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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467화 = 신묘각주의 포스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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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11-16 17:51 조회11,326회 댓글5건

본문

열혈강호 467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41116

 

 

 

 

<프롤로그>

 

세월 참 빠르죠?

벌써 11월 중순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날씨도 좀 추워졌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오겠군요.

이것 말고 두 번, 그러니까 468, 469화까지 보면 2014년은 끝.

지금 한창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기혼진 에피소드

과연 어찌 결말이 맺어질지 조금만 더 지켜봅시당. ^^;

 

 

 

 

<신묘각주 vs. 지신각주>

 

수 십명의 기혼수문대의 호위를 받으며 신지 입구에 도달한 한비광.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지신각주의 무사들 수십 명.

그 두 무리는 지금 불과 십 여미터를 사이에 두고 대치중이다.

일촉즉발의 상황.

기혼수문대에게 불같이 화를 내며 전부 없애 버리라고 호통을 치고 있는 신묘각주를 그러나 지식각주는 어쩐지 못마땅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은....

 

 

그랬다.

그 이유인 즉슨, 각주들 끼리의 미묘한 영역 다툼이랄까?

기혼진을 막 벗어난 한비광은 현재 지신각이 관리하는 땅에 들어섰다는 것.

그러니 이제부터는 지신각이 알아서 할 일이라는 것.

괜히 신묘각주가 설치지 말라는 것.

같은 각주인데 어디서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듯이 하느냐는 것.

게다가.... 종리우의 이 한 마디...

 

 

신지 출신도 아닌 주제에 이렇게 나와서 설치시는 건 좀 곤란하지 않습니까?”

 

 

그 말은 즉 도발이었다.

그렇잖아도 열받아 미칠 노릇인 신묘각주의 심기를 최대한 긁어대는 도발.

아예 한 술 더 뜨는 종리우.

 

 

자꾸 이러시면 배려를 해드리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끝내 종리우는 신공의 염장에 불을 지르고야 말았다.

배려라는 단어가 그 부싯돌이 되었으니...

신공은 싸늘한 표정으로 종리우에게 한 마디 하신다.

 

 

호오.... 지금 날 배려한다고 했냐?”

 

 

이쯤되면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겠다.

신공, 아니 신묘각주는 결국 폭발....

 

 

     쩌   엉 !!

 

 

순식간의 움직임이었다.

종리우를 향해 주먹이 하나 날아들었고, 그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간파하고는 가까스로 방어자세를 취함으로서 심각한 타격은 면한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신묘각주의 공격에 주변 사람들은 적잖이 당황스럽다. 가장 지근거리에 있던 사음민 또한 마찬가지다. 아니 그는 당황했다기 보다는 냉철하게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맞겠다.

 

그가 누군가?

누가 뭐래도 무림 정파의 전설이라는 천하오절 중 한 명이 아니던가!

어쩌다보니 신지에 몸담고 있지만 말이다.

신지의 각주 중 하나인 지신각주를 저렇게 놀라게 만드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당연하다고 사음민은 생각한다. 흔히들 그랬다. 신묘각주는 기계 다루는 솜씨가 탁월할 뿐이지 무술 실력은 형편없다는 소문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던 것이 신지의 분위기였다. 종리우 역시 그렇게만 알고 있었던 거다. 허나, 방금 그가 행한 공격의 강도는 그저 그런 실력이 아니었다. 어쩌면 신지의 각주 반열에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의 위력마저 느낄 수 있었기에 종리우는 내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사실상 쫄았다.

 

 

사음민의 냉철한 판단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알듯말듯한 미소를 지으며 그는 이런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종리우의 생각이 맞다. 허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신공의 기계 다루는 기술에 비해서 무술이 다소 떨어진다는 차원일 뿐인 거다. 한 발만 더 나아가 생각해본다면 그는 누가뭐래도 천하오절의 하나가 아닌가! 신공의 무술 실력은 단지 천하오절, 그 다섯 명 중에서 5등 정도의 실력이라는 뜻이란 말이다. 천하오절 중의 꼴찌 실력일지언정 그것은 무림을 통틀어 단연코 대적할 자가 별로 없는 무공이라는 뜻이기도 함을 사음민은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다. 바보 같은 종리우는 알 리가 없겠지만 말이다.

 

 

신지의 각주 자리가 어디 아무나 하는 자리인가?

신지 주군의 명을 받아야만 오를 수 있는 자리다.

신지 출신이 아니라는 종리우의 말에 신공의 염장은 활활 타오르고 있다.

게다가 배려라니...

누가 누굴 배려한다는 것인가 말이다.

신공은 종리우를 향해 정중히 대결을 청한다.

 

 

, 그동안 일에 매달리느라 네 놈의 배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모르고 살았던 것 같구나. , 그 배려라는 걸 어디 한 번 보여주려무나.”

 

 

슈 슈 슈 슈

 

 

신묘각주의 온몸에서 엄청 강맹한 기운이 퍼져나오고 있다.

누가 보더라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누가 느끼더라도 한 숨에 느낄 수 있는 그런 살기....

과연 이대로 두 각주 간의 대결이 펼쳐지려는가?

 

 

그러나...

종리우는 신묘각주의 포스에 완전히 쫄았다.

억지로 태연한 척 하지만 그의 표정은 그저 일그러져 있다.

허나, 종리우가 누군가?

신지에서 내노라 하는 나름 전략가... 라기 보다는 꼼수의 대장이 아닌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그의 처세술이 빛을 발할 때다.

재빨리 꼬리를 내리는 전략을 택하는 종리우다.

비록 싸워보진 않았지만 저런 분위기라면 쉽게 이긴다는 보장도 없으니...

그렇기도 하고 지금 적들이 있는데 굳이 무의미한 피를 흘릴 필요는 없다는 잔머리가 마구 돌아가는 종리우!

 

 

그래서....

급히 예를 갖추며 신묘각주에게 말씀을 올린다. 정중하게...

 

 

신묘각주님, 진노를 푸시지요.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역시 종리우답다.

그의 노련한 처세술이 돋보이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종리우는 말을 잇는다.

신지에서는 부하에 대한 처분은 그 상사의 몫임을 상기시킨다.

, 기혼진은 신묘각의 관할!

그러니 기혼수문대의 처분 또한 수장인 신묘각주가 맡아야 한다는 것.

곰곰 듣고 보니 맞는 말이다.

신묘각주 역시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은 아니다.

이쯤에서 수습하자는데 별 이의는 없다.

그런 종리우의 간청을 수용하기로 한다.

 

 

저벅저벅 한비광을 향해, 아니 기혼수문대를 향해 나아가는 신묘각주.

그런데 그를 둘러싸고 있는 살기가 장난 아니다.

멀리 있는 혈뢰도 고스란히 느끼며 당황스러워 하는 형국이다.

신묘각주가 명운을 걸고 만든 기혼진이 파괴된 이상, 그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종리우의 계략이 딱 맞아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담화린은 그저 걱정스럽다.

매유진 또한 그러하다.

그 옆의 풍연 역시 생각이 많아진다. 그는 지금 새삼스레 신묘각주에 대해 생각을 곱씹어보고 있는 중이다.

 

 

철혈귀검은 혈뢰를 보며 당황스러움을 토로한다.

쉽지 않은 상황을 예상하고 있기에 그렇다.

신지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각주급과 대적하게 되는 이런 상황 말이다.

신지에서의 각주급 실력이라면 철혈귀검 또한 익히 잘 알지 않는가!

무림의 천하오절급 실력에 버금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그런 신묘각주와 한비광이 지금 대결을 하려 하고 있지 않은가!

 

 

마치 지옥에서 방금 나온 저승사자와도 같은 표정의 신묘각주.

그는 싸늘하게 말한다.

다들 덤비라고...

그간의 정을 생각해 반항할 기회 정도는 주겠노라고....

 

 

그런 신묘각주를 응시하고 있는 기혼수문대.

그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한껏 조성되고 있다.

숨이 막힐 듯하다.

이때....

기혼수문대는 일제히 두 손을 앞에 모으고 무릎을 꿇는다.

갑작스런 상황에 한비광은 당황할 밖에... 신묘각주 또한 마찬가지다.

 

 

 

기혼수문대장, 역이삼! 신묘각주님께 말씀 올립니다!!

맡겨주신 신묘각의 귀한 재원을 파괴당하고 패배한 점, 사죄드립니다.

상대를 막론하고, 신지에서의 패배는 곧 죽음!

신지수문대는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각주님의 처분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박력 있다

댓글목록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상 장면 도전]
이봐, 늙은이!! 얘들은 나중에 처리하고 우선 나하고 볼 일이 있지 않나? 내가 지금 좀 바빠서 말야. 얼른 신지에 들어가야 하거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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