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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5회 *** 지옥화룡의 선택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7-05-18 15:40 조회16,009회 댓글84건

본문

2007.06.01
영챔프 11호
창간 13주년 기념호
열혈강호 305회 스토리



<프롤로그>


앗?
이번 기념호에는 전극진 작가님의 새 작품이 시작되었군요.

브레이커 The Breaker

학원물이라 일컫는 학교를 무대로 한 작품입니다.
맨날 얻어 터지기만 하는 주인공이 등장하고
그 주인공이 흠모하는 이쁜 여학생이 있고
새로 오신 멋쟁이 미남 선생님 그러나 싸움은 엄청나게 잘하는...
그 세 명이 꼭짓점들인것 같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쁜 사랑을 나눌것 같구요...
조폭보다 훨씬 싸움을 잘하는 새로 오신 선생님한테서 놀랄만한 싸움기술 혹은 강인한 내면의 숨겨져 있던 본성이 각성될것 같구요...
암튼 첫 회를 본 소감은 대충 저렇습니다. ^^;
구룡고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브레이커의 활약을 사뭇 기대해봅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의 열혈강호는 바야흐로 점입가경입니다.
들어가 볼까요?




<화룡도와 마령검의 대격돌, 그 서막>



쿨럭 쿨럭


비광이가 피를 쏟아내는 소리다.
마령검의 능력을 모르는 그가 아닐 터...
그 악명은 전 무림이 공포스러워 하지 않는가 말이다.
그러나 한비광은 고..집..을 계속 피우고 있다.
그 놈의 똥..고..집..@!!!


지옥화룡은 다시 한번 다급하게 외쳐댄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어서 자기에게 기대라고 한다.
자기 힘을 받아 들이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죽고 말것이라는 의미다.


그러나....한비광의 고집은 역시 미련하고도 우직스럽기만 하다.
그는 진작에 결심을 했던 것이다.
백리향이 마령검을 각성하고 달라들 때...
몇 번의 공격을 감당하며 그리고 자신의 공격이 전혀 먹혀 들지 않고 있음을 느끼며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터 였다.


죽을지언정 쇠붙이한테 도움을 요청하지 않기로 말이다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성찰이 나름대로 있었던 것인가?
(서..설마...한비광이 그런 정도까지 성찰했을리는... ㅡ.ㅡ)
암튼, 그는 그야말로 장렬하게 전사하기로 했나보다.


......... 미안하다. 화린아. 원수를 갚아주지 못해서 ....... 하지만 내 선택에 후회는 없어 ...... 내가 의식도 못하는 승리 따위, 내가 인정을 못해!! 너도 그렇겠지? ..........


장엄하기도 하다.
그러나 한없이 측은하다.
인간의 나약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대목이다.
한편으로는 담화린과의 약속을 지키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를 위한 일종의 자..존..심..을 택해버린 한비광의 선택에 조금은 비난을 보내고 싶기도 하다.
대의명분과 개인의 이익이 부딪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우리의 한비광에게는 사실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그러한 대..의..명..분..이란건 아예 없다고 하는게 맞으리라.
그가 싸우는 이유는 그저 본인의 안위를 위해서이며 하나 더 있다면 담화린을 지켜주겠노라는 약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을.....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저러한 한비광의 행동은 다 이해가 된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의아스럽다.
사실상 한비광의 유일한 존재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 담화린을 지켜주겠노라는 그 약속... 그것을 지금 헌신짝처럼 팽개치고 있는 장면이 아닌가 말이다.


에이, 젠장... 나야 나!! 한비광이란 말야!! 열혈강호의 주인공이시란 말야!! 설마 나를 이렇게 죽게 만들기야 하겠어? 까짓거 최대한 버티는거야... 알아서 하슈~ 죽여봐 죽여봐~~ ^^;

설마...뭐 저런 똥배짱으로 그러는건 아니겠지? ^^;;;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는 한비광이다.
앞뒤 재지 않는 그냥 한 번 내리쳐보는 그런거다.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한 일격이 아니다.
최후...
그냥 서서 당하느니 마지못해 택한 몸짓일 뿐이다.
모든 것을 체념한 슬픈 눈빛의 한비광이다.
지금 이 순간 그의 머릿속은 온통 담화린 뿐이리라.


백리향도 그걸 안다.
지금 한비광의 저 의미없는 일격의 뜻을 말이다.
싸늘한 미소를 짓는 백리향.
그 역시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한비광의 목숨을 끊는 일격 말이다.


화 륵


퍼 퍼 퍼 펑


음...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지..옥..화..룡... 이 녀석이 눈을 떠버렸다.
묘한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마령검이든 지옥화룡이든 그 신물을 각성한 자는 일단 눈탱이가 맛이 간다. 영혼을...의지를...온통 신물에게 맡겨놓아야만 그 신물의 능력을 이용할 수 있었던 거다. 그때부터는 그야말로 신물의 뜻대로 움직이는... 숙주 역할이 전부였던 거다. 지금의 백리향 역시 그러하다.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로지 마령검의 뜻대로 움직이는 허수아비에 다름 아닌거다.


그랬는데....지옥화룡 역시 이전까진 그랬는데.....
그랬던 지옥화룡이...


변.....했.....다.....


풀리지 않고 멀쩡한 상태의... 초롱초롱한 눈빛의 한비광이거늘...
그토록 자기를 받아들이라고....
이제 그만 의식을 놓아버리라고....
나의 무한한 힘을 빌려주겠노라고.....
힘차게 외쳐댔건만 헌신짝 팽개치듯 그 외침을 차버렸거늘....


그런 한비광이에게 지옥화룡은 지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거다.
그것은 바로 바로,...


지옥화룡 꼴...리...는...대...로...하...기....!!! 쿵야~~


맨 정신의 주인일지언정...
냉큼 화룡도에서 뛰...쳐...나...와...힘...내...기... !!! 뜨아~~


모든 것을 자포자기한 한비광의 말 그대로 최후의 일격은
그렇게...그렇게...
지옥화룡을 뛰쳐나오게 만들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그러면서 지옥화룡 하...는...말....


.................... 치잇! 고집쟁이 주인 같으니라구 !! ......................


흠...
상황이 이쯤 이르니 당황스러운 쪽은 오히려 마령검이다.
이게 무슨 짓이냐며 냅따 던지는 한..마..디..
그도 그럴 수 밖에...
평소의 지옥화룡 답지 않은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이 각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옥화룡이 제 멋대로 뛰쳐나와 주인을 돕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상황!!! 그래서 마령검은 당황스러울 뿐인거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한 마디 쏘아 붙이는 지옥화룡이다.



.................. 마령검, 똑바로 봐라. 이게 내가 선택한 주인님이다 .................



그랬다.
비로소 지옥화룡은 한비광을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른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저 배고파 우는 아이 떡 하나 주는 심정으로 막판에 힘을 좀 빌려주어 목숨을 몇 번 살려주곤 했었는데 이젠 아니다. 지옥화룡 스스로 한비광을 인정하고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혼..연..일..체..!!!


이제야 진정한 대결이 펼쳐지려 하고 있다.


마령검과 화룡도
마령과 지옥화룡
복마화령과 지옥화룡
눈이 풀린 백리향과 말똥말똥한 한비광
마령검을 각성한 백리향과 인간의 의지를 갖고 있는 한비광
백리향을 로봇처럼 다루는 화령과 한비광의 이성에 힘을 보태주는 지옥화룡


그러한 무시무시한 대결 말이다.


화 르 르 르


고 오 오 오


마령검과 백리향을 에워싸는 커다란 꽃잎 기둥이 춤을 춘다.
화룡도와 한비광을 감싸며 빠알간 불꽃이 너울대며 하늘로 치솟는다.


숨막힐듯한 긴장...
그들 사이의 얼마 되지 않은 공간이 금방이라도 쪼개져버릴것만 같다.


그때다.
그런 가공할 팽팽함을 깨뜨린 날카로운 파열음 하나 있었으니....
바로 화살 하나!!!

파 아 앗 슈 슛

!!
매유진의 의도는 그랬다.
이미 자신의 오른손은 심각한 관통상을 당한 상태...
궁수에게 있어서는 치명적...
도저히 화살을 날릴 수 없는 상태에 다름 아닌거다.
그걸 알고 있는 백리향.
따라서 화살에 대해서는 방심 그 자체일 터...
그걸 노린 매유진이다.
그녀에게는 입이 있었으니....
처절한 노력의 산물이다.
시위를 당기는 그녀의 앙다문 입..입술...


..................... 나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아 !! ........................


자.... 애덜은 가~~ 이게 뭐이냐... 바로 차력이여 차력!!! 애덜은 가~~


앞이빨이 쑥 빠지도록 온 힘을 다해 시위를 입으로 물어 당기는 매유진.
어서 빨리 도망가버리자며 떠들어대는 현무를 그냥 무시한 채...
그녀로서도 역시 마지막 한 방을 날리는거다.
그녀에게 인간의 눈으로 인간세상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준...
세상을 가리고 있던 시커먼 안대를 풀어버릴 수 있게 해 준....
가슴 한 구석에 이성에 대한 사랑 혹은 흠모의 감정을 품게 한...
그러한 남자... 한비광을 구하기 위해서 말이다.


쩌 저 쩡


매유진의 화살을 막아내느라 백리향은 몸을 돌릴 수 밖에 없었고...
그것은 즉, 한비광에게 등...을...보...인...셈....!!


파 앗 화 르 륵


그가 솟구친다.
지옥화룡 역시 불길을 더욱 강렬히 흩날린다.


광 룡 강 천 !!!!!




659e9a27_3051.jpg





실로 어마어마한 위력.
평소에 했었던 광룡강천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지옥화룡이 거들어 준 광룡강천을 바로 저랬다.
역시 지옥화룡.... 멋쟁이 도우미... ^^;


화 르 르 르

?
쿠 쿵

!!
이....이럴수가....
정말 제대로 광룡강천이 백리향에게 내리꽂혔건만....
게다가 지옥화룡의 힘까지 실어서 말이다.
그런데도 지금 저 장면은.....?
공포스럽기만 하다.
마치 터미네이터 영화에서 유조차량 폭발의 화염속을 뚫고 터벅터벅 걸어나오는 그 녀석과도 같다. 매우 흡사한 장면이다.


역시 무표정한 얼굴의 백리향.
불길을 빠져나오자마자 참았던 숨을 길게 내쉬는 그다.
그리고는 하늘을....창공을 올려다 본다.
두 팔을 쭉 뻗어 내리며 가슴을 활짝 편다.


“ 좋은 기분이다.... ”



............. 별거 아니었군. 화룡도의 힘도 ........... 크크크크 이 기회에 네 놈의 칼도 접수해 주마 ...........


낭패다.
한비광은 지금 제대로 서 있을 힘 조차 남아 있지 않은 상태.
나름대로 결정타라고 여겼건만 백리향은 너무도 멀쩡하지 않은가.
지옥화룡 어찌된거냐?
겨우 이정도 힘이란 말이냐? 응?



<괴개>


“ 향아! ”


한 마디 외침이었다.
아버지가 아들을 부르는 저 한 마디.
은총사에게 담화린을 맡기고 한걸음에 달려온 모양이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자랑부터 한다.
엄청난 힘을 얻었노라고... 마령검을 가졌노라고....
아버지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것은 악마의 힘이라고... 설마 복마화령검의 힘에 홀린것이냐고....
버럭 소리를 질러대는 아버지를 향해 아들은 무례함의 극치를 달린다.


“ 닥 쳐 !! ”


저게 어디 아들이 아버지에게 할 말이드냔 말이다.
삼강오륜은 이미 저때에 땅에 떨어져 버린것인듯 하다. ㅡ.ㅡ;


부르르 치를 떠는 백리향.
무엇에 그토록 사무치길래 백리향은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걸까...
아버지의 잔소리를 더이상은 듣기 싫었나보다.


백리향의 두 눈에 핏줄이 선명해지는가 싶더니 이내 꽃잎이 휘몰아 감싼다.


화 르 르 르


소리없이 허공을 가르는 마령검!
타겟은 괴개다.

슈 팟


작은 꽃잎들이 수만개의 조각들로 분열함과 동시에 하나의 커다란 파형을 만들어간다. 그리고는 이내 전광석화와 같이 괴개를 덮친다.


천하의 괴개였다.
그러나 지금은 오른쪽 다리를 거의 쓰지 못하는 상태.
마령검의 엄청난 공격을 피한다고 몸을 날리긴 했으나 조금 못미쳤다.
절반 정도의 타격을 입고 마는 괴개다.
물론 그 주변의 암석과 나무들은 산산이 부서져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커다란 구덩이와 자욱한 흙먼지만 자욱하고....
괴개는 저만치 몸이 튕겨져 나동그라져 있다.
한 웅큼의 선혈을 쏟으며 말이다.


“ 더 이상 아버지라 부르지 않겠어. 난 지금 먼저 할 일이 있거든. 내게 이런 소중한 보물을 갖게 해 준 녀석이야. 한비광이라고 했나? 암튼 이 녀석 덕분에 엄청난 힘을 얻게 되었고 화룡도까지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거든. 이 놈을 먼저 죽인 후에 당신을 죽여주겠어. 조금만 기다리라구. ”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백리향은 몸을 돌려 한비광을 마주한다.
한비광 역시 사정은 좋지 않다. 한 쪽 무릎은 땅에 대고 화룡도를 땅에 찍어 몸을 겨우 의지하고 있는참이기 때문이다. 가뿐 숨을 몰아쉬며 백리향을 쳐다보고 있는 그다.


.............. 젠장, 도저히 싸울 힘이 남아 있지 않아..... 이대로 저 녀석이 공격한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치잇!! ...............


마령검은 의기양양하다.


................. 지옥화룡, 네 선택은 틀렸다... 저런 멍청이를 주인으로 선택하다니 말야 .................


화 르 르 르


화룡도에서 다시금 불길이 일렁인다.


................ 마령검! 날 우습게 보지 마라... 누가 틀린지는 이제부터 알게 될거다 ...................


한비광은 슬쩍 묻는다.

“ 지옥화룡! 대체 뭘 어쩌겠다는 거냐? 난 더 이상 힘이 남아 있지 않단 말야. 응? 젠장! ”



<에필로그>


무시무시한 대결이 기대됩니다.
그야말로 마령검과 화룡도의 싸움이 되겠지요.
늦게나마 지옥화룡이 깨어나 줘서 다행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주인으로 인정을 했으니 그에 걸맞는 진정한 능력을 보여주리라 믿사옵나이다. ^^;
말발타 살발타....


9ab6bae3_305.jpg

댓글목록

gsgs님의 댓글

gsg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주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넘 잘 쓰시는거같아요 잼나게 ㅎㅎ 그나저나 담주에 화룡도와 한비광의 반격이 시작될지  기대 기대 ^^&

또르또르님의 댓글

또르또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번
째네요 출장갔다온사이에 댓글이..... 암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뿐이군요... 정말 재밌게 읽고 갑니다.
한비광이의 최후의 무기 똥침이나 한방 제대루 찔러라!!!!

열혈강호님의 댓글

열혈강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똥~~!! 이번호는 정말 흥미진진하네여....! 몇회전부터 나오기만을 고대하던 지옥 광룡광천이 드디어 터졌네여~_~; 이런 역사적인 장면을 스토리만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싶네여~_~; 서점으로 고고씽 -_-b

동이。☆님의 댓글

동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회도 잘 읽고 갑니다....진짜 304회 마지막은 낚시 였군요...ㅎㅎㅎ
빨리 다음회가 나왔으면 합니다....궁굼해서 미칠 지경이네요...ㅠ.ㅠ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댓글 단다는 분들이 요즘 심심찮게 등장하십니다. 무척 반갑습니다...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매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저에겐 큰 포스입니다. ^^

캡틴불곰님의 댓글

캡틴불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혀 이번편을 읽으면서 오늘은 어디서 봉용님의 에드립이 나올까 긴장 하면서 봤는데
없는거 같은  혹시 봉용님 제가 틀렸나요??
암튼 스토리 잘봤어용..^^

여송동님의 댓글

여송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겁 부터 납니다. 또 낚일까봐 ㅋㅋ
저번꺼는 제대루 낚였습니다. 낚시쟁이...
이번에도 낚이는건 아닌지 하는 ㅋㅋ 걱정부터 생겨용 ~~ ^^

이번에도 잘 읽고 갑니당 ^^

⊙⊙ㆀ님의 댓글

⊙⊙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봤습니다... 갈수록 다음편이 기대되네요^^
그건 글쿠..... 이번엔.... 낚시가 없는건가요?
지난회에서.... 앞으로는 1~2개씩 낚시질 하실거라구...ㅋㅋ
대충 내용상으론.... 있는지 없는지 분간을 못하겠네요....ㅠ.ㅠ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낚시는 계속 됩니다. 이번호에도 역시... ㅋㅋ 어디가 물이고 어디가 하늘인가... ㅎㅎ 살짝 오버랩을 시켰더니 제가 봐도 어디가 진품이고 어디가 짝퉁인지 구분이 잘 안가요. 하하~ 이거 재미 붙이면 점점 더 심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이거....이러다가 진품보다 짝퉁이 더 양이 많아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싸~~  ^^

윤형준님의 댓글

윤형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수고 많으시군요 봉용님 글 읽다보니 요즘은 책방 자주 안가게(몰아서 보는) 되는 경향이 ㅋㅋ 요새는 이틀만 지나도 순위권안에 글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해질무렵님의 댓글

해질무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책꽂이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책이 열혈강호입니다.
한 달에 두 번, 일년에 세 번, 항상 기다려지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책 속에 코 박고 냄새 맡으면 너무 좋아요.
몇 년 전부터 몰래 읽다가 지난번부터 글 남기기 시작했는데 항상 너무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잘 읽고 갑니다.

이다은님의 댓글

이다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 드디어 한비광의 가장 큰 숙제였던 지옥화룡 제정신에서 각성시키기가 실현되었군요ㅜ_ 으엉ㅜ
다음내용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요ㅎ 그나저나 천마신군이 모습을 쫌 드러냈으면 하는데ㅡㅡ;;
첫째사형는 역시 신지에 있는걸까나;;; 아 여러가지로 궁금궁금ㅡ

단무지님의 댓글

단무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대목 ☞ 지옥화룡! 대체 뭘 어쩌겠다는 거냐? 난 더 이상 힘이 남아 있지 않단 말야. 응? 젠장!
▶찍감...:응 ~ 젠장 <화룡도가하는말> 그다음 내용을말 ▶지옥화룡 폭주편...예상...
{ 암튼 잘보고갑니다 } 다음편도 기대 하고잇을 께요...행복하세여...

스마일님의 댓글

스마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봉용님이 글 마나 리플을 달아주시니.. 그냥 나갈 수가 없겠는걸요..^^
글 너무 잘 읽었어요.. 한비광 뭔가 또 한단계 업되지 않을까 싶은데... 기대되네요..^^

유이님의 댓글

유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화 보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인데...주인 잘만난 화룡이..
그에 비해 매번 이리저리 빌붙어사는 마령이..
왠지 지짝 제대로 못만나고 있는 마령이가 불쌍해요..
마령이 Vs 화령이..대결이 끝나면
다음부터는 마령이의 주인찾기 삼만리가 시작될까요?

유이님의 댓글

유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검마도 결국에는 마령이의 심마에 빠져서 난동을 부렸다가
호되게 당하고 지금 상태가 비실비실한거 아니던가요...
그런걸로 미루어볼때 검마도 마령이의 주인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검황도 주인이라기보다는 검마와의 대전의 전리품 성격이 강해뵈니..음...

아마도 마령이 암컷은 화룡이 수컷을 너무 사랑하다 못해
화룡이한테 질투하면서 이리저리 쫓아다니는건 아닐까요?..ㅎㅎ

최기인님의 댓글

최기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보고 갑니다

봉용님 요즘 넘  분발 하시는거 아니져

갑짜기 이렇게 많이 바뀌시면 괜실히 불안 합니다

캐나다 계실때처럼요!!!

여하튼 요즘 넘 좋구 막 그러거든요~~~~

트랜시아님의 댓글

트랜시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구실에서 몰래보는 재미...

왜 나는 매번 낚시에 걸리는 건지..ㅠㅠ

ps. 항상 수고해주시는 봉용님께 감사드립니다.(__)

이현옥님의 댓글

이현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봉용님 의견 반박 1가지---담화린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다는 그대목---지켜주지는 못할지언정 한비광이 말한데로 화린이는 눈풀린 비광이 모습이 더 싫지 않았을까요 자신의 실력으로 의지대로 싸워준 비광이를 더 대견해 하지 않을까요 제가 비광이가 대견스럽듯이
2.낚시부분은 어딜까 눈크게 뜨고 읽었는데 괴개부분부터라고 생각했는데 어디에요??궁금하여라

김성규님의 댓글

김성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읽었습니다~ ^^
오늘은 스토리와 댓글까지 읽었는데 저하고 같은분들이 몇명 계시는군요 (눈팅하기~ ^^;;)
봉용님글은 제가 혼자 책보는것보다 더 재미있네요 ㅎㅎ
수고하시고요~ 댓글 꼭 남기고 가겠습니다 ^_^

이규철님의 댓글

이규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충 찍어맞췄따.....화룡도에 기대는듯한 스토리였다가 제어하는 .... 푸하하
이번엔 화룡도가 지힘을 비광이한테 주는건 아닐까.....?  ㅋㅋㅋ
마령검은 자기힘을 스스로 백리향을 이용해서 사용하는거고 화룡도는 지힘을 전부 비광이한테
줘서 힘이 팔팔 쏟는 허무맹랑한 스토리....... 이번에두 맞으면 돗자리 깔아야긋다 ㅋㅋ

운악님의 댓글

운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다른글이 나오기 전이지만 생각나서 함 들러봤는데. 봉용님이 글마다 다 댓글을 달아주셨네요~정말 대단하심돠~!어떻게..이렇게 까지..헐~~
정말 성실한 분이랄까??ㅋㅋ 수고가 많으심돠~!!

땅쇠님의 댓글

땅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므너므..재미있게 먹고 갑니다.^^
매번 눈치만 보고 나갔는데....ㅎㅎ
종종 들려서 사는 이야기 나누도록 할께요..
화이삼~~~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는 마음에 와서 또 보고 갑니다. ^^
그리고 수고하세요 라는 말은 좋은말이 아니랍니다. 모두 수고하세요 고생하십니다 이런말은 하지믈구요 다른말로 해요. 봉용님 감사합니다~ 글 잘 보고 또보고 갑니다. ^^

이규철님의 댓글

이규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4회 분량 마지막에선 비광이가 화룡도의 힘을 빌리는걸로 써있던데 이번 305회에선 화룡도가 꼬리 내렸네..... 낚인건가? ㅡㅡ;;  304회부터 다시 읽어보니까 이상하네....

hoohooa님의 댓글

hoohoo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지나가려다 남깁니다...맞죠...수고하세요는..앞으로 고생하라는 말이죠;;; 그래서 수고하셨습니다. 이런표현이 알맞다고 하죠...뭐 굳이 파고들자면, 수고하셨습니다는 자기보다 윗사람에게 하는게 좀 더 맞는 표현이고, 자기보다 아래의사람에겐 고생했다. 이런표현이 더 어울린다곤 하지만..모든 사람들이 다 바꿔서 쓰도록 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우리 가능하다면 설명을 해 주고 그게 여의치 않다면 그 말에 담긴 마음을 고맙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PS- 봉용님...몬트리올 열혈강호때 부터 쭈욱 잘 보고 갑니다만..글을 남기지 못했네요...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최은진님의 댓글

최은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지금 전공을 하고 있긴 하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워낙 관용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쉽게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저도 습관적으로 쓰더라고요..ㅋㅋ
봉용님~ 앞으로도 애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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