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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446화 --- 풍연의 성장 그리고 천검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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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12-02 22:24 조회8,827회 댓글6건

본문

열혈강호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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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20131203
 

 

 

 

<프롤로그>
 

, 벌써 12월이라니...
세월은 정말 매유진이 제대로 당겨 쏜 무형시와 같군요.
쿨럭~!! ^^;
 

 

 

<궁종의 궁사 금자현 vs. 매유진의 현무파천궁>
 

빠르기는 인정한다.
역시 궁종에서 제대로 수련한 궁사답다.
현무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으니 말이다.
허나, 상대는 바로 현무파천궁!
금자현은 사색이 되며 황급히 몸을 낮춰 숨긴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상황이 아닌가?
산해혼보를 쓰고 있는 중인데도 쏘는 화살을 모두 맞춰 떨구다니...
게다가 저쪽은 아무런 기척도 없지 않은가!
 

금자현은 혼란스럽다.
입술을 깨문다.
여기서 멈출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일단 더 가보기로 한다. 확인해보기로 한다. 그는 몸을 일으켜 달리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시위를 당겨 화살을 날린다. 그러나 그와 거의 동시에 날아온 무형시 하나!!! 정확히 금자현이 쏜 화살을 명중시켜 공중에서 산산히 부서뜨리는 게 아닌가!!
 

분명 무형시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 금자현.
이번에는 화살 세 개를 장전하여 동시에 날린다. 그러나 역시 허사다. 불과 4~5미터도 채 날아가지 못하고 허공에서 무형시에 의해 정확히 부서지고 만다. 금자현은 더욱 사색이 되어간다. 허나, 그 역시 이젠 이판사판이다. 연거푸 화살을 날리며 더욱 빠르게 약진을 시도한다. 그가 날리는 화살은 여전히 무형시에 의해 공중폭파되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빠르게 빠르게 몸을 날려 돌진을 계속한다. 목숨을 이미 걸었다. 지금 저곳에서 이런 기가 막힌 궁술을 쓰는 자를 기필코 확인하고야 말겠다는 결연한 투지다.
 

그런 금자현의 모습에서 현무는 살짝 감탄을 한다.
 

허헛... 녀석. 산해혼보 다음은 유령무흔보인가? 궁종의 무술을 착실히 배운 놈이군.”
 

현무는 나름 금자현이 기특한가보다.
허나 감히 현무파천궁을 몰라보고 대든 죄를 물어 목숨을 가져가기로 한다. 아니, 그러자고 매유진을 부추긴다. 그러나 매유진은 말이 없다. 잠시 침묵을 이어가는 그녀는 생각이 현무와 조금 다르다.
 

이윽고, 금자현은 막바지에 다다라서는 힘껏 도약을 한다. 이제 그는 신기에 가까운 궁술을 쓰는 자와 대면하려는 찰나다. 시위를 잔뜩 당기는 금자현이다. 이제 이 화살 하나면 이 자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착각이었으니...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볼록 튀어나온 작은 봉우리 정상에 사뿐히 착지한 금자현은 주위를 두리번거려보지만 역시 아무도 없다. 그 대신, 그의 시야에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져 있었으니....
 

잠시후 백부장과 교충이 금자현 곁으로 올라선다.
금자현은 지금 웬일인지 얼굴이 하얗게 질려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눈에 들어오는 광경은 차마 설명하기 힘든 엄청난 그 무엇이었기 때문이다. 사방 30여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넓은 공간에서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온통 주변에 가득 찬 무시무시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금자현이다. 그 광경을 본 백부장 역시 다리가 얼어버릴 것 같은 전율을 느낀다. 저런 엄청난 기운을 내뿜은 자들과 싸우려고 했던 생각이 너무도 어리석었다는 것을 그들은 동시에 느끼고 있는 중이다.
 

그랬다.
매유진이 금자현을 상대하지 않고 자리를 피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착한 매유진은 그들의 목숨을 괜히 빼앗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그들이 직접 담화린과 한비광의 수련 모습을 보고 그들의 상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체험하기를 원했던 것이다. 백부장이라면 무식해서 모를까 금자현 정도 무공 수준이라면 그 정도 상황 파악은 할 수 있으리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스스로 물러서기를 바라는 매유진이기에 필요없는 살생 대신 자리를 피해준 것이다. 역시 천사표 매유진이다.
 

 

 

<환존 vs. 풍연>
 

쩌 어 엉
쿠 오 오 오 오
스 스 스 스 스 스
 

그야말로 엄청나다.
조금 전의 담화린과 한비광의 대결 모습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무시무시한 기운이 지금 다른 곳에서도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풍연과 환존의 대결이다. 풍연은 맹렬히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고 환존은 그 모든 공격을 남김없이 받아내고 있는 형국이다. 환존이 봐주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애매모호할 정도로 대결은 팽팽한 접전 그 자체다.
 

환존은 사실 속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중이다. 신지에서 풍연의 소문이야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잠재력이 탁월할 줄은 미처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풍연의 성장 속도에 그저 놀라울 뿐이다. 환존은 그러나 한편으로는 뭔가 따끔한 한 수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야 앞으로 풍연이 환존을 얕잡아 보지 않을 것 같은 노파심 때문이다. 환존은 그 뭔가의 한 수를 준비한다. 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것!
 

바로 그때, 풍연의 눈동자가 크게 확장되며 극도의 집중력을 보인다.
동시에 쏜살같이 몸을 날려 환존에게 돌진한다. 힘껏 칼을 내리치는 풍연이다. 어쩌면 환존의 위기라고 보여지는 순간인 것이다.
 

바로 이것이었다.
풍연이 그토록 기다리던 순간이 말이다.
대결을 펼치는 동안 환존의 약점을 파악한 풍연의 회심의 일타라고나 할까? 무공의 특성상 기를 공격에 쓰기 위해 간혹 뜸을 들이는 순간이 있음을 감지한 풍연은 그런 빈틈을 지금껏 노려왔던 것이다. 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전력을 다해 공격을 가하는 풍연의 전략이다. 그게 보기 좋게 먹혀 들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상대는 바로 환존이 아닌가!
이미 대응이 충분하다는 표정으로 살짝 미소를 짓는 환존이다.
풍연은 그런 환존의 미소가 기분 나쁘다.
그러거나 말거나 풍연은 계획했던 초식을 펼쳐 나간다.
 

첫째, 기를 모은 환존의 왼손에 검으로 강하게 하나!
둘째, 그대로 몸을 회전시켜 오른발로 아직 기가 채 생성되지 못한 오른손에 하나!
셋째, 허공으로 힘차게 도약한 후 크게 몸을 한 바퀴 돌리며 필살기 하나! 그것은 바로 뇌전낙우!!
 

 

사실 환존은 두 번째까지의 공격을 충분히 예상하고 막아냈다. 허나, 세 번째인 뇌전낙우는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공격이었다. 적잖이 당황스런 표정의 환존이다. 저만치 허공에서 강력하게 내리꽂히는 뇌전낙우는 그 위력이 실로 대단하다. 보통의 무사 아니 어느 정도의 수준급 고수라도 이 정도 초식이라면 즉시 목숨을 잃을만한 그런 공격이다.
 

 

투 콰 콰 쾅
 

 

주변에서 관전하고 있던 환존의 무사들까지도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의 파괴력을 보이는 초식이었다. 그들은 자욱한 흙먼지 속에 모습이 감춰진 환존을 찾으며 그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윽고 풍연은 무사히 착지에 성공한다. 허나, 그 역시 거의 모든 힘을 소진한 상태다. 칼을 땅에 박아넣고 겨우 몸을 지탱하며 간신히 서있는 풍연이다. 정말 죽을 기운을 써서 싸웠기에 후회는 없다. 이 정도라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확실히 놀라운 실력의 발전이 있었군.”
 

이 목소리...
바로 환존이다.
흙먼지 사이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환존의 목소리다.
자신의 빈틈을 정확히 노리고 가열찬 공격을 퍼부은 풍연을 환존은 지금 칭찬하고 있는 중이다. 너무도 태연하게 우뚝 서서 말이다. 그 모습에 풍연은 그저 아연실색할 지경이다.
 

그렇게도 죽을힘을 다해 싸웠건만 지금 상대는 아무런 손상도 입지 않고 저렇게 존재하지 않은가 말이다. 풍연은 검은 망토의 사나이를 생각한다. 이래서야 그 놈을 어찌 상대해야 좋을지 그저 막막한 심정인 것이다.
 

풍연은 다시 칼을 겨누며 자세를 취한다.
다시 한 번 해보자는 뜻이다.
그러나 환존은 손을 들어 제지한다.
이미 풍연의 상태를 파악했기 때문이다. 칼을 겨누고는 있지만 체력이 바닥났기에 칼을 든 손은 덜덜덜 떨고 있지 않은가! 이 상태에서 더 싸운다면 목숨의 안위를 보장하지 못하는 상태라는 판단에 풍연은 일단 좌절한다. 그러나 좀 더 멀리 보기로 한다. 이쯤에서 깨끗하게 승복하는 풍연이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환존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풍연은 깍듯이 예의를 갖추고는 꾸벅 인사를 하고 돌아선다.
그런 그의 뒷모습을 그저 우두커니 바라만 보고 있는 환존이다.
그의 주변으로 환존 무사들이 다가와 묻는다.
 

저놈을 언제까지 두고 보실 생각이냐고 이구동성으로 묻는다.
잠재력이 신지 최고라고 정평이 났는데 어쩐지 점점 더 위험하게 성장하고 있으니 이쯤에서 제거하는 게 어떠냐고 묻는다. 그런 부하들에게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는 환존이다. 그리고는 자신의 왼손을 들어 그들에게 보여준다.
 

후후... 제거라고 했느냐? 이미 지금 상황은 내가 어쩔 수 있는 수준을 넘어버린 것 같다.”
 

그랬다.
환존의 왼손은 심하게 덜덜 떨리고 있었다.
조금 전 풍연의 공격을 받아내며 입은 손상인 것이다.
천하의 환존이지만 풍연을 완벽하게 제압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풍연의 잠재력은 과연...........
 

 

 

<천검대 출동>
 

백부장은 상관에게 결국 보고를 하고야 만다.
금자현과 함께 목격한 광경은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는 상관에게 실컷 호통을 듣는다. 멍청한 놈이라는 욕설과 함께 보고가 너무 늦었음을 질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는 바람에 이미 신지에서는 다른 종파에서 소문이 파다해졌기 때문이다. 팔대기보가 신지에 들어왔다는 소문이 그것이다.
 

그는 백부장에게 싸늘한 명령을 내린다.
더 이상 사태를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다.
 

천검대를 준비시켜!”
 

백부장 조차 예상치 못했던 명령이었다. 천검대를 출동시킬 정도면 일을 조용히 처리하기는 이미 물 건너갔다는 뜻이 아닌가! 그러나 신속하고 빠르게 이 상황을 처리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만이 지금 필요하다는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

댓글목록

복마화룡님의 댓글

복마화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스토리는 조금 짧아서 약간 아쉬운 마음이 앞서네요^^
향후 전개내용이 점점 흥미진진해지니 기대가 크고 벌써 다음 스토리가 기다려집니다.

압구정옥수수귀신님의 댓글

압구정옥수수귀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연재는 짧지만 내용이 알차서 더 재미있게 보았어요 ^~^

열혈강호 정말 사랑해요

짱짱맨~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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