보면 모두 10명의 관주가 있고 그 아래 각각의 무사들이 포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의 한 명이 바로 추혼관주 백선풍이었구요. 대충 생각해볼 때, 그 열 명의 관
주들 실력을 엇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검혼관주 상근관의 실력이 좀 의심스럽긴 하지만 그
역시 나름대로 뭔가 비장의 무기는 있을것만 같습니다. 지난번에 상근관의 우람한 근육 보셨죠? ^
^;

어쨌거나 추혼관주에게서 진풍백은 비록 경미하긴 하나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 사건이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모종의 암시를 주는건 아닐는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도 애독자들 사이에
서 진풍백의 실력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정말 엄청날거라든지 조금은 과장되었을지도 모른다
든지… 그러나 결과적으로 추혼관주와의 맞대결에서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은, 그렇다면 나머지 9
명의 관주들이 협공을 했을 경우 과연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라는 의문을 품게 만듭니다. 만약
권동희를 비롯한 장로들이 협공을 한다면? 혹시 유승빈이라면? 유원찬 문주라면?

그러나 시각을 달리해보면…
진풍백의 스타일로 볼 때, One shot, one kill !! 이 그의 좌우명(?)이 아닐까요? 한 방에 한 명씩!!
저격수들의 가훈(^^)이라고 합니다만… 백선풍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 방에 보냈습니다. 여지없이
목이나 머리통을 겨냥했었구요. 그렇지만 백선풍과의 대결에서는 왠일인지 그런 절대절명의 급소
가 아닌 몸통을 공격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손등에 상처를 입게 되었구요. 왜 그랬을까
요?


여러분~~ 모두들 해피 추석 !!!!!!



봉용: 야호~ 내가 1등이다 <=== 요런 스타일의 순위다툼성 댓글은 제발 지양해주세용. 초등학생이시라면 할 수 없지만요... ㅡ.ㅡ --[09/21-04:30]--

203.121.131.34여혈..: 하하하 처음이네. --[09/21-04:37]--

203.121.131.34여혈..: 하하하 처음이네. --[09/21-04:37]--

203.121.131.34여혈..: 하하하 둘번째네. --[09/21-04:37]--

211.113.214.1134EVER: 냐하하하 ... 드디어 나도 순위에 ^^ --[09/21-04:52]--

211.113.214.1134EVER: 몬트리올 열강에 들어오신 분들 전부 즐거운 연휴를 맞이 하시길..^^* --[09/21-04:53]--

211.113.214.1134EVER: 백선풍을 한방에 보내지 않은 것은 스토리에도 나왔듯이 진풍백이 백섬풍을 약간이나마 맘에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부하로 쓰고 싶을 정도면.. 한방에 보내기는 아까웠겠죠.. ^^ --[09/21-04:59]--

211.204.90.5얼라려???: 나도 요번엔 빠른 편이군... --[09/21-05:22]--

151.198.243.110열강: 항상 찾아왔을때는 몇일이 지난뒤였는데 처음으로 이리 빨리 접하게 됬네요... 벌써 다음편이 기대가 되는데. 계속 수고해 주십시요. --[09/21-05:24]--

211.59.50.171켁..: 아어 4시에 왔는데 -_-^;; 담엔 반듯이 1등을... --[09/21-06:07]--

211.59.50.171켁..: 음.. 열번째로 왔었군 ㅋ... --[09/21-06:08]--

65.94.123.148봉용: 어휴...그토록 순위 매기는 댓글은 삼가해달랬건만... 하긴..초등학생분들이시라면 그러려니 이해를 해드립니다만... ㅡ.ㅡ 암튼, 해피 추석입니닷!!! --[09/21-06:34]--

12.239.179.116인홍: 헐헐 진풍백가튼놈은 저렇게 쎈데 백선풍같이 노력하는애는 왜케 약한거얌... 불공평한 세상.. --[09/21-06:43]--

211.51.64.29설재록: 야호~ 첨으로 15등 안에 들었다~ --[09/21-06:58]--

211.199.220.196짱: 추석에 감기 걸려서 미치겠네여 ㅠ.ㅠ 어쨌든 너무 잼있게 봐씁니다 --[09/21-07:47]--

211.218.171.180빙신들~: 잼따 근데 댓글보면 어이없다 --[09/21-08:09]--

218.148.45.174켜켜켜: 캬캬캬캬캬 --[09/21-08:21]--

218.148.45.174캬캬캬: 빨뤼단행본29권이 남았으면 조케따.............군대가기전에 완결됐으면..ㅋㅋㅋㅋㅋ --[09/21-08:29]--

61.78.219.127자하신공: 하하하 오늘은추석 이히... 한비광 자하신공 발쏴~아 --[09/21-08:34]--

211.229.110.113깔깔용: 잼있게볼수있기를.. --[09/21-09:09]--

211.44.189.33흠...: 사람들진짜 발랑 들어온다.ㅜ.ㅡ 나두 1등하고파~ --[09/21-09:14]--

211.222.72.56ㅇㅇㅇ: 마져..... 한비광 자하신공 왜 안쓸까?--; --[09/21-09:21]--

61.83.93.59!!원조교제중!!: 올만에 100등안에 진입이군.... 햐튼 재밌네염... --[09/21-09:22]--

61.83.93.59!!원조교제중!!: 정확히 23등이넹.... 추석잘보내염..... --[09/21-09:23]--

61.83.93.59!!원조교제중!!: 25등인가??? 전 초등학생이 나이라도 이런건 넘 재밌어요... 이런건 마니해도 되듯.. --[09/21-09:28]--

218.146.234.110ㅋㅋㅋ: 100등안이당 --[09/21-09:31]--

211.110.229.78밀감: 야호~~ 나도 100등안이다! --[09/21-09:46]--

211.108.51.68캬캬캬: 나도야!!! --[09/21-10:15]--

61.77.226.26화린이 남편: 캬캬 굿~ --[09/21-11:06]--

211.49.22.142정파vs사파: happy 추석입니다.. 여러분 너무 노시지만 마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 --[09/21-11:11]--

211.220.157.194강사장: 정말재미었요!!빨리다음꺼올려주세요^^ --[09/21-12:39]--

211.204.102.204쥔장님수고~: 언제나수고하십니다~담에도부탁합니다^^ --[09/21-12:43]--

211.105.92.70똘방이: 잘 읽었습니다 짧긴 했지만 남자다운 면을 유감없이 보여준 백선풍 좀 더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모두들 즐거운 추석되세요 --[09/21-13:30]--

211.56.157.163병신들꼬죠: 맨날 몇등이네 어쩌구 개지랄 떠는 새끼들 추석 기념으로 o0o먹고 꼬죠 ㅋㅋㅋ --[09/21-13:47]--

211.215.158.248추석최고: 글 좋네요 ^^ --[09/21-15:53]--

218.146.80.14추석남: 단행복이 일찍 나온다면 이거 보러 올필요 없을텐데 ㅠㅠ --[09/21-17:18]--

218.146.80.14추석남: 영챔 볼라구두 했었는데 ㅠㅠ 열강말곤 볼게 없어서 ㅠㅠ --[09/21-17:18]--

211.255.139.121날림독자: 잘읽었어요....추석 잘 보내시고요... --[09/21-18:15]--

61.84.23.224화린이 내 부인: 올만에..일찍 썼당..ㅎㅎ참 잼있네.. --[09/21-18:26]--

211.192.232.7파워볼: 잘 봤어염... 근데 좀 짧넹.. --[09/21-18:54]--

211.218.120.179비광이의 화룡도: 넘 잼다...ㅋㅋㅋ 추석 잘보내세요~~~~~~~~~ --[09/21-19:44]--

211.230.83.29쾅!!: 진풍백.. 풍자 들어가니까 비슷할까여?

잼있께 잘읽구감다 --[09/21-19:54]--

211.219.235.32동현귀족: 50번째 안에 또 들었넹 ^^ 잘 읽었습니닷... --[09/21-21:18]--

211.61.83.67北風: 잘보고 감다^^ 근데 스토리가 좀 짧은듯싶네요... 추석연휴 잘 보내세여 --[09/21-21:25]--

211.221.120.125진풍백한테..: 천마신공 언제 보여 줄꺼야? --[09/21-21:35]--

211.36.187.6룰루: 역시나 잘 읽고 갑니다.^^ 봉용님께선 송편은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친지분들과 떨어져 지내는 명절이지만 마음은 더더욱 풍요로운 한가위되시길 빕니다.^^ --[09/21-22:01]--

61.98.41.25달...: 오늘 달 안뜬대 젠장! --[09/21-22:17]--

211.194.45.131도제: 훔 심심하네 난몇등이냐 ㅡㅡ --[09/21-22:32]--

211.199.94.198알쳄~*: 맞어..그러구보니..천마신군의 제자면 당연히 천마신공을 익히고 잇어야는게 정석아닌가요..천마신공을 쓴적이 함두 엄네여...단순 암기공격만 펼칠뿐이고...궁금하네여...글구.. --[09/21-23:02]--

211.219.99.37구름이: 멋진 추석선물이네요...근데 스토리가 넘 짧은것 같아염 ㅎㅋㅎㅋㅎㅋ 담 스토리까지 언제 기다리나... --[09/21-23:27]--

211.110.136.91김희정: 매회 잘보고있습니다..정말 고맙습니다.. --[09/21-23:45]--

211.186.217.204마토커: 정말 감사하게 볼께요~ 일단 코멘트 부터 ^-^;; --[09/22-00:11]--

211.186.217.204마토커: 정말 감사하게 볼께요~ 일단 코멘트 부터 ^-^;; --[09/22-00:16]--

211.216.25.134天上因緣™: 재밋게 봤습니다..감사하구요...이번화는...진풍백 과 백선풍의 싸움이 끝인가보네요...좀 아쉽..^^; --[09/22-01:10]--

211.243.94.25천하제일검: 간만에 빨리 봤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수고해주셔요. --[09/22-02:46]--

61.99.178.237요한파헬벨: 즐거운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 --[09/22-02:55]--

211.219.41.145손님: 또늦었다 ㅜㅜ --[09/22-13:12]--

218.150.231.200천마신군: 왜 진풍백은 천마신공을 쓰지않을까-0-;; --[09/22-14:06]--

211.208.25.228바지조지: 하하 --[09/22-14:07]--

61.74.44.101마헨드라: 넘흐 잼난다 난 쌔걸루~혈강다 구입했다~ㅡㅡv --[09/22-14:27]--

211.219.117.242진원: 재밋게 봣습니다 갑사합니다. 열강 왜 500원 더 비싸진거에여? --[09/22-14:39]--

211.229.80.80아햏햏: 쩝............100등안이네.. --[09/22-16:51]--

211.109.139.206열강매니아: 아싸 씨디사면 조호켓당~ --[09/22-17:52]--

61.254.145.230유세하: 백선풍 넘 멋찌다~~ --[09/22-19:04]--

218.150.86.193한비광짱!!: 꺄>_< 어케..넘잼있어..열강짱!!이제까지 제가본만화중에서 최고에염!!!!!!>_< --[09/22-19:39]--

211.107.151.57로키: 최상희드...천마신공 쓰니깐..엽민천정도로..변했었는데..;;하물며...진풍백이..띵채서..천마신공을 쓴다면...;;어휴~~박살나게꾼...+_+ --[09/22-21:52]--

211.221.120.125풍백이 한테: 아~ 알았다!! 너 천마 신공 까먹었지!! --[09/23-00:16]--

142.150.49.32최상희: 한비광이랑 유원찬이랑 팀먹어서 진풍백이랑 유빈이팀이랑 싸울것 같다 --[09/23-06:04]--

211.228.151.233나연지: 힝~~~ 얘기가 넘 짧아용 언넝 담 얘기 올려주세효~ ㅡ.ㅡㆀ --[09/23-08:02]--

211.230.252.84개뛰봐뛕기: 그래도 좀일찍옷다~ --[09/23-08:44]--

211.194.7.230호선버섯: 다음번엔 비광이좀 나오나요.. --[09/23-12:39]--

211.203.121.201성격만한비광: 마조마조... 한비광 행님 나와야 하는데..; --[09/23-18:36]--

211.211.40.215흠냐...: 흠냐...
메리 해피 즐 추석들이요....
추석 지나구 왔더니 엄청 밀렸군.. ㅋㅋㅋㅋ
잘 읽구 감다...
한비광의 멋진 비상을 꿈꾸며.... 흠냐... --[09/23-22:14]--

61.85.45.84솔개: 단행본두 비싸졌던데...표지하나 바뀌더니 오백원이나 오르다니....영챔프두// --[09/24-00:03]--

132.206.66.108봉용: 출판사들 상황이 우리들 생각보다 훨씬 더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출판사가 없다면 만화책도 없겠지요... 안타까운 우리나라 만화계의 현실입니다. --[09/24-02:40]--

61.78.100.208뻥쟁이: 난 벌써 29권 다 읽었다...진풍백이 유원찬한테 지던데....추의환영검술에 의해서...승빈이는 비광이한테 무지하게 혼나고... --[09/24-11:09]--

211.172.238.70백구: 백섬풍이라고 봐준것이 아니라 백섬풍이 아슬아슬하게 급소를 피한건 아닐까요?? 그게 정답일듯 하군요~ ^^* --[09/24-13:22]--

211.107.149.231마룡차암: 음.....잘봤어요~^^ 다음 스토리는 언제 나오나요~?..기다려지네.`~ㅋ --[09/24-20:17]--

211.229.109.251마룡차앰: 나는 몇번 짼겨.~~~ --[09/24-21:26]--

211.225.198.241검마의후예들: 잼네~~ --[09/25-01:07]--

211.35.209.55우와..: 벌써 사람들 디게 많이 들렸네.. 나는 너무 느린건가? --[09/25-20:02]--

211.35.209.55우와..: 근데.. 벌써 29권 나왔나요? 다봤는 사람이 있어서... --[09/25-20:12]--

211.35.209.55우와..: 헐.. 뻥쟁이라고 되어 있네................. --[09/25-20:13]--

64.24.224.147홈피가진자: 내 홈에서 이렇고 저렇고 하는거 정말 볼상 사나운 일이지요. 제가 잘 압니다 --[09/25-21:47]--

64.24.224.147홈피가진자: 잼나는 글 많이 올려주시는 봉룡님께 감사하며 주인장 부탁 말씀에도 관심 가져 주신는게 이 홈을 아끼는 사람들로서 해야할 자세라 생각합니다. --[09/25-21:50]--

211.228.122.90임재수: 아직도 1등의 길은 험하구나.. 난 언제 1등하지?? ~~; --[09/26-12:56]--

211.44.22.93루피: 잼있게 봤슴다.^ . ^ --[09/26-16:12]--

211.215.81.72김두환: 잘밧어여 --[09/27-23:33]--

211.110.96.127나얌...: 몬트리올에 50중 충돌사고가 있다고 들었는데... --[09/28-09:14]--

211.110.96.127나얌...: 홈피 봉룡님께선 괜찮으신지... 항상 몸 건강하세요 --[09/28-09:15]--

61.104.124.27라일락: 유원찬 죽으면 안되는데 넘 멋있는 넘인데 --[09/28-15:58]--

211.232.199.21벌써..: 잼께 봤오용~! --[09/28-21:23]--

211.105.133.81시라소니: ㅋㅋㅋ 내가 일등이넹 캬캬캬캬캬캬캬 --[09/28-22:39]--

211.55.57.12가을: 난 몇번째인감??? --[09/28-23:13]--

211.214.51.240-0-: -0-; --[09/29-12:57]--

61.248.9.208☆악귀영길☆: 제 생각으로는 말이져 봉용님 비광이는 모든걸 다 알구 이쓸거 가씀다.그때 천마신군이랑 검황한테 배울때 자기가 검마의 자식이라는걸 듣구 모든걸 다 알지만 가만히 있는거 가꾸여 또 천마신공은 검마가 쓰는 무공가타여 . . . 어떠케 생각하세염 ? --[10/01-21:44]--

211.211.227.137☆풍백이짱★: 저기여-_- 지금 몇몇 님들은 비광이의 셋째사형 "진풍백"실력이 너무 과장돼었다고 생각하는데 전 안그렀습니다^_^ 천마신군의 제자들은 하나같이 모두 뛰어난 무공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_^ 그러늬 과장됀거라 할수없죠 ~ 말 조심들 하세요! 천마신군 제자는 강하늬까요- (봉용님! 근데 왜 스토리 업뎃이 느려요.? 기다리다가 목 빠즤겠어요ㅜ.ㅜ;;) 29권 단행본 빨릐 나왔음 조케따 ~ ☆ 모두 열강 !! --[10/03-23:17]--

132.206.66.108봉용: 영챔프 발간일에서 +5일 정도 봐주시면 합니다. 태평양 건너 오느라 업데이트가 그 정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영챔프 발간일에 스토리가 업데이트 된다는 생각일랑 아예 하지 마시구요...느긋하게 참아주세용... --[10/03-23:46]--

61.74.124.84지나가는가객: 그저 업데이트 되었나 보러 왔다가.....아무말도 안남기고 가기가 뭐해서....주인장은 싫어할지 모르지만....그만큼 기다린다는 의미로 봐주시기를....아 빨랑 보고 싶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해 죽겠당.....! --[10/04-01:07]--

203.237.208.185날림독자: 쥔장님 그런데 갑자기 댓글이 다 없어 졌어요....업데이트 시켜서 없어 졌나!
아이고 감기약 먹어서 정신이 없네.....수고하세요... --[10/04-17:30]--

211.207.49.18현구기: 봉용님..홧튕~!! --[10/05-20:27]--

61.75.91.137diab00: 저가 지금 글쓰는건 멋쟁이신사 노래가 나온 12월 달인데 ^^ 지금이글을 읽으니 좀 뒤떨어진느낌도 있습니다. ^^;; 하이튼 잼이는 만땅이었습니다, ^^ --[12/0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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